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조진혁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본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가량 지났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사전투표뿐 아니라 본 투표율도 높은 상황인데요. 민심의 향방은 어느 쪽을 향하고 있을지, 현역 의원 두 분과 분석해봅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앵커]
지금 투표율이 업데이트됐는데요. 저희가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각 투표율 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투표율 보겠습니다. 현재 11%를 기록하고 있군요. 과거 지방선거는 대선뿐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보다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현재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이 11%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4차례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지금 현재 전국 투표율 11%입니다.
[앵커]
그러면 이 시각 재보궐선거 지역 투표율부터 보겠습니다. 앞서 오전 7시부터 10시 전까지 평택을 투표율에서 선관위의 집계 오류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표출되는 투표율은 정정된 수치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해 보겠습니다. 먼저 경기 지역입니다. 경기 평택을 10. 6%, 경기 안산갑은 10. 6%, 경기 하남갑 11. 2%입니다. 다른 지역도 살펴볼까요. 인천 연수갑입니다. 12. 2%. 인천 계양을 10. 9%, 충남 공주부여청양 14. 5%. 충남 아산을 10. 7% 집계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대구 달성 15%, 그리고 부산 북구갑은 13. 4%, 울산 남구갑 11. 8%. 현재 전국 투표율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광주 광산을입니다. 7. 3%입니다. 서둘러서 투표장으로 향하셔야겠네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9%입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9. 2%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12. 2%입니다.
[앵커]
투표율 정리하고 왔는데요. 현역 의원 두 분과 함께 현재 분위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전투표율이 워낙 높았다 보니까 이번 투표 상당히 기대가 많이 모였는데 일단 본투표율까지도 지난 선거에 비해서 계속 높은 상황이잖아요. 현재 이 높은 투표율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모경종]
기본적으로 판세 자체가 투표율을 이끌어나가는 지역들을 많이 발굴해냈다, 저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평택을을 비롯해서 부산 북갑 이런 지역들이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더욱더 가게 만들었고 이런 지점이 갖는 의미가 있는데 전체 투표율 자체, 아까 11%로 나왔는데 저는 그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대선이나 총선이 아니다 보니까 각 지역에 있는 투표율이 개개별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유불리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모경종]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22년을 생각해 보면 그때가 오히려 사전 선거들보다 투표율이 낮은 투표였습니다. 보통 50% 중반 정도의 투표율이 나오는데 그때는 2022년에는 50% 정도의 최종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의 결과를 보면 여당의 압승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윤석열 정부 초반에 정부에 대해서 지원하자는 바람이 불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한쪽으로 판세가 기운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격전지가 그만큼 줄어들면서 아무래도 투표율 자체가 낮아진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번 투표율이 조금 높은 양상을 보이는 건 그만큼 격전지가 많아진다는 뜻이고 그런 점은 반대로 여당이 아니라 야당에 약간 견제의 힘을 실어주겠다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높은 투표율에 대해서 두 분의 해석을 들어봤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투표 독려 글을 올렸습니다. 이 부분 잠깐 짚어보면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느냐라고 이렇게 올렸는데요.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모경종]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예전부터 전에 당대표 시절, 국회의원 시절에도 투표에 대해서 중요성을 매우매우 강조했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대통령의 다른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투표는 최선의 후보를 뽑는 장이기도 하지만 최악을 피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보다 더욱더 수준 떨어지고 우리보다 더욱더 질이 낮은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을 맡길 수 있는 심부름꾼을 뽑는, 충직한 도구를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반드시 투표장에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저런 독려 메시지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서도 몇 차례 있었거든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저런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우재준]
투표 독려 자체는 좋은 메시지죠. 저는 대통령께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같은 말이라도 굳이 저질에게 어떻게 지배받는다, 이런 표현을 쓰셔야 하는가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은 소중합니다. 모든 국민이 주인이고 모든 투표하는 국민이 주인인데 그러면 내가 투표하지 않으면 그 투표하는 사람은 굉장히 저질인가 그렇게 해석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은 대통령께서도 앞으로는 조금 유의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다면 현재까지 판세를 두 분께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질문지는 워낙 많지만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까 총평을 여쭤볼게요. 이번 선거 유세 전반적으로 잘했다고 평가하십니까?
[모경종]
저는 매우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야당의 강력한 공격과 비판 속에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최소한의 변수를 최소화하고 그리고 우리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그런 선거운동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애초 시작할 때는 많이 불리했다라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지지율이 많이 올라온 곳도 많았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재준]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초반에는 많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기 초에 국정 지지율도 매우 높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여당이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를 모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반쯤으로 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공소취소에 대한 부분이 주목을 받으면서 오히려 반대로 여당을 그래도 견제하는 데 힘을 몰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흐름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그런 모양새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외부 요인이 균형을 맞추다 보니까 비로소 각 지역별 후보자들의 특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 지역별로 여러 가지 격전지가 나타나고 그런 데서 조금 더 국민들의 관심을 얻고 이렇게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 시각 전국 투표율 11%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YTN 미디어홀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들이 이렇게 투표함으로 모여들고 있는데요. 지금 투표 시작 4시간 정도 지났는데, 이 시각 전국 투표율 11%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경으로는 시원하게 YTN 서울타워가 보이는데요. 시도 투표율은 각 시도 청사를 배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새 청사를 지은 지도 벌써 14년, 수도 8백만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서울 이 시각 투표율 10. 2%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경기로 가보죠. 유권자 수가 천백만 명,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곳입니다. 광교청사 모습 보이네요. 투표함에 모인 경기 지역 현재 투표율은10. 6%입니다. 다음은 인천입니다. 인천광역시청은 1985년 지어져는데요. 40년 만에 새로 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인천의 투표율은 10. 5%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죠. 대법원과 닮은 시청 건물이 드라마에서 대역으로도 쓰인다는데요. 이 시각 대전 투표율 12%입니다. 충남으로 가보죠. 높지 않으면서도 잔디와 어우러진 청사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죠. 이 시각 충남 투표율은 12. 3%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청사로 이용하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충청북도청입니다. 1937년에 지어졌다는데요. 이 시각 현재 충북 투표율은 12. 1%입니다.
