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2026] 출구조사, 잠시 뒤 발표...접전지는 새벽 3~4시 윤곽

[민심 2026] 출구조사, 잠시 뒤 발표...접전지는 새벽 3~4시 윤곽

2026.06.03. 오후 5: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투표 종료 56분 남았습니다. 지금 투표율은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고요. 저희 스튜디오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지금 평택을을 짚어보다가 스튜디오로 넘어왔기 때문에 누구도 알 수 없다는 평택을 선거, 개인적으로는 누가 될 것 같으세요?

[박정하]
개인적으로 평택을 보니까 전국 평균에 비해서 투표율이 낮더라고요. 그리고 사전투표는 특히 더 낮고. 이런 걸로 보면 저는 저희 당의 유의동 후보가 조금 유리한 국면을 맞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러니까 민주당의 김용남 후보가 대부업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고 그다음에 조국 후보하고 계속 마찰이 있었던 상황에서 투표율이 저렇게 낮은 걸 보면 보수 지지층들이 일부 결집해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분들이 적극적으로 투표에 응하지 않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해서 희망 섞인 전망을 해 봅니다.

[앵커]
황교안 후보가 어제 저녁까지도 단일화 관련해서는 결단을 못 내렸거든요. 어떻게 표로 단일화될 거라고 보십니까? 어떤 효과가 있을 거라고 보세요?

[박정하]
아마 한두 번 정도 후보 간 접촉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 보도가 됐던 것처럼 황교안 후보가 유의동 후보로서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조건을 냈더라고요. 그런데 저희가 선거가 끝나고 나면 늘 언론에서 하는 얘기 있잖아요. 유권자는 현명했다. 그런 것처럼 저는 유권자에 의해서 사표방지 심리로 표 쏠림 현상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박성준 의원님, 진보진영 두 후보가 정말 진흙탕 싸움을 벌였잖아요. 누가 승리를 잡게 될까요?

[박성준]
구도라는 게 진흙탕 싸움이 됐든 뭐가 됐든 치열한 싸움을 전개하는 두 후보가 선거를 주도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렇다고 보면 우리 당의 김용남 후보와 조국혁신당의 조국 후보의 양자구도가 유지되고 있다. 그것은 여론조사도 마찬가지고 그동안 쭉 유지되어 왔던 흐름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봐서도 두 후보 간의 경쟁일 텐데 이 경쟁은 결국 누가 더 지지를 확보하느냐의 싸움인데 그 지지에 있어서 정당 투표성향이 매우 강하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는 김용남 후보가 마지막 뒷심을 발휘하지 않겠느냐 저는 그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앵커]
유시민 작가는 조국 후보 돼야 한다, 공개적으로 지지 표명하기도 해서 진보진영의 유권자들이 누구를 찍으라는 얘기냐, 혼선을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요.

[김형주]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투표율이 저조한 부분. 고민이 된다라고 하는. 그리고 공교롭게도 조국, 김용남 두 분 다 평택과 무관한 분이기 때문에 더 그런 고민들이 있는 것 같고요. 그런 측면이 되다 보니까 노이즈가 너무 심하게 되니까 일정 정도의 노이즈는 투표율을 제고시키지만 너무 심한 노이즈가 되다 보니까 싫다, 안 하겠다 이런 것도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고요. 그런 의미에서는 유의동 후보 같은 경우에 안타까운 점은 계속 1, 2, 3등에서 3등으로 거의 고착화되어 있는 부분은 이 과정에서 제한적인 요소가 될 것 같고. 결국 1, 2위 싸움으로 갔을 때 방금 박 의원도 얘기했습니다마는 두 사람 간, 조국, 김용남 간의 밤새 격전이 벌어질 가능성이 꽤 높다 그렇게 보여집니다.

