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도지사 16곳중 12곳 우세 '압승'...지방권력도 뒤집혔다

민주당, 시도지사 16곳중 12곳 우세 '압승'...지방권력도 뒤집혔다

2026.06.04.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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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전국 선거 3연패로 최대 위기를 맞게 됐는데요.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당대표 언론특보,국민의힘 이준우 미디어대변인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지금 6. 3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장, 이쪽 개표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전혀 판세를 알 수 없는 초접전 양상입니다.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김진욱]
지금 이 시간 현재까지도 개표가 완료되지 않았고 또 0. 5%포인트 차이의 승부를 계속 펼치고 있는데 여전히 10% 남짓 개표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면 마지막 개표함을 다 열기 전까지 최종 승자를 확정짓기가 어렵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송파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한 상황들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투표함이 아직 개표소로 이동되지 않은 그런 투표소도 있는 상황 아닙니까? 이런 부분들 때문에 서울만큼은 이른 시간 내에 최종적인 당선인을 확정짓기가 어려울 수도 있겠다, 이런 전망도 조심스럽게 들어가는데 일단 그 지역의 투표와 관계없이 당락이 확정될 수 있는 정도의 표 차이라면 당선인을 선언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될지, 또 이런 문제들을 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나가야 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화면 통해서 선거 개표 상황 전해드리고 있는데 92. 6% 개표가 진행됐는데 표 차가 1만 1000표 정도입니다. 뒤집어질 수도 있습니까?

[이준우]
조금 전에 우리가 방송할 때 보니까 2만 8000표 정도였는데 지금은 또 1만 1000표 차이로 좁혀진 것을 보니까.

[앵커]
조금 전에 업데이트가 됐는데요. 또다시 1만 표 안쪽으로 더 좁혀졌습니다.

[이준우]
제가 지금 잠깐 대기실에서 통화를 했을 때 오세훈 후보 캠프 측에서는 조심스럽게 당선될 수 있겠다라는 얘기가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송파 잠실에서 아까 개표가 안 된 투표함이 있거든요. 이동도 못 하고 있는데 그걸 개표하지 않더라도 어쩌면 당선될 수도 있겠다라는 조심스러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는 개표를 완료해 봐야 알겠지만 현재 쫓아가는 추세가 어디서 나오느냐. 송파, 동작, 영등포. 한강벨트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실제로 지금 동작은 개표율이 66%, 송파가 64%대이기 때문에 여기에서 나오는 결과에 따라서는 정말 뒤집어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문제는 지금 선관위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있었단 말이죠. 이 결과, 만약에 뒤집히게 된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받아들이기 어려워지는 거 아닙니까?

[김진욱]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주당 또는 국민의힘 양측의 유불리를 떠나서 판단을 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1차적인 책임은 투표를 제대로 관리해내지 못한, 그래서 부실 관리한 책임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또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떤 방식으로 책임을 질 수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어제 밤 9시경에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기는 했습니다마는 지금 이 문제가 단순하게 사과로 끝날 문제인가. 지금 양측이 이렇게 초박빙의 선거 상황 속에서 어느 한쪽도 승부에 대해서 승복하기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있을 수 있다면 이 책임을 궁긍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누가 져야 하는가 논의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요. 아마도 정청래 대표가 7시에 선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가 순연한 것도 지금 이런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정리가 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을 전체적으로 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국민들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그런 상황들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렇게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와 관계없이 지금 현재 개표가 되고 있는 것은 개표를 제대로 진행해서 완료를 시켜야 되는 것이 1차적인 상황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득표 차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황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이번 사태 같은 경우에 선관위에서 일단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은 맞고요. 선거가 이렇게 초박빙으로 흐르는 상황에서는 앞으로 이 문제를 논의할 때 정치적인 해결점을 찾아야 됩니까, 아니면 법적으로 해법을 찾아야 될까요?