[앵커]
세종은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된 도시죠. 청사가 보시는 것처럼 참 예쁜데일하는 사람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세종의 이 시각 투표율 9%입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보고 계신데요. 경북도청이 옮겨간 이후, 대구시가 동인청사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대구에 모인 투표용지, 현재 투표율은 13. 7%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경북도청으로 가보죠. 청와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규모는 더 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 청사인데요. 경북의 현재 투표율은 13. 1%입니다. 경북도청 못지 않게 규모가 큰 부산시청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부산의 투표율은 11%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광역시청은 2009년 새로 지어졌는데요. 어느새 17년이 흘렀습니다. 울산 투표율 알아봅니다. 11. 5%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원에 본관이, 진주에 별관이 있는 경상남도청입니다. 이 시각 경남 투표율, 12.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이면 두 개 시도가 합쳐집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광주와 전남의 투표율, 합산하면 이 시각 8. 4%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청을 이전한 이후에는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행정타운이 됐죠. 전북특별자치도입니다. 전북의 이 시각 투표율 8. 9%입니다. 이번에는 강원으로 가보죠. 정겹지만 오래돼 보이죠. 신청사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강원의 이 시각 투표율 13. 3%입니다.
[앵커]
2000년대 초반에 신축과 이전이 검토됐지만 아직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죠.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제주의 이 시각 투표율 11%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의 시도청사 앞에서이 시각 투표율 알아봤습니다. 민심스테이지였습니다.
[앵커]
이렇게 전국 상황 살펴봤는데요. 보수 진영의 철옹성이라 불리는 대구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대구의 상세한 민심 지도를 민심캔버스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임예진 기자 나와주십시오.
[기자]
민심캔버스입니다. 지방선거 이곳이 궁금하다,이번에는 '흔들리는 텃밭' 둘러보겠습니다. 대구부터 가봅니다. 어떤 정치 이슈,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수의 텃밭, 대구입니다. 대구가 얼마나 철옹성이었는지 살펴보면요. 역대 8차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단 한 차례도 당선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 대구 국회의원도 12명 모두 국민의힘입니다. 12명 모두가 65% 이상 득표율로 당선됐고요. 이 가운데 2명은 75% 이상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지난해 대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이 바로 대구입니다. 67. 6%로 전국 1위였습니다. 66. 9%의 득표율을 기록한 경북에 앞섰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단단한 콘크리트 지지층, 대구의 어느 지역에 있을까요? 지난 2023년 대구에 통합된 군위군이 지난해 김문수 후보에게 무려 80%를 몰아줬습니다. 이어 서구, 남구, 달서구, 수성구 순입니다. 보시면 중구가 가장 엷은 빨간색이지만, 여기도 역시 국민의힘 지지율이 65%입니다. 빨간색이 짙은, 즉 보수 지지세가 강한 곳일수록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많고, 빨간색이 옅을수록 청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이 많습니다. 가장 짙은 군위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9%, 절반에 가까운데, 전국에서도 가장 나이 든 시군구로 꼽힙니다. 이에 반해 중구는 20에서 34세 사이 청년층 비중이 23%로 대구에서 가장 높고, 달성군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그런데 철옹성 대구 선거 역사에서도 단 한 차례 예외가 있습니다. 이번에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입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대구에서 당선된 유일한 국회의원입니다. 2016년 대구 지역 선거 세 번째 도전 만에 62. 3% 득표율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에 24%p, 큰 차이로 이겼습니다. 2014년에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해 비록 낙선했지만 40% 벽을 깼는데, 이게 역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올린 최고 득표율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성적을 올린 당시와 지금은 인구 구조는 달라졌습니다. 12년 전에 비해 전체 인구가 14만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인구는 오히려 22만여 명 늘었습니다. 2014년에는 35세에서 49세 청장년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허리를 든든히 받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50살 이상이 인구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역삼각형에 가까운 구성이 됐습니다. 30년째 대구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나가는 인구가 더 많은데, 전출 인구의 대부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이나 인근 신도시로 떠나는 청년층이기 때문입니다. 김부겸 후보가 득표율 40%를 넘겼던 12년 전보다 유권자는 더 나이 들었고, 보수세는 강해진 겁니다. 게다가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대구 달성에서 3선을 내리 당선된 다선 의원입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율이 높아져 최근엔 75%까지 득표했습니다. '보수 최후의 보루'를 지켜달라는 후보들의 호소는 지금까지 대구에서 늘 통했습니다. 특히 전체 선거 판세에서 민주당의 우세가 유력할 때, 대구 보수 유권자들은 결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대구의 최종 투표율은 43. 2%였는데요. 이번엔 대구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까요? 현재 대구 투표율은 13. 7%입니다. 저는 잠시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심캔버스, YTN 임예진입니다.
[앵커]
민심캔버스 통해서 대구지역의 민심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우재준 의원께서는 지역구가 대구에 계시니까 이번에 선거 기간 내내 표심을 가까이서 보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유불리 상황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우재준]
처음에는 굉장히 불리하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에서 패배 그다음에 경기침체 과정들을 겪으면서 사실 지역에서는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혼나봐야 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정서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김부겸 후보가 처음 출마선언을 할 때 민주당을 뽑아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보수를 살리기 위해서 오히려 자기를 뽑아줘야 한다. 그래야지 보수가 정신을 차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정도로 지역 전체적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혼나봐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처음에 분위기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우리가 시장 후보로 정식으로 추경호 후보를 뽑았고 추경호 후보 자체는 지역에서는 그래도 인품과 덕망이 굉장히 높으신 분입니다. 또한 경제부총리 출신으로서 아무래도 지역 경기침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또한 후보가 선정된 이후에 민주당의 공소취소 이런 것들이 부각되면서 이거 여당의 폭주도 그냥 둘 수 없다는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있었고.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건 역시 언론에도 많이 나왔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시민들 상당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께는 약간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헌재의 판결이라든지 법원의 판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존중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과정을 지켜보며 측근의 문제였거든요, 측근의 문제,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약간 정치적 마타도어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에 비해서는 과도하게 고초를 겪으신 거 아닌가라는 부분에 있어서. .. 특히 최근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이렇게 보면 측근 문제가 있고 한데 대통령 당선도 되는데 도대체 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런 걸로 너무 그렇게까지 고초를 겪은 게 아닌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오히려 부채가 조금 더 그래도 우리가 국민의힘을 다시 밀어줘야지라고 하는 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방금 우재준 의원님께서 짚어주셨듯이 막판 변수로 떠오른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입니다. 여야의 해석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대구에서는 굉장히 상징적인 인물이 등판했습니다. 실제로 대구 민심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모경종]
방금 우재준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한데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은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맞으면 당장 염증이 줄어들고 여러 가지 통증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것은 중장기적으로 분명히 몸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거든요. 대구시민들께서 처음 김부겸 후보가 나타났을 때, 등장했을 때 환호해 주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실상 대구에서의 집권여당은 국민의힘입니다. 지금은 대구시장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심판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동안에 대구를 위해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무엇을 했는지 심판하는 자리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반가우실 수 있고 좋으실 수도 있고 향수가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진짜 대구를 위해서 그동안에 국민의힘이 무엇을 했는지를 판단하실 것이고 우리 대구시민께서는 충분히 그 부분을 염두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앵커]
보수 우세지역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전국 판세로 보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모경종]
