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선] 출구조사 발표...국민의힘 개표상황실 분위기는?

[6·3 지선] 출구조사 발표...국민의힘 개표상황실 분위기는?

2026.06.03. 오후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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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시 당대표 비서실장이신 박준태 의원 연결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준태]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조금 전에 저희가 분위기를 지켜봤는데 민주당과 좀 상반되는 분위기를 저희가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박준태]
그동안 발표됐던 각종 여론조사 결과와 그리고 내부조사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리고 제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께서 전해 주신 민심과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출구조사에 대한 정확도가 계속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면서 조사 방식과 보정 방법 차이 때문에 출구조사 정확도가 계속 낮아지는 상황이 반복됐기 때문에 끝까지 저희가 결과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개표 결과는 끝까지 말씀하신 대로 지켜봐야겠고요. 국민의힘의 슬로건이 깨끗하게! 유능하게! 지역이 올라갈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박 의원님께서 현장에서 느낀 민심은 좀 어땠습니까?

[박준태]
제가 선거운동을 하는 기간 중에 제 얼굴이 많이 탔다고 하시면서 어떤 시민분께서 본인은 이재명 정부 들어서 마음이 새까맣게 탄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민생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삼고시대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고 물가가 오르고 환율이 오르고 있습니다. 점심 한 끼 6000원 식사도 부담스럽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어떤 대기업에서는 6억 원 성과급을 놓고 노사 간에 다툼을 하고 있고 정부는 그런 모습들을 방관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어땠습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잡는 것이 계곡 정리하는 것보다 더 쉽다 이렇게 얘기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부자 동네의 부동산 치솟고 있고 전세는 씨가 말랐다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매물을 구하기 어렵습니다. 월세는 한국부동산원이 개원한 이후 가장 높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민생의 어려움 앞에서 정청래 대표 뭐라고 하고 있습니까? 주식 올랐으면 1번 찍어라. 그러한 태도가 오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겁니다.

[앵커]
광역단체장 선거 16곳에서 치러졌습니다. 출구조사 결과를 일단 보셨을 텐데 몇 군데 정도 자신 있으십니까?

[박준태]
단정할 수 없지만 저희는 대구경북의 수성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측조사에서는 다소 지지율 차이가 있지만 서울과 부산 그리고 강원, 충남까지 저희가 기대를 갖고 개표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보궐선거는 어떻습니까? 사실 14곳 중에 13곳이 민주당 지역구였기 때문에 이번 선거 느낌은 어떻습니까?

[박준태]
보궐선거는 지금 14군데에서 치러졌는데 그중 13군데가 민주당의 귀책사유로 인해서 발생한 곳입니다. 국회의원직을 계속 수행할 수 없을 정도의 부정한 행위가 있었거나 아니면 공직이나 새로운 선거 출마를 위해서 스스로 직을 사퇴한 이유로 발생한 것입니다. 국민께서 주신 4년의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유권자들께서 감안해서 평가해 주셨으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박빙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역들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끝까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제1야당 지도부로서 한마디 유권자들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준태]
이재명 정부 너무나 오만한 정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 한 사람의 죄를 지우기 위해서 검찰청을 통째로 폐지하고 법 왜곡죄를 만들고 대법관을 증원하고 4심제를 도입하고 대한민국의 사법시스템을 완전히 무너뜨렸습니다. 입법, 행정, 사법을 모두 장악했다는 그 오만함과 자신감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건 뭐든 해도 된다는 그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겁니다. 지방정부까지 민주당이 장악하면 대한민국은 더 이상 균형추가 무너지고 제대로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국민들께서 현명하게 평가해 주시리라 믿고 그동안 저희가 부족한 점도 많았습니다. 현장을 다니면서 저희가 질책의 말씀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저희가 겸허한 자세로 수용해서 앞으로 저희가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렇게 약속드리겠습니다.

[앵커]
이렇게 양당 분위기 함께 살펴봤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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