[이준우]
법적으로 해야 되겠죠. 정치적으로 한다고 하면 의석수가 많은 쪽에서, 또는 정권을 가진 쪽에서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법대로 해야 맞다. 그리고 나중에 정권이 바뀌어서, 예를 들면 여야가 바뀌더라도 기존 법대로 했던 그런 선례가 있다면 나중에는 다수에 강할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정치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면 의석수가 많은 쪽, 정권을 가진 쪽에서 마음대로 하기 때문에 그러면 그때마다 기준이 달라지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건 법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맞다는 말씀드리고요. 지금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금 전에 6900표 차이였는데 지금은 또 5158표 차이로 점점 좁혀지고 있거든요. 좁혀지는 속도가 이 상태로 간다면 아마 저 숫자가 48. 7, 48. 6인데 이게 서로 바뀌면서 오세훈 후보가 0. 1%포인트 차이로 이길 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실제로 이번에 통영시장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는데요. 그분은 39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됐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곳에서 가장 적은 표 차이로 당선이 확정된 곳인데 그런 일이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보입니다.

[앵커]
사실 지난번 지방선거 때로 기억을 되돌려보면 경기도지사 쪽에서 끝까지 상황을 알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서울시에서 그 모습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다른 점이라면 지금 선관위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다는 점이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오세훈 후보가 역전을 했다면 지금까지 국민의힘은 재선거라든지 개표 중단, 이런 것들을 요구했지 않습니까? 이게 또 약간 무색해질 것 같아요.

[이준우]
제가 생각해도 참 황당할 것 같아요. 지금 이 상태에서 오세훈 후보가 역전해서 당선 확정이 된다고 하면 지금 개표가 안 되고 있는 잠실에 있는 그 투표함 있잖아요. 그걸 어떤 사람들은 열지 않아도 오세훈 후보가 당선 확정될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지금까지 주장했던 것, 개표를 중단해야 된다. 그리고 재선거를 치러야 된다. 빨리 서울시 선관위 위원장이 판단을 내리라고 했던 주장들이 그대로 고수될 수 있을지 아니면 입장을 선회하고 없던 일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만약에 이 상태에서 오세훈 후보가 당선되잖아요. 그러면 반대로 민주당에서 가만 있을까요?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거 생각해 보니까 맞는 것 같다. 이거 무효라고 재선거 치르자라고 민주당에서 주장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문제는 서울시 선관위가 어떤 판단을 하느냐, 여기에 달린 것 같습니다.

[앵커]
오세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개표 중단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냈는데 정원오 후보는 관련해서 이야기한 게 있습니까?

[김진욱]
지금 정원오 후보가 지금 현재의 이 투표 논란에 대해서 따로 입장을 발표한 건 제가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당에서 내일 입장을 발표할 것에 따라가는 입장이다, 이렇게 보여지는데 당은 명확하게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의 이런 상황들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본인들이 불리할 때는 선거가 무효라고 얘기하고 또 약간 유리한 상황이 오니까 이 선거가 굉장히 유효한 선거인 것처럼 이렇게 표리부동하게 왔다갔다 하시면 안 되는 것이죠. 명쾌한 원칙을 가지고 말씀을 주셔야 되는 것이고 그 원칙대로 이 선거가 관리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어떠한 상황들, 유불리와 관계없이 그 입장이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아닌가. 지금 말씀주시는 걸 들어보면 지난밤에 상당히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 이런 부분들 때문에 이 선거가 오염됐다, 그렇기 때문에 재선거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은 선거의 유불리에 따른, 어떻게 보면 선거 불복을 위한 빌드업 차원의 주장이었다는 것을 시인하는 셈이 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과 관계없이 저희 민주당 쪽도, 제가 민주당의 지도부에서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내용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제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이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신속하게 정리를 해 주는 것이 맞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양측이 불복을 한다면 법적인 측면을 가지고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하든가 이런 식으로 이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서울시장 후보 개표율이 93. 6%인데요. 두 후보의 표 차이가 4059표, 지금 0. 1%포인트 차이도 나지 않는 아주 초접전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되는 게 결국 선관위의 문제가 될 수밖에 없어요. 선관위가 이렇게 선거에 대해서 굉장히 큰 잡음을 만들어낸 것. 지금까지 이러한 선거부실이라든지 이런 문제가 있었던 게 처음은 또 아니잖아요.