당연한 말씀입니다. 지금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다 영어의 몸이 되셨다가 사면돼서 나오셨는데요. 박근혜, 이명박, 윤석열. 우리 국민들에게, 특히 전국적으로는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하지 못했거나 또는 제대로 하지 않았던 그런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나서서 이렇게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고요. 더욱이 대통령은 어떤 특정 정당의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시기는 하시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에는 국민들의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직을 마치신 이후에도 전체 국민들의 대통령으로서 남아주셔야 하는데 이제는 그 자리마저 포기하신 게 아닌가. 과연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들께서 특히 대구나 이런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분명히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앵커]
이제 부산 북갑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금 한동훈 후보 그리고 하정우 후보의 2강 체제로 사실상 마지막에는 그렇게 굳어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현재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우재준]
여론조사 공표기간 직전에 나온 각종 여론조사 지표를 봤을 때는 아무래도 한동훈 전 대표가 유리하지 않나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전해 듣는 지표들, 그다음에 이런 것들로 봤을 때는 계속해서 추세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우세해 보인다. 그걸 뒤집을 만한 요소가 나타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마지막에는 박민식, 한동훈 중에 결국에는 일정 부분 보수표가 결집해서 오히려 더 사표방지 심리가 발동해서 조금 더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한테 힘이 몰릴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해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북 지역도 살펴볼까요. 전북 지역도 굉장히 잡음이 많았던 상황이잖아요. 어떻게 판세 전망하십니까?
[모경종]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는 점을 먼저 밝히고. 그러나 분명 우리 민주당의 선거가 녹록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김관영 현역 도지사가 분명 주민들에게 받고 있는 신뢰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당이 이재명 중앙정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찍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전북의 정서가 있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저는 그래서 어려움과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를 다 적용해 봤을 때 막판까지 접전이지만 접전한 이후에 민주당으로 결국에는 당원들과 전북도민들께서 손을 들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앵커]
까다로운 질문을 하나 더 드려야 될 것 같은데 평택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모경종]
평택을은 승리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조국혁신당의 스탠스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어떤 기치를 달고 나섰습니까? 쇄빙선 이야기하고 다당제 이야기하고, 민주당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 민주당보다 더욱더 왼쪽에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하시면서 독자적인 독립성을 가지고 등장한 정당 아닙니까? 그리고 그 중심에 당 이름에도 있는 조국 대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번 평택 선거에서 보여준 조국 대표의 모습은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모습은 과연 대한민국 정치를 앞으로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수로서의 모습인가, 그런 정당으로서의 모습인가.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김용남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도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김용남 후보의 해명도 있었습니다. 그 지점에 대해서는 결국 평택을 주민들께서 판단하실 몫이고 앞으로 우리가 우군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남은 몇 시간 동안의 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의 그동안 모습이 아니라 진짜 하나의 정당으로서의 모습, 민주당의 우당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앵커]
방금까지도 저희가 짚어드린 지역들은 굉장히 접전이고 막판까지도 치열한 비방전이 오갔었기 때문에 저희가 결과를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 한번 가볼까요.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 5년간의 실정 그리고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우재준]
5년간 실정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기사를 보니까 서울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도시로 꼽히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이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과 함께 전 세계 3대 박물관에 들어갈 정도로 서울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도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그 중심에는 4선의 오세훈 시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성과가 없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최근에 몇 가지 서울시에서도 사고도 있었고 또 대전에서도 지금 사고가 있었고 하죠. 그런데 그런 사고들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이지만 사실 그 책임소재를 무조건 특정 정치인, 기관장에게 할 수 없다는 점은 사실 국민들께서도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더 많이 노력해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거라는 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이 서울시장이 국정 견제에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고 오세훈 후보가 계속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은 여당 사람이 되어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 어떻게 반론하실까요?
[우재준]
저는 꼭 여당이어야지만 더 도시가 발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장의 역할은 정확하게 어떻게 이 도시가 발전해야 할지 그 명분과 설명의 논리들,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세워서 그다음에 정부와 협업을 하는 거죠. 정부도 정확하게 정말 도와줘야 할 이야기들을 한다면 정말 정확한 명분과 논리를 가지고 우리 도시를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면 아니야, 너무나도 그게 맞지만 당신 시장이 우리 당이 아니니까 우리는 도와줄 수 없어. 그렇게 할 수 없고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그 자체로 정부가 비판받게 될 겁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너무 여야에 매여서 평가하기보다 그 사람 인물을 더 보는 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앵커]
반면에 수성을 하는 입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원오 후보를 향해서 이재명 대통령 삼권분립 무력화와 언론 장악 저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모경종]
전형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형적으로 서울시민을 전체 중앙정부의 볼모로 잡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민, 우리 서울특별시민들이 지금 오늘 내일을 살아가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서울시장을 뽑는 자리이지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뽑거나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을 챙길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오세훈 시장에게 박수를 쳐주려고 했습니다. 물론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4선 하면서 잘한 면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지지자분들도 많이 그 부분을 이야기하실 텐데 지금은 정권심판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사람을 뽑는 자리고 더더욱 정권심판을 하시더라도 서울시정을 심판해야지 중앙정치를 이야기하는 것은 서울시민들의 삶과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국정 견제 이야기하셨는데 그렇다면 서울시장으로서 국무회의를 참석해서 본인들의 목소리를, 특히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회의에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거야말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미 본인이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기하지 않았느냐. 마지막으로 태도가 정말 중요한데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역 철근 누락이나 서소문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쨌든 4선 동안 서울시민들의 삶을 맡아서 일했던 사람으로서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챙겼어야 됐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면 얼마나 멋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고 본인의 책임이 없는 것처럼 밀어내고 회피하는 모습은 4선 서울시장으로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의 행보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장동혁 대표부터 질문을 드릴 텐데요. 사실 행보 하나하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이 쏠릴 수밖에 없었던 게 현장에 후보와의 목소리가 다르거나 결이 달라 보이는 느낌도 있었거든요. 장동혁 대표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재준]
이건 꼭 장동혁 대표뿐 아니라 여야가 지금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정당이 너무 자기 당원들, 지지자들한테 평소에 많이 어필하고 그 입맛에 맞는 행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막상 정말 중도층이 중요한 이런 선거 기간에 와서는 당대표가 많은 곳에서 인기가 많을 수 없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 따라서는 오히려 따로 선거운동을 한다든지 이런 현상들이 조금씩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별로는 사정이 조금씩 다르고 각 지역 중에서는 장동혁 대표님의 인기가 있는 지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지역은 현재 충남 쪽입니다. 충남 쪽은 원래도 장동혁 대표가 거기가 지역구이기도 하고 지금 가장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장동혁 대표님도 굉장히 많이 에너지를 쓰고 그리고 마지막 유세도 충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천안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거기에 많이 집중하셔서 거기서 정말 한 석을 만약에 가져오신다면 만약에 그러면 큰 기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 의원님 말씀처럼 민주당에서도 사실 정청래 대표가 김관영 후보와의 마찰이 있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김관영 후보가 당선됐을 때는 또 그 이후에 민주당 내부에서의 지형이랄까요, 이런 것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더라고요.