[전주혜]
저는 유의동 의원이 평택에서 3선을 하신 분이고. 특히 평택을에서 학교를 초중고등학교까지 다 나온 분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지역에서 조직이나 아니면 인지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런 낮은 투표율이라고 하면 유의동 의원의 선전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워낙 여론조사 분석이 불가능할 정도로 치열하게 접전을 펼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도 새벽까지 저희가 개표 상황을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박정하 의원님, 이번 선거에서 관심사 중에 하나가 조국 후보, 한동훈 후보가 국회로 돌아올 것인가, 입성할 것인가. 이 부분이잖아요. 어떻게 될 것 같으세요?

[박정하]
일단 평택을에 대해서는 전망이 다르니까 만약에 조국 후보가 생환해서 돌아온다면 한동훈 후보가 부산 북갑에서 돌아오는 것보다는 그 파장이 크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일단 여권 내에서 조국 후보가 갖고 있었던 위상이 있었고 조국혁신당이 정국적으로 보여주는 상황에서 생환해 오는 게 지금 현재 민주당 내에서 갖고 있는 계파 내지는 안에서 구도에 큰 변화는 못 미칠 것 같다. 다만 조국 후보가 돌아온다면 조국혁신당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면서 여권 내 한 부분을 차지하는 당으로 존속하는 것 정도의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부산 북갑에서 한동훈 후보가 돌아오는 경우는 야권 내에 상당히 많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고 지금까지 계엄 이후 탄핵 과정을 거치면서도 여전히 윤어게인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우리 당에 대한 민심의 바로미터가 나오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그에 따라서 우리 당 구성하고 있는 의원들이나 지지층들이나 이런 분들의 생각이 상당히 많이 바뀔 것이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앵커]
만약에 당선된다면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바로 복당 움직임을 보일 거라고 보십니까?

[박정하]
아니요. 어제, 그제 당 지도부에서 나오는 얘기들이나 아니면 지금 현재 우리 당 내 의원들이 말씀하시는 걸 보면 복당을 원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제가 한동훈 후보에게 만약에 원내 진입했을 경우라도 먼저 복당을 하라고 복당을 빨리 지도부하고 얘기하라고 권유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만약에 한동훈 후보가 돌아오는 상황이고 지금 민심이 어디 가 있는지에 대해서, 그러니까 저희 당이 사실은 지금 이렇게 어렵게 선거를 치르는 건 민심과 괴리되어 있고 민심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여전히 당이 운영돼 오는 거잖아요. 그걸 느끼는 분들이 나타나고 그에 대해서 당내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난 다음에 하는 게 낫지 굳이 저는 그 판에 들어가서 얘기할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한동훈 후보와 조국 후보가 재보궐에서 당선이 될지 관심이 쏠리는 건 그냥 단순한 두 후보가 아니라 여야의 잠룡들이라고 할 수 있는 거잖아요. 정치 지형도 변화에도 큰 여파가 있겠죠?