[이준우]
그렇죠. 그동안 많은 선거 관리 부실 문제가 있었죠. 그래서 우리가 얘기했던 게 부정선거가 아니라 부실선거, 거기에 방점을 많이 두는 것이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문제가 터졌을 때 부실선거가 부정선거로 넘어가는 그런 계기가 된 사건이 아니냐, 이런 의심이 들었었는데 아직 거기까지 확정된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여전히 부실선거 논란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소쿠리라든가 비닐봉지에 담아서 이동하고 이런 것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중복투표한다든가 대리투표한다든가 이런 게 있던 상황이었는데 이런 부실선거가 부정선거로 넘어가는 그런 계기가 만들어지는 그런 상황이 온 것 아니냐라는 의심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우려된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 끝나더라도 선관위에 계신 선관위원들과 이런 분들은 총사퇴를 하는 그런 건 피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선관위원장, 어차피 사퇴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그런 것도 있을 것이고 이번을 계기로 해서 선관위를 체질적으로 구조를 개편하는 이런 문제도 부상할 수 있겠다. 그래서 국회가 열리면 국회 행안위에서 선관위를 어떻게 다룰 것이냐. 이런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금 보니까 아까 사천 몇 표 차이로 오세훈 후보와 정원오 후보 사이 격차가 좁혀지는 것 같은데 지금 특이한 게 뭐냐 하면 선관위가 조금 전에 발표했는데요. 잠실7동에 있는 투표소에서 미반출된 투표함이 있거든요. 그게 총 2개라고 하는데 그 2개의 투표함에 들어있는 표가 약 2000표라고 합니다. 지금 저기서 4000표 차이로 접전이 붙은 상태고 반출되지 않은 저 2000표가 만약에 개봉된다고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되고, 그리고 지금 잠실7동에 있는 투표함이 이동하지 않고 저 자리에서 개표될 수 있는 경우, 이런 경우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고 하면 아마 최초로 반출되지 않고 선관위원이 현장에 가서 개표하는 상황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도 법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이것도 새로운 이슈가 될 겁니다.

[앵커]
애초에는 새벽 4시쯤이면 개표가 완료될 거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지금 7시가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준우 대변인께서는 부실선거를 말씀해 주셨는데 지금 부정선거와 관련된 이야기도 다시 커지고 있어서요. 개표 중단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광화문 찍고 과천 선관위로 향한다는 기사도 있더라고요. 앞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부정선거 목소리 높아질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진욱]
큰 문제가 됐다라고 보여집니다. 특히 부실선거를 바로 부정선거로 연결시키는 것, 이런 건 굉장히 위험한데, 그동안 우리 사회에 부정선거 음모론이 꾸준히 제기되지 않았습니까? 그런 상황 속에서 선관위가, 다른 것도 아니고 투표를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관리하는 선관위가 그런 음모론의 자양분을 만들어줬다라는 것.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인데 조금 전에 말씀주셨습니다마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는 관리위에서 특별하게 만들어진 조직이고 이 조직이 얼마나 중요하면 우리 헌법에 담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헌법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행정부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위탁을 받아서 실무 업무만 담당하는 거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들에 대해서 총괄적인 책임을 누가 질 것이냐 하는 부분이 또다시 나오는 것이고요. 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만 부실로 관리한 측면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인사와 관련돼서도 음서제와 같은 이런 내용들이 있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재발 방지를 약속만 할 것이 아니라 확실한 개혁의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주고, 그래야 선거관리위원회의 신뢰도가 같이 올라갈 텐데 지금 우리 사회에서 부정선거 음모론이 판칠 수 있는 이유는 그건 결국 선거관리위원회의 신뢰도가 그만큼 하락했기 때문에 그에 상응해서 음모론도 커져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이 상황을 어떤 방식으로 정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 상황이 끝나고 나면 원인도 분명하게 밝히고 이 원인에 관련된 책임자도 분명한 책임을 져야겠습니다마는 그것뿐만 아니라 선거관리위원회의 근본적인 제도적 개혁 또는 여러 가지 상황들을 한번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겠다,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도 듭니다.