[모경종]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마는 당대표로서 역할을 잊지 않고 계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까 마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으로서는 분명히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김관영 지사를 내치고 제명됐다 하더라도 김관영 지사를 사랑하시는 민주당원들을 제명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떤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 읍참마속의 심정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장동혁 대표 이야기를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장동혁 대표가 충남에 8번 가셨거든요. 정청래 대표는 충남에 13번 가셨습니다. 충청권 전체로 하면 장동혁 대표보다 우리 정청래 당대표가 훨씬 더 많이 다니셨습니다. 이런 지점을 봤을 때 물론 정청래 당대표가 너무 전북만 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마는 전체 지표를 살펴보면 정청래 당대표는 전국 곳곳을 다 많이 다니셨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답변 순서에 따라서 먼저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직 투표를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이것만은 보고 투표를 해 달라, 혹은 이 부분을 고려해 달라. 마지막으로 호소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재준]
이건 저도 당선된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느끼는 바를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국민들께서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제가 못 했을 때는 혼도 내시고 잘했을 때는 칭찬도 해 주시고 그렇게 할 때 가장 국민들이 두렵고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와주신 모경종 의원님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게 국민이 주인이라는 거잖아요. 국민들께서 그렇게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우리 정치인들은 훨씬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 아직 투표 못 하신 분들은 꼭 나가셔서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모 의원님도 한마디 하시죠.
[모경종]
앞서 보셨겠지만 지방선거는 두 명 중 한 명은 투표를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 많은 분들이 투표를 안 하실 생각을 하고 계실 겁니다. 그 기저를 살펴보면 가도 안 가도 결과는 똑같다 생각하실 텐데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바꿀 수 있다는 주인된 의식을 꼭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결국에는 예산 문제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지역에 얼마나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을 이야기했던 대통령이니만큼 더욱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후보를 뽑으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정당의 후보를 뽑으셔도 좋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후보를 뽑으셔도 좋지만 그 지점을 꼭 상기시켜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100점짜리 후보를 찾으시려면 아쉽게도 100점짜리 후보는 없습니다. 100점을 맞기 위해서 노력하는 후보, 노력하는 정당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우리 동네에 과연 지방정부로서 집권여당은 어디였는지, 그 정부는 잘했는지 그걸 꼭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투표 자체에 의미를 두 분 모두 강조해 주신 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 그 결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민심2026]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본 투표가 시작된 지 4시간가량 지났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 사전투표뿐 아니라 본 투표율도 높은 상황인데요. 민심의 향방은 어느 쪽을 향하고 있을지, 현역 의원 두 분과 분석해봅니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모셨습니다. 두 분 다 어서 오세요.
[앵커]
지금 투표율이 업데이트됐는데요. 저희가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이 시각 투표율 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투표율 보겠습니다. 현재 11%를 기록하고 있군요. 과거 지방선거는 대선뿐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보다도 낮은 투표율을 보였는데요. 현재 투표율은 전국 투표율이 11%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4차례 지방선거 투표율과 비교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지금 현재 전국 투표율 11%입니다.
[앵커]
그러면 이 시각 재보궐선거 지역 투표율부터 보겠습니다. 앞서 오전 7시부터 10시 전까지 평택을 투표율에서 선관위의 집계 오류가 있었는데요. 이 부분 시청자 여러분께 양해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화면에 표출되는 투표율은 정정된 수치입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리 해 보겠습니다. 먼저 경기 지역입니다. 경기 평택을 10. 6%, 경기 안산갑은 10. 6%, 경기 하남갑 11. 2%입니다. 다른 지역도 살펴볼까요. 인천 연수갑입니다. 12. 2%. 인천 계양을 10. 9%, 충남 공주부여청양 14. 5%. 충남 아산을 10. 7% 집계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구입니다. 대구 달성 15%, 그리고 부산 북구갑은 13. 4%, 울산 남구갑 11. 8%. 현재 전국 투표율보다 높은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광주 광산을입니다. 7. 3%입니다. 서둘러서 투표장으로 향하셔야겠네요.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9%입니다.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9. 2%입니다. 제주 서귀포시 12. 2%입니다.
[앵커]
투표율 정리하고 왔는데요. 현역 의원 두 분과 함께 현재 분위기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사전투표율이 워낙 높았다 보니까 이번 투표 상당히 기대가 많이 모였는데 일단 본투표율까지도 지난 선거에 비해서 계속 높은 상황이잖아요. 현재 이 높은 투표율 배경은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모경종]
기본적으로 판세 자체가 투표율을 이끌어나가는 지역들을 많이 발굴해냈다, 저는 이렇게 평가합니다. 평택을을 비롯해서 부산 북갑 이런 지역들이 사람들을 투표장으로 더욱더 가게 만들었고 이런 지점이 갖는 의미가 있는데 전체 투표율 자체, 아까 11%로 나왔는데 저는 그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대선이나 총선이 아니다 보니까 각 지역에 있는 투표율이 개개별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유불리 어떻게 분석하고 계십니까?
