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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북한을 방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과의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강조하면서, 세계 다극화와 포용적인 경제 세계화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1면에 실린 기고문에서, 패권주의와 강권정치를 반대하며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위해를 주는 모든 야욕과 책동을 반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 주석이 언급한 '세계의 다극화'는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외전략 가운데 하나이며, '군국주의 부활'은 일본의 군사 대국화를 견제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시 주석은 또 북중 간의 친선 관계에 대해, 시대가 어떻게 바뀌고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전통적인 친선은 언제나 불패의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그동안 6차례 만난 사실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나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서로가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데 대해 지지해줌으로써 두 나라의 정치적 안전을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시 주석은 다음 달 11일인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당과 정부, 군대들 사이에 여러 부문과 여러 급에서의 의사소통과 교류, 왕래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국빈 방문하는데,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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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이 언급한 '세계의 다극화'는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는 중국의 대외전략 가운데 하나이며, '군국주의 부활'은 일본의 군사 대국화를 견제하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시 주석은 또 북중 간의 친선 관계에 대해, 시대가 어떻게 바뀌고 국제정세가 어떻게 변해도 전통적인 친선은 언제나 불패의 것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그동안 6차례 만난 사실을 거론했습니다.
이어, 남북관계나 비핵화 등 한반도 문제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으면서도, 서로가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는 사회주의 길을 따라 나아가는 데 대해 지지해줌으로써 두 나라의 정치적 안전을 확고히 수호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시 주석은 다음 달 11일인 북중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당과 정부, 군대들 사이에 여러 부문과 여러 급에서의 의사소통과 교류, 왕래를 강화해 양국 관계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오늘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 평양을 국빈 방문하는데,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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