[앵커]
처음 실수라면 그건 실수가 될 수 있겠지만 그건 반복이 된다면 더 이상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라고 볼 수밖에 없겠죠. 저희가 조금 전에 서울시장 개표 현황을 보여드렸었는데요. 지금 개표율은 93. 55%까지 진행이 됐고 지금 양쪽의 격차가 아직 적습니다. 한 4000표 정도 차이밖에 나지 않는데요. 개표가 덜 이루어진 곳을 보면 먼저 영등포구가 있는데 이쪽은 양쪽이 박빙인 상황이고요. 동작구에서는 66% 정도인데 오세훈 후보가 많이 앞서고 있습니다. 송파구도 68% 정도 이루어졌는데 오세훈 후보가 앞서고 있고요. 강동구가 86%인데 오세훈 후보가 박빙 우세를 보이고 있거든요.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진다, 어떻게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어렵습니다마는.

[이준우]
오세훈 후보한테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이 전부 다 보수한테 유리한 지역구입니다. 그 지역구에서 계속 개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점점 개표를 하면 할수록 오세훈 후보 찍은 투표용지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더구나 잠실에서 아직 투표소로 이동하지 않은 투표함 2개는 2000표가 있다고 하는데 잠실도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한 지역구라 볼 수 있죠. 강남에 있는 5구에서 보수표가 많은 곳이 강남, 송파. 이런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송파구 잠실이기 때문에 아마도 2000표. .. 지금 또 2000표.

[앵커]
지금 역전이 됐습니다. 오세훈 후보가 2000표 차이로 앞서가고 있네요.

[이준우]
앞서가고 있네요. 역전이 됐네요. 그러면 잠실에 있는 투표함 2000표 아직 개표를 안 했다고 하는데 개표 안 해도 현재 상황에서 만약에 종결된다고 하면 오세훈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게 개표되더라도 오세훈 후보한테 유리할 것이기 때문에 오세훈 후보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앵커]
김진욱 특보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김진욱]
일단 상황이 안 좋아지고 있는 거죠. 특히 마지막 순간에 이렇게 역전이 돼버리게 되면 이 추세가 그대로 끝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질 수도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특히 남아 있는 영등포, 동작, 송파, 강동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보수 우세 지역이다, 이렇게 봤을 때 지금의 2000표 차이가 조금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문제는 이 상황을 양측이 수용을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할 부분이 있겠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오세훈 후보 측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어젯밤에 이건 개표를 중단해야 되고 재선거를 해야 된다라는 쪽으로 당과 함께 입장을 발표했던 것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역전이 됐으니 이제 이 선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다시 입장을 번복하고 주장을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들에 대해서 지금 최종적인 결과가 1차적으로는 나와야 될 것 같고요. 그 1차적으로 나온 결과를 가지고 이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해석해낼 것인가에 대한 2차적인 문제가 여전히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보면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 67% 득표율이고요. 정원오 후보가 48. 61% 득표를 하고 있습니다. 표 차이가 2000표가 조금 넘는 상황이라서 여전히 초박빙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앞서서 이준우 대변인과 앞선 시간에 말씀을 나눴을 때는 오세훈 후보가 중도보수 쪽으로 조금 더 확장하려는 전략들이 효율적으로 먹힌 것이 아니냐, 이런 식으로 평가를 해 주셨거든요. 이게 성과를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겁니까?