[모경종]
조금 더 유리한 측면이 있지 않나 하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2022년을 생각해 보면 그때가 오히려 사전 선거들보다 투표율이 낮은 투표였습니다. 보통 50% 중반 정도의 투표율이 나오는데 그때는 2022년에는 50% 정도의 최종 투표율이 나왔습니다. 그때 당시의 결과를 보면 여당의 압승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윤석열 정부 초반에 정부에 대해서 지원하자는 바람이 불다 보니까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한쪽으로 판세가 기운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니까 격전지가 그만큼 줄어들면서 아무래도 투표율 자체가 낮아진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이번 투표율이 조금 높은 양상을 보이는 건 그만큼 격전지가 많아진다는 뜻이고 그런 점은 반대로 여당이 아니라 야당에 약간 견제의 힘을 실어주겠다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해석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높은 투표율에 대해서 두 분의 해석을 들어봤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SNS에 투표 독려 글을 올렸습니다. 이 부분 잠깐 짚어보면 플라톤의 말대로 최악의 저질들에게 지배당하지 않기 위해 투표하셨느냐라고 이렇게 올렸는데요. 대통령의 메시지 어떻게 보셨습니까?
[모경종]
대통령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씀을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는 예전부터 전에 당대표 시절, 국회의원 시절에도 투표에 대해서 중요성을 매우매우 강조했던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대통령의 다른 의도가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투표는 최선의 후보를 뽑는 장이기도 하지만 최악을 피하는 선거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보다 더욱더 수준 떨어지고 우리보다 더욱더 질이 낮은 그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을 맡길 수 있는 심부름꾼을 뽑는, 충직한 도구를 뽑는 선거라는 점에서 반드시 투표장에 나서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의 저런 독려 메시지가 처음이 아닙니다. 앞서서도 몇 차례 있었거든요.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저런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를 어떻게 보고 계세요?
[우재준]
투표 독려 자체는 좋은 메시지죠. 저는 대통령께서 충분히 하실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같은 말이라도 굳이 저질에게 어떻게 지배받는다, 이런 표현을 쓰셔야 하는가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국민은 소중합니다. 모든 국민이 주인이고 모든 투표하는 국민이 주인인데 그러면 내가 투표하지 않으면 그 투표하는 사람은 굉장히 저질인가 그렇게 해석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이런 부분은 대통령께서도 앞으로는 조금 유의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앵커]
그렇다면 현재까지 판세를 두 분께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저희가 준비한 질문지는 워낙 많지만 시간이 제한적이다 보니까 총평을 여쭤볼게요. 이번 선거 유세 전반적으로 잘했다고 평가하십니까?
[모경종]
저는 매우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에 야당의 강력한 공격과 비판 속에서 선거를 치러야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와중에 최소한의 변수를 최소화하고 그리고 우리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그런 선거운동을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같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애초 시작할 때는 많이 불리했다라고 하지만 나중에 보면 지지율이 많이 올라온 곳도 많았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재준]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이 초반에는 많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임기 초에 국정 지지율도 매우 높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래도 이재명 대통령이 있는 여당이 유리하지 않을까라는 그런 기대를 모았던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반쯤으로 오면서 더불어민주당 중심의 공소취소에 대한 부분이 주목을 받으면서 오히려 반대로 여당을 그래도 견제하는 데 힘을 몰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으면서 전체적으로 흐름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추는 그런 모양새가 됐습니다. 그러면서 외부 요인이 균형을 맞추다 보니까 비로소 각 지역별 후보자들의 특성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 지역별로 여러 가지 격전지가 나타나고 그런 데서 조금 더 국민들의 관심을 얻고 이렇게 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 시각 전국 투표율 11%로 집계되고 있는데요. YTN 미디어홀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한 상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한 투표용지들이 이렇게 투표함으로 모여들고 있는데요. 지금 투표 시작 4시간 정도 지났는데, 이 시각 전국 투표율 11%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배경으로는 시원하게 YTN 서울타워가 보이는데요. 시도 투표율은 각 시도 청사를 배경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시 새 청사를 지은 지도 벌써 14년, 수도 8백만의 선택은 누가 될까요. 서울 이 시각 투표율 10. 2%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경기로 가보죠. 유권자 수가 천백만 명,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곳입니다. 광교청사 모습 보이네요. 투표함에 모인 경기 지역 현재 투표율은10. 6%입니다. 다음은 인천입니다. 인천광역시청은 1985년 지어져는데요. 40년 만에 새로 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투표율은 인천의 투표율은 10. 5%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대전으로 가보죠. 대법원과 닮은 시청 건물이 드라마에서 대역으로도 쓰인다는데요. 이 시각 대전 투표율 12%입니다. 충남으로 가보죠. 높지 않으면서도 잔디와 어우러진 청사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죠. 이 시각 충남 투표율은 12. 3%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도청사로 이용하는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충청북도청입니다. 1937년에 지어졌다는데요. 이 시각 현재 충북 투표율은 12. 1%입니다.
[앵커]
세종은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건설된 도시죠. 청사가 보시는 것처럼 참 예쁜데일하는 사람에 비해 공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세종의 이 시각 투표율 9%입니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보고 계신데요. 경북도청이 옮겨간 이후, 대구시가 동인청사와 함께 쓰고 있습니다. 대구에 모인 투표용지, 현재 투표율은 13. 7%입니다.
[앵커]
이번에는 경북도청으로 가보죠. 청와대와 비슷해 보이지만 규모는 더 큽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광역단체 청사인데요. 경북의 현재 투표율은 13. 1%입니다. 경북도청 못지 않게 규모가 큰 부산시청입니다. 지금은 이마저도 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부산의 투표율은 11%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울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울산광역시청은 2009년 새로 지어졌는데요. 어느새 17년이 흘렀습니다. 울산 투표율 알아봅니다. 11. 5%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원에 본관이, 진주에 별관이 있는 경상남도청입니다. 이 시각 경남 투표율, 12. 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이면 두 개 시도가 합쳐집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다시 태어나는데요. 광주와 전남의 투표율, 합산하면 이 시각 8. 4% 기록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청을 이전한 이후에는 전북, 전주를 대표하는 행정타운이 됐죠. 전북특별자치도입니다. 전북의 이 시각 투표율 8. 9%입니다. 이번에는 강원으로 가보죠. 정겹지만 오래돼 보이죠. 신청사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입니다. 강원의 이 시각 투표율 13. 3%입니다.
