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김상욱 캠프, 여론조사 유출 의혹 해명해야"

진보당 "김상욱 캠프, 여론조사 유출 의혹 해명해야"

2026.05.26. 오후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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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선거 단일화 논의가 중단된 가운데 진보당은 민주당 김상욱 후보 캠프의 여론조사 사전 유출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진보당 신창현 사무총장은 오늘(26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선 도중 특정 후보 측이 진행 중인 여론조사 흐름과 수치를 파악하고 있었다면, 경선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파괴한 중대 범죄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24일 김상욱 후보 측 관계자가 진보당 선대본부 책임자에게 전화를 걸어, 진행 중인 여론조사의 흐름과 결과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발언을 반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단일화 논의 중단 이후 새로운 경선 규칙을 만들자는 김상욱 후보 측 주장은 도리에 어긋나는 일이고 예의도 아니라며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이미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증거 보전 신청도 했다며 김상욱 후보 측이 이런 식으로 나오면 더한 조치도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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