[이준우]
그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부동산 문제를 오세훈 후보가 집중적으로 제기했었습니다. 정원오 후보는 안전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었는데 안전 문제가 선거 기간 내내 있었던 이슈는 아니에요. 선거 도중에 터진 사고인데 그걸 가지고 타이밍을 딱 맞춰서 안전 문제를 집중 제기하는 것이지만 부동산 문제는 선거가 있기 전부터 계속 서울시 문제, 정부의 문제로 제기돼 왔었죠. 오세훈 후보가 정원오 후보에게 부동산 문제 하나 가지고 토론을 하자고 얘기했을 정도로 당당히 유리한 주제로 밀어붙여 왔었는데 그런 부분들이 오세훈 후보한테 유리한 면도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실제로 부동산 현재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3고라고 해서 매매가, 전세가, 월세가 전부 다 올라서 서민과 청년들, 신혼부부에게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부분을 오세훈 후보가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이것을 풀 수 있는 카드는 나한테 있다. 즉 공급을 확실하게 늘리는 방법은 내가 쥐고 있으니까 나에게 기회를 달라라고 했던 부분도 오세훈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동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아까 말씀하시는 것 중에서 그러면 입장이 바뀌는 거냐라고 말씀하셨는데 저 투표용지 부족한 문제, 저거 결정을 내는 곳은 선관위입니다. 선관위에서 양쪽 입장을 들을 수는 있죠. 하지만 그 결정을 내놓는 곳은 헌법기관이 선관위이기 때문에 선관위가 어떻게 얘기했느냐. 선거 연기라든가 재선거의 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것이 오늘 선관위의 공식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이대로 가서 발표를 만약에 한다고 하면 선관위가 투표용지 부족은 재선거 사유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발표한 것이 유효하다라는 그런 의미로 해석될 수밖에 없습니다. 선관위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선관위가 이 입장을 번복하지 않는다고 하면 현재 개표된 저 숫자대로 발표가 이루어지고 그게 유효하게 인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민주당 쪽은 어떻습니까?

[김진욱]
저가 궁금한 건 선관위의 입장을 여쭙는 게 아니고 국민의힘의 입장이 왜 바뀌게 됐느냐 하는 부분을 여쭙고 있는 겁니다. 선관위는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새벽에 나온 입장까지가 일관된 입장이었던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서 이 선거가 오염됐다, 그러니까 재선거해야 된다라는 것을 당대표께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셨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노태악 위원장을 찾아가셨고 서울시 선관위까지 항의 방문을 가신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그런 당시의 입장이 왜 갑자기 선관위의 입장을 존중하는 쪽으로 바뀌는 말씀을 하시느냐. 저는 그걸 여쭙고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있어서 선관위의 입장을 처음부터 존중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결국은 선거의 유불리에 따라서 선거 불복용 문제제기를 했던 것 아니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는 것이고 그에 따라서 입장이 변화된 부분을 어떻게 국민들께 납득가능하게 설명해낼 것인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책임 있는 답변을 주셔야 될 때가 됐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선관위에서 벌어진 일이 이렇게 접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지금은 오세훈 후보가 한 4600표 정도 차이로 정원오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개표율은 94. 1%고요. 만약에 이 추세가 계속 이어져서 서울시장에서 오세훈 후보가 승리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 참패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또 여기서 봐야 될 게 오세훈 후보는 철저하게 당 지도부랑은 거리를 두면서 선거를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구도가 되게 복잡해질 가능성도 있어 보이는데요.

[이준우]
하지만 오세훈 후보가 국민의힘의 소속 후보가 아니었으면 과연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겠습니까? 누가 뭐라 하더라도 오세훈 후보는 국민의힘의 공천을 받은 서울시장 유일한 후보였습니다, 공식 후보였습니다. 그 결과로 지금 오세훈 후보가 접전을 벌이면서 만약 승리를 하게 되면 승리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당의 도움이라든가 당의 지분이 없이 혼자 힘으로 됐다? 만약 무소속 후보다라고 하면 그럴 수 있는 거죠. 한동훈 후보가 당선된 것처럼 한동훈을 좋아하는 팬덤이라든가 한동훈 후보처럼 정당 없이 혼자 나왔다. 그래서 당선됐다고 하면 그럴 수 있는데 그렇지 않고 당의 모든 자원과 지원을 다 받으면서 오세훈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에 이건 당의 승리이자 오세훈 후보의 승리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을 거라고 봅니다.

[앵커]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애초에 명픽이라고 불리면서 바람이 굉장히 거세기도 했었는데 아직은 개표가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봐야겠지만 개표 격차를 벌리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 상황대로 결과가 굳어진다면 민주당에서는 서울시장 선거에 대해서 어떻게 해석을 내놓겠습니까?