[앵커]
2000년대 초반에 신축과 이전이 검토됐지만 아직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죠. 제주특별자치도입니다. 제주의 이 시각 투표율 11%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의 시도청사 앞에서이 시각 투표율 알아봤습니다. 민심스테이지였습니다.
[앵커]
이렇게 전국 상황 살펴봤는데요. 보수 진영의 철옹성이라 불리는 대구를 조금 더 가까이서 보겠습니다. 대구의 상세한 민심 지도를 민심캔버스에서 분석해 드립니다. 임예진 기자 나와주십시오.
[기자]
민심캔버스입니다. 지방선거 이곳이 궁금하다,이번에는 '흔들리는 텃밭' 둘러보겠습니다. 대구부터 가봅니다. 어떤 정치 이슈,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보수의 텃밭, 대구입니다. 대구가 얼마나 철옹성이었는지 살펴보면요. 역대 8차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단 한 차례도 당선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아예 후보조차 내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현재 대구 국회의원도 12명 모두 국민의힘입니다. 12명 모두가 65% 이상 득표율로 당선됐고요. 이 가운데 2명은 75% 이상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지난해 대선 때도 마찬가지인데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곳이 바로 대구입니다. 67. 6%로 전국 1위였습니다. 66. 9%의 득표율을 기록한 경북에 앞섰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단단한 콘크리트 지지층, 대구의 어느 지역에 있을까요? 지난 2023년 대구에 통합된 군위군이 지난해 김문수 후보에게 무려 80%를 몰아줬습니다. 이어 서구, 남구, 달서구, 수성구 순입니다. 보시면 중구가 가장 엷은 빨간색이지만, 여기도 역시 국민의힘 지지율이 65%입니다. 빨간색이 짙은, 즉 보수 지지세가 강한 곳일수록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많고, 빨간색이 옅을수록 청년층 비중이 높은 지역이 많습니다. 가장 짙은 군위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49%, 절반에 가까운데, 전국에서도 가장 나이 든 시군구로 꼽힙니다. 이에 반해 중구는 20에서 34세 사이 청년층 비중이 23%로 대구에서 가장 높고, 달성군은 미성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입니다. 그런데 철옹성 대구 선거 역사에서도 단 한 차례 예외가 있습니다. 이번에 대구시장에 도전하는 김부겸 후보입니다. 민주당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대구에서 당선된 유일한 국회의원입니다. 2016년 대구 지역 선거 세 번째 도전 만에 62. 3% 득표율로, 새누리당 김문수 후보에 24%p, 큰 차이로 이겼습니다. 2014년에는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해 비록 낙선했지만 40% 벽을 깼는데, 이게 역대 대구시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올린 최고 득표율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고 성적을 올린 당시와 지금은 인구 구조는 달라졌습니다. 12년 전에 비해 전체 인구가 14만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그런데 65세 이상 인구는 오히려 22만여 명 늘었습니다. 2014년에는 35세에서 49세 청장년층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허리를 든든히 받치고 있었는데요. 지금은 50살 이상이 인구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역삼각형에 가까운 구성이 됐습니다. 30년째 대구로 들어오는 인구보다 나가는 인구가 더 많은데, 전출 인구의 대부분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이나 인근 신도시로 떠나는 청년층이기 때문입니다. 김부겸 후보가 득표율 40%를 넘겼던 12년 전보다 유권자는 더 나이 들었고, 보수세는 강해진 겁니다. 게다가 상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대구 달성에서 3선을 내리 당선된 다선 의원입니다.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율이 높아져 최근엔 75%까지 득표했습니다. '보수 최후의 보루'를 지켜달라는 후보들의 호소는 지금까지 대구에서 늘 통했습니다. 특히 전체 선거 판세에서 민주당의 우세가 유력할 때, 대구 보수 유권자들은 결집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대구의 최종 투표율은 43. 2%였는데요. 이번엔 대구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까요? 현재 대구 투표율은 13. 7%입니다. 저는 잠시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민심캔버스, YTN 임예진입니다.
[앵커]
민심캔버스 통해서 대구지역의 민심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우재준 의원께서는 지역구가 대구에 계시니까 이번에 선거 기간 내내 표심을 가까이서 보셨을 것 같습니다. 현재 유불리 상황 어떻게 판단하고 계십니까?
[우재준]
처음에는 굉장히 불리하게 봤습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에서 패배 그다음에 경기침체 과정들을 겪으면서 사실 지역에서는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혼나봐야 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여러 가지 정서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김부겸 후보가 처음 출마선언을 할 때 민주당을 뽑아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니라 보수를 살리기 위해서 오히려 자기를 뽑아줘야 한다. 그래야지 보수가 정신을 차린다. 이렇게 이야기를 할 정도로 지역 전체적으로 우리 국민의힘이 혼나봐야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처음에 분위기가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에 우리가 시장 후보로 정식으로 추경호 후보를 뽑았고 추경호 후보 자체는 지역에서는 그래도 인품과 덕망이 굉장히 높으신 분입니다. 또한 경제부총리 출신으로서 아무래도 지역 경기침체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개선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는 분이기도 하고요. 또한 후보가 선정된 이후에 민주당의 공소취소 이런 것들이 부각되면서 이거 여당의 폭주도 그냥 둘 수 없다는 분위기도 어느 정도 있었고. 그리고 가장 중요했던 건 역시 언론에도 많이 나왔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시민들 상당수가 박근혜 전 대통령께는 약간 미안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헌재의 판결이라든지 법원의 판결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존중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과정을 지켜보며 측근의 문제였거든요, 측근의 문제, 그리고 나머지 부분에 있어서는 약간 정치적 마타도어 부분들이 많았는데 그런 것에 비해서는 과도하게 고초를 겪으신 거 아닌가라는 부분에 있어서. .. 특히 최근에 있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이렇게 보면 측근 문제가 있고 한데 대통령 당선도 되는데 도대체 왜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런 걸로 너무 그렇게까지 고초를 겪은 게 아닌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미안해하는 마음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그런 게 오히려 부채가 조금 더 그래도 우리가 국민의힘을 다시 밀어줘야지라고 하는 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방금 우재준 의원님께서 짚어주셨듯이 막판 변수로 떠오른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보가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입니다. 여야의 해석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대구에서는 굉장히 상징적인 인물이 등판했습니다. 실제로 대구 민심에 어떻게 반응할까요?