[김형주]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 주셨습니다마는 우선 한동훈 후보가 국회에 들어오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장동혁 대표의 거취가 먼저 당의 쟁론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러니까 한두 시간 뒤면 결과가 나오겠습니다마는 지방선거의 결과에 따라 좀 달라지겠습니다마는 특히 부울경 같은 경우에, 혹은 대구 같은 경우에 그야말로 민주당이 상당히 많은 선전을 했을 경우에 또 한동훈 대표가 다시 국회에 입성했을 때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 부분이 훨씬 더 심각한 당내의 논란이 되기 때문에 굳이 한동훈 후보가 스스로 입당할 거냐 말 거냐를 얘기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보고. 민주당의 경우에는 좀 더 복잡합니다. 민주당도 똑같이 전당대회를 나누는데 사실은 조국혁신당과의 통합을 얘기했던 소위 현재 당대표와의 관계, 그건 전북 선거의 결과에 따라서 또 민주당 나름대로 내홍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5시 총투표율이 지금 속보 들어온 걸 보니까 57. 4%네요. 6시에 투표가 곧 종료될 것 같고요. 이 추세라면 60%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돌파할지 여부도 상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투표 종료 후에 투표함은 개표소 258곳으로 이동돼서 참관인의 개표 감시 하에 개표가 이루어지고요. 7시 반쯤에 개표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될 것 같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자정 그리고 접전지가 이번에 워낙 많기 때문에 접전지는 아마 새벽 3~4시 정도는 돼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성준 의원님, 민주당 지도부 모습도 잠시 뒤면 상황실에 보이게 될 텐데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거의 전북에 가서 살았다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지금 민주당이 전북 지역에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잖아요. 결과는 최종적으로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박성준]
전북이 왜 초미의 관심사냐면 전북이 원래 민주당의 텃밭이죠. 전북이 텃밭인데 구도 자체가 상당히 지도부 입장에서 곤혹스러운 구도가 형성된 것이죠. 이원택 우리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구도인데 김관영 후보가 내세운 것이 실질적으로 당대표 심판론을 가지고 내세웠기 때문에 매우 곤혹스러운 거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우리 당 입장에서는 반드시 고수해야 하는 지역 아니겠습니까? 그런 차원에서 이 결과에 따라서 지도부의 책임론도 분명히 불거져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전북 선거 결과에 따라서 파장이 예상된다는 것은 당연한 거고요. 앞서 앵커께서 투표율 60% 돌파라는 말을 쓰셨는데 돌파를 생각해 보니까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서 각 당의 정치 지형도 예상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누구냐면 조국 후보도 그렇고 한동훈 후보도 그렇고 여기에 있는 서울시장 정원오 후보도 그렇고 특히 부산 전재수 후보, 지역 단체장 후보들도 마찬가지지만 이건 돌파해야 될 사안이거든요. 자신이 이걸 선거에서 쟁취하고 돌파해서 이걸 정치 지형을 자기가 만드는 거거든요. 누가 만들어주는 게 아니란 말이에요. 그래서 부산 북갑도 그렇고 평택을도 결국 후보들이 등장해서 여기서 자신이 쟁취를 했을 때 그 정치의 쟁취에 의한 결실을 자기가 가져가서 그 이후에 정치적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이 정치 아니겠습니까? 그 공간에 유력 후보들이 많이 나온 거 아니겠어요? 그렇다고 하면 새로운 정치의 야당 지도자들이나 또 하나 여당의 지도자들의 정치 지형상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 투표율도 높고 지역주민들도 관심사가고 결과적으로 마지막에 만약 60%를 넘는다고 하면 이 60%를 넘는 투표율이 그들의 우리가 말하고 있는 유력인사들의 정치적 행보와 맞물려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투표율 얘기하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돌파해야 하는 겁니다. 60%도 돌파하고 후보도 돌파해야 됩니다.

[전주혜]
전북 같은 경우는 김관영 지사가 아마 4년 동안 도정을 잘 이끌어온 거 아닌가 싶습니다. 무난하게 했다는 것이 중론이고. 그리고 2036년 올림픽을 한국에서 개최하는데 전북이 오히려 서울을 제치고 2036년 올림픽 후보 도시로 선정됐거든요. 그 정도로 전북을 위해서 많이 애쓴 것이 그동안의 여론조사에 많이 반영된 것 아닌가 싶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는 아무래도 형평성의 차원, 공정의 차원에서 대리비를 줬다는 것으로 과하게 전격적으로 제명 조치가 되다 보니까 그런 데 대한 전북도민들의 상식이 작동한 거 아닌가. 또 이원택 후보 같은 경우에도 비슷한 이슈가 있었습니다마는 여기는 묻고 넘어가는 이런 것이 도민들 눈에는 굉장히 불공정하게 보였던 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간에 아무리 다른 곳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전북을 뺏긴다는 것은 민주당으로서는 사실 상상하기가 싫은 일일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전북에서 김관영 후보가 당선된다고 하면 정청래 지도부에게는 상당한 치명타가 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앵커]
전북지사 선거 결과를 받아보는 정청래 대표의 표정이 어떨지 이제 몇 시간 뒤면 확인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YTN 홍성혁 (hong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