[김진욱]
당 지도부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나름의 해석을 정리해서 내놓으시겠습니다마는 일단 서울시에서 전체적인 지도를 보니까 현재 오세훈 후보 측이 상당히 유리하게 나와 있는 게 강남 3구, 동작. 그쪽으로 하면서 오른쪽으로 보면 양천구도 빨간식으로 유리하게 표시가 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얘기는 지금 오세훈 후보 측이 이번에 이슈로 강력하게 밀었던 부동산 문제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서울시민의 표심에 적극적으로 작용이 된 게 아니냐 이렇게 해석해 볼 여지가 충분히 있어 보이고요. 이것은 정원오 후보가 명픽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기 때문에라는 것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자료화면에 나오는 것처럼 지금 제가 보니까 동작, 서초, 강남, 송파 그리고 저쪽에 양천. 이런 지역이 오세훈 후보가 승리하는 지역으로 표시가 되어 있다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 지금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 시민들께서는 공급량을 늘려달라, 대폭적으로 늘려달라. 그리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바로 늘리겠다라고 공약을 하고 있는 오세훈 후보 측의 손을 들어주신 게 아닐까라고 해석하는 게 맞는 것이지 이것이 정상적인 민주당 내의 경선을 커지고 그래서 후보로 확정돼서 본선 후보로서 활동했던 정원오 후보가 단지 명픽이기 때문에 아무런 능력 없이 후보가 되었다. 이런 쪽으로 공격하는 것은 바람직한 해석법이 아니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까지 개표는 마무리된 게 아니기 때문에 좀 더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은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이렇게 투표용지가 부족한 사태가 벌어진 게 동작이라든지 송파라든지 이런 지역들란 말이죠. 그런데 이쪽을 보면 시장 쪽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기초단체장들, 이쪽에서도 큰 격차가 나지 않는 일이 있었습니다. 송파 같은 경우에는 지금 개표율 67%인데 더불어민주당 조재희 후보가 국민의힘 서강석 후보를 한 2%포인트 차이 정도로 앞서고 있거든요. 이런 쪽에서도 문제가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준우]
그러니까 이게 지금 서울시장이 워낙 큰 선거니까 주목해서 보도를 하고 있지만 기초단체장들, 송파구청, 영등포구청장들, 이런 분들이 결과가 나오면 인정을 어떻게 할까. 입장을 어떻게 취할까 이것도 의문이 듭니다. 본인에게 투표를 하고 싶어 하는 유권자들이 나왔는데 투표용지가 없어서 못했다고 한다면 그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투표용지를 받았다고 하면 내가 이길 수 있었을 건데라고 생각했을 사람들이 많을 거요. 더군다나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송파구청장 같은 경우는 2%포인트 차이로 민주당 후보가 앞서고 있단 말입니다.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 입장에서는 아까 줄섰던 사람들이 돌아가지 않고 계속 정상적으로 있다가 투표를 했다든가 아니면 처음부터 투표용지가 넉넉하게 있었다든가 그러면 내가 당선됐을 수도 있었을 것인데라고 생각을 할 것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선관위에 어떻게 판단할 것인지 그것도 굉장히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이 상황이 앞으로 법적인 영역으로 넘어갈 수 있는데 그러면 서울시에 있는 기초단체장들, 개별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수도 있습니까?