[모경종]
방금 우재준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분명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한데 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등판은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거랑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맞으면 당장 염증이 줄어들고 여러 가지 통증이 줄어들기는 하지만 그것은 중장기적으로 분명히 몸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거든요. 대구시민들께서 처음 김부겸 후보가 나타났을 때, 등장했을 때 환호해 주셨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사실상 대구에서의 집권여당은 국민의힘입니다. 지금은 대구시장을 뽑는 자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심판하는 자리가 아니라 그동안에 대구를 위해서 국민의힘이 어떻게 무엇을 했는지 심판하는 자리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반가우실 수 있고 좋으실 수도 있고 향수가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진짜 대구를 위해서 그동안에 국민의힘이 무엇을 했는지를 판단하실 것이고 우리 대구시민께서는 충분히 그 부분을 염두하고 계신다 생각합니다.
[앵커]
보수 우세지역에서는 지금 말씀하신 대로 어떤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전국 판세로 보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얘기도 있거든요. 이건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모경종]
당연한 말씀입니다. 지금 사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다 영어의 몸이 되셨다가 사면돼서 나오셨는데요. 박근혜, 이명박, 윤석열. 우리 국민들에게, 특히 전국적으로는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정확하게 수행하지 못했거나 또는 제대로 하지 않았던 그런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런 분들이 나서서 이렇게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좋아 보이지 않고요. 더욱이 대통령은 어떤 특정 정당의 출신으로 대통령이 되시기는 하시지만 대통령이 된 순간에는 국민들의 대통령입니다. 대통령직을 마치신 이후에도 전체 국민들의 대통령으로서 남아주셔야 하는데 이제는 그 자리마저 포기하신 게 아닌가. 과연 전국에 있는 많은 국민들께서 특히 대구나 이런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은 분명히 좋지 않은 시각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앵커]
이제 부산 북갑 얘기해 보겠습니다. 지금 한동훈 후보 그리고 하정우 후보의 2강 체제로 사실상 마지막에는 그렇게 굳어져 있는 느낌이었는데 현재 판세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우재준]
여론조사 공표기간 직전에 나온 각종 여론조사 지표를 봤을 때는 아무래도 한동훈 전 대표가 유리하지 않나 이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가지 전해 듣는 지표들, 그다음에 이런 것들로 봤을 때는 계속해서 추세상으로 한동훈 전 대표가 우세해 보인다. 그걸 뒤집을 만한 요소가 나타나는 건 아니고 오히려 마지막에는 박민식, 한동훈 중에 결국에는 일정 부분 보수표가 결집해서 오히려 더 사표방지 심리가 발동해서 조금 더 오히려 한동훈 전 대표한테 힘이 몰릴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해석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북 지역도 살펴볼까요. 전북 지역도 굉장히 잡음이 많았던 상황이잖아요. 어떻게 판세 전망하십니까?
[모경종]
저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우리 민주당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는 점을 먼저 밝히고. 그러나 분명 우리 민주당의 선거가 녹록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김관영 현역 도지사가 분명 주민들에게 받고 있는 신뢰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주당이 이재명 중앙정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의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민주당을 찍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전북의 정서가 있는 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저는 그래서 어려움과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를 다 적용해 봤을 때 막판까지 접전이지만 접전한 이후에 민주당으로 결국에는 당원들과 전북도민들께서 손을 들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앵커]
까다로운 질문을 하나 더 드려야 될 것 같은데 평택을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모경종]
평택을은 승리를 낙관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조국혁신당의 스탠스를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조국혁신당이 처음 등장했을 때 어떤 기치를 달고 나섰습니까? 쇄빙선 이야기하고 다당제 이야기하고, 민주당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 민주당보다 더욱더 왼쪽에 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겠다고 하시면서 독자적인 독립성을 가지고 등장한 정당 아닙니까? 그리고 그 중심에 당 이름에도 있는 조국 대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번 평택 선거에서 보여준 조국 대표의 모습은 그리고 조국혁신당의 모습은 과연 대한민국 정치를 앞으로 이끌어나갈 하나의 기수로서의 모습인가, 그런 정당으로서의 모습인가.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물론 김용남 후보에 대한 여러 가지 논란도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김용남 후보의 해명도 있었습니다. 그 지점에 대해서는 결국 평택을 주민들께서 판단하실 몫이고 앞으로 우리가 우군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남은 몇 시간 동안의 선거에서도 조국혁신당의 그동안 모습이 아니라 진짜 하나의 정당으로서의 모습, 민주당의 우당으로서 모습을 보여주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앵커]
방금까지도 저희가 짚어드린 지역들은 굉장히 접전이고 막판까지도 치열한 비방전이 오갔었기 때문에 저희가 결과를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장 한번 가볼까요. 정원오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향해서 5년간의 실정 그리고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하고 있거든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우재준]
5년간 실정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최근에 제가 기사를 보니까 서울이 이미 전 세계적으로도 관광객이 가장 많이 오는 도시로 꼽히고 있더라고요. 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이 루브르박물관, 대영박물관과 함께 전 세계 3대 박물관에 들어갈 정도로 서울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도 엄청나게 올라갔습니다. 그 중심에는 4선의 오세훈 시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성과가 없다 이렇게 평가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최근에 몇 가지 서울시에서도 사고도 있었고 또 대전에서도 지금 사고가 있었고 하죠. 그런데 그런 사고들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것이지만 사실 그 책임소재를 무조건 특정 정치인, 기관장에게 할 수 없다는 점은 사실 국민들께서도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마 더 많이 노력해서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거라는 건 알아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종합적으로 판단하지 않으실까 생각합니다.
[앵커]
그런데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이 서울시장이 국정 견제에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고 오세훈 후보가 계속 주장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같은 여당 사람이 되어야 일을 더 잘할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 부분 어떻게 반론하실까요?
[우재준]
저는 꼭 여당이어야지만 더 도시가 발전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시장의 역할은 정확하게 어떻게 이 도시가 발전해야 할지 그 명분과 설명의 논리들, 그런 것들을 정확하게 세워서 그다음에 정부와 협업을 하는 거죠. 정부도 정확하게 정말 도와줘야 할 이야기들을 한다면 정말 정확한 명분과 논리를 가지고 우리 도시를 도와달라고 이야기하면 아니야, 너무나도 그게 맞지만 당신 시장이 우리 당이 아니니까 우리는 도와줄 수 없어. 그렇게 할 수 없고 만약에 그렇게 한다면 그 자체로 정부가 비판받게 될 겁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는 너무 여야에 매여서 평가하기보다 그 사람 인물을 더 보는 게 적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앵커]
반면에 수성을 하는 입장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정원오 후보를 향해서 이재명 대통령 삼권분립 무력화와 언론 장악 저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모경종]
전형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형적으로 서울시민을 전체 중앙정부의 볼모로 잡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민, 우리 서울특별시민들이 지금 오늘 내일을 살아가는 문제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서울시장을 뽑는 자리이지 국민의힘의 당대표를 뽑거나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경선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시민을 챙길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면 저는 오세훈 시장에게 박수를 쳐주려고 했습니다. 물론 오세훈 시장이 그동안 4선 하면서 잘한 면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지지자분들도 많이 그 부분을 이야기하실 텐데 지금은 정권심판을 하는 자리가 아니라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사람을 뽑는 자리고 더더욱 정권심판을 하시더라도 서울시정을 심판해야지 중앙정치를 이야기하는 것은 서울시민들의 삶과는 아무 의미가 없다. 그리고 국정 견제 이야기하셨는데 그렇다면 서울시장으로서 국무회의를 참석해서 본인들의 목소리를, 특히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이야기를 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무회의에 대부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그거야말로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미 본인이 견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법적 권한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방기하지 않았느냐. 마지막으로 태도가 정말 중요한데요.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삼성역 철근 누락이나 서소문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쨌든 4선 동안 서울시민들의 삶을 맡아서 일했던 사람으로서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챙겼어야 됐는데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인정하면 얼마나 멋있었겠습니까? 그렇지 않고 본인의 책임이 없는 것처럼 밀어내고 회피하는 모습은 4선 서울시장으로서 모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앵커]
이번 선거에서 여야 지도부의 행보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일단 장동혁 대표부터 질문을 드릴 텐데요. 사실 행보 하나하나에 상당히 관심이 많이 쏠릴 수밖에 없었던 게 현장에 후보와의 목소리가 다르거나 결이 달라 보이는 느낌도 있었거든요. 장동혁 대표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우재준]
이건 꼭 장동혁 대표뿐 아니라 여야가 지금 마찬가지인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정당이 너무 자기 당원들, 지지자들한테 평소에 많이 어필하고 그 입맛에 맞는 행동을 많이 하다 보니까 막상 정말 중도층이 중요한 이런 선거 기간에 와서는 당대표가 많은 곳에서 인기가 많을 수 없는 그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역에 따라서는 오히려 따로 선거운동을 한다든지 이런 현상들이 조금씩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별로는 사정이 조금씩 다르고 각 지역 중에서는 장동혁 대표님의 인기가 있는 지역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는 지역은 현재 충남 쪽입니다. 충남 쪽은 원래도 장동혁 대표가 거기가 지역구이기도 하고 지금 가장 격전지이기도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장동혁 대표님도 굉장히 많이 에너지를 쓰고 그리고 마지막 유세도 충남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천안에서 하시더라고요. 그만큼 거기에 많이 집중하셔서 거기서 정말 한 석을 만약에 가져오신다면 만약에 그러면 큰 기여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우 의원님 말씀처럼 민주당에서도 사실 정청래 대표가 김관영 후보와의 마찰이 있지 않았습니까? 만약에 김관영 후보가 당선됐을 때는 또 그 이후에 민주당 내부에서의 지형이랄까요, 이런 것들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더라고요.
[모경종]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마는 당대표로서 역할을 잊지 않고 계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까 마찰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당으로서는 분명히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물론 김관영 지사를 내치고 제명됐다 하더라도 김관영 지사를 사랑하시는 민주당원들을 제명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떤 내용에 대해서 충분히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 읍참마속의 심정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아까 장동혁 대표 이야기를 연결해서 말씀드리면 장동혁 대표가 충남에 8번 가셨거든요. 정청래 대표는 충남에 13번 가셨습니다. 충청권 전체로 하면 장동혁 대표보다 우리 정청래 당대표가 훨씬 더 많이 다니셨습니다. 이런 지점을 봤을 때 물론 정청래 당대표가 너무 전북만 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습니다마는 전체 지표를 살펴보면 정청래 당대표는 전국 곳곳을 다 많이 다니셨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은데요. 그냥 답변 순서에 따라서 먼저 요청드리겠습니다. 아직 투표를 고민하고 있는 유권자들에게 이것만은 보고 투표를 해 달라, 혹은 이 부분을 고려해 달라. 마지막으로 호소하실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재준]
이건 저도 당선된 정치인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느끼는 바를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국민들께서 우리를 지켜봐 주시고 제가 못 했을 때는 혼도 내시고 잘했을 때는 칭찬도 해 주시고 그렇게 할 때 가장 국민들이 두렵고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 와주신 모경종 의원님뿐만 아니라 모든 정치인들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그만큼 우리가 민주주의라는 게 국민이 주인이라는 거잖아요. 국민들께서 그렇게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우리 정치인들은 훨씬 더 열심히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오늘 아직 투표 못 하신 분들은 꼭 나가셔서 꼭 소중한 한 표 행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모 의원님도 한마디 하시죠.
[모경종]
앞서 보셨겠지만 지방선거는 두 명 중 한 명은 투표를 안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고 계신 여러분 중에 많은 분들이 투표를 안 하실 생각을 하고 계실 겁니다. 그 기저를 살펴보면 가도 안 가도 결과는 똑같다 생각하실 텐데요. 그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들이 바꿀 수 있다는 주인된 의식을 꼭 다시 한 번 상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결국에는 예산 문제입니다. 우리 동네, 우리 지역에 얼마나 예산을 많이 가져올 수 있는지가 중요한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을 이야기했던 대통령이니만큼 더욱더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데 거기에 손발을 맞출 수 있는 후보를 뽑으셔야 한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정당의 후보를 뽑으셔도 좋고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후보를 뽑으셔도 좋지만 그 지점을 꼭 상기시켜드리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100점짜리 후보를 찾으시려면 아쉽게도 100점짜리 후보는 없습니다. 100점을 맞기 위해서 노력하는 후보, 노력하는 정당을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우리 동네에 과연 지방정부로서 집권여당은 어디였는지, 그 정부는 잘했는지 그걸 꼭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앵커]
투표 자체에 의미를 두 분 모두 강조해 주신 것 같습니다. 선의의 경쟁 그 결과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
![[민심2026]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본 투표 열기 이어갈까?](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603/202606031040042920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