[김진욱]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특히 지금 문제의 투표구가 한 14개인가 17개 정도 된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중에 대다수가 송파구에 몰려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송파구청장 그리고 송파에서 이번에 시의원, 구의원으로 당선된 분들도 같은 투표구를 같이 쓰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영향이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러니까 1차적인 해석이 어떻게 나오느냐. 유권해석을 선관위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해서 승복 여부가 결정지어질 것이고 그런 부분에 승복을 못한다. 조금 전에 말씀주신 것처럼 나는 너무 억울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법적인 소송 절차를 거쳐서 구제의 길을 찾으려고 하지 않을까. 이 부분은 이번에 선거관리위원회가 너무나 큰 실수를 지절렀다는 것이 다시 한 번 확인되는. 그래서 이 선거의 파급효과가 어디까지 미칠지 이 부분도 천천히 따져봐야 하는 상황까지 이르른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보신 것처럼 오세훈 후보, 아직 개표율이. 업데이트가 약간 지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전히 오세훈 후보가 4600표 차이로 정원오 후보를 앞서고 있는데요. 이건 끝날 때까지는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선관위의 문제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저희가 취재기자 연결해서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고요. 이번 선거에서 주목을 받았던 건 역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쪽도 많은 주목을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이번에 미니 총선급으로 치러졌는데요. 가장 관심을 받았던 그것 부산 북갑이 아닐까 싶은데 여기에서 한동훈 후보가 승리를 했어요. 이게 보수정당에 미칠 영향 같은 것들, 우리가 한번 살펴봐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준우]
한동훈 후보가 본인이 선거운동할 때 캐치프레이즈가 내가 보수 재건하겠다. 이거였기 때문에 과연 부산 북구갑에 있는 주민들이 정말 보수 재건을 한동훈 당신이 하세요라는 그런 의미에서 당선됐는지 알 수는 없으나 어쨌든 한동훈 후보가 말한 그 캐치프레이즈이 힘이 실리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일단 한동훈 당선인이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으로 복동해야 되는데 복당 과정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복당하려면 당 지도부가 바뀌어야는데 과연 당 지도부가 바뀔 수 있을지. 만약 여기서 서울시장 후보가 당선된다. 지금 기초단체장은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서울에 있는 주요 기초단체장들, 25개 각 구청장이 있죠, 거기서 얼마나 성과를 냈느냐. 또 경기도에 시장도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남시장 같은 경우는 신상진 전 시장이 당선됐다고 하더라고요. 국민의힘이죠. 그리고 용인시 같은 경우도 이상일 전 시장이 또 당선됐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경기도에서 시장으로 당선된 국민의힘이 얼마나 있느냐 이런 것도 같이 따져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 달라진다고 하면 그냥 물러나기는 애매한 이런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선방했다라는 폭을 받는다고 하면 한동훈 후보의 복당이 더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겠죠. 그렇게 된다면 한동훈 후보가 복당하지 아니한 상황에서 본인의 정치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이냐, 이것이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가 국회에 입성을 하게 되는 건데 상대 당이기는 하지만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계속해서 보수 재건을 외쳐왔잖아요. 앞으로 보수 재건 움직임,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김진욱]
한동훈 후보가 얘기하는 보수 재건이 어떤 방향인지 그 비전이 명확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당권파라고 하는 장동혁 대표가 그동안 유지해 왔던 노선에 대해서는 좀 다르게 가겠다는 부분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국민의힘은 당권파 대 친한계의 대립구도가 훨씬 격화될 수밖에 없다. 저는 조금 전에 복당을 말씀하셨는데 이제 한동훈 당선인은 복당은 이슈가 아닐 것 같습니다. 본인이 복당을 하지 않더라도 그리고 서두를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보여지고 복당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친한계와 함께 보수 진영 내에서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됐을 때 과연 친한계를 당권파가 제지할 수 있느냐, 징계할 수 있느냐. 저는 이건 사실상 어렵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아마도 장동혁 대표가 오늘의 광역단체장 4곳, 그리고 재보궐선거에서 4곳의 승리 그리고 기초단체장에서의 승리 이런 부분을 가지고 본인이 사퇴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면서 버티기로 들어갈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제 장동혁 대표의 당권파와 한동훈 당선인 간의 친한계, 이 양쪽의 대립은 더욱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그런 부분들 속에서 보수를 재건하겠다하는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비전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될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시장 선거, 개표 결과를 중심으로 전해드렸는데요. 현재 개표율의 94. 55%고요. 오세훈 후보가 48. 7% 득표율, 정원오 후보가 48. 55% 득표율. 약간 차이가 벌어진 것 같은데 아직은 뭐라고 속단할 수 없는 굉장히 근접된 경쟁이라는 점으로 오늘 말씀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당대표 언론특보,국민의힘 이진우 미디어대변인두 분과 함께 알아봤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윤재희 (younj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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