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서울 조계사 봉축 법요식 참석
"부처님의 가르침, 국가적 위기마다 아픔 치유"
"대립보다 화합 가르침, 우리 사회 든든한 버팀목"
"부처님의 가르침, 국가적 위기마다 아픔 치유"
"대립보다 화합 가르침, 우리 사회 든든한 버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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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님의 말씀을 등불로 삼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는데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논란과 관련해 '일베' 사이트에 대한 폐쇄 등을 검토해 보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의 축사 내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 함께해 온 부처님의 가르침은 국가적 위기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해 줬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자비로서 사라진다'는 부처님 말씀을 인용해, 지금 우리 사회에도 공존과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부처님 말씀을 귀한 등불로 삼고, 무엇보다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 양주시 청련사에서 열린 태고종 봉축 법요식에도 참석해,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과 '자타불이' 정신이 오늘날 가장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앵커]
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일베' 폐쇄도 거론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SNS에 올린 글입니다.
어제(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 일베 사이트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찾아와 노 전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했는데요.
일베처럼 조롱·모욕으로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것을 표현의 자유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이트 폐쇄나 징벌적 배상, 과징금 부과 등에 대한 공론화나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는데,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 데이' 등 논란을 연이어 지적하는 등 혐오 표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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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부처님의 말씀을 등불로 삼겠다며, 통합과 화합을 강조했는데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조롱 논란과 관련해 '일베' 사이트에 대한 폐쇄 등을 검토해 보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의 축사 내용 먼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4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축사에서, 오랜 세월 우리 삶 속에 함께해 온 부처님의 가르침은 국가적 위기마다 국민의 아픔을 치유해 줬다고 말했는데요.
특히 대립하기보다 화합하라는 가르침은 우리 사회를 더 단단한 공동체로 만들어 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움은 미움으로 사라지지 않고, 오직 자비로서 사라진다'는 부처님 말씀을 인용해, 지금 우리 사회에도 공존과 상생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정부는 부처님 말씀을 귀한 등불로 삼고, 무엇보다 '국민의 목숨을 살리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통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원융회통'의 정신을 깊이 새기며, 하나 된 힘으로 국민과 나라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경기도 양주시 청련사에서 열린 태고종 봉축 법요식에도 참석해, 다른 생각을 하나로 화합하는 '화쟁'과 '자타불이' 정신이 오늘날 가장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앵커]
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일베' 폐쇄도 거론했다고요?
[기자]
네, 이 대통령이 오늘 오전 SNS에 올린 글입니다.
어제(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7주기 추도식에 일베 사이트 이용자로 추정되는 청년들이 찾아와 노 전 대통령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보도한 기사를 공유했는데요.
일베처럼 조롱·모욕으로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것을 표현의 자유로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과 처벌 등 제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병존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사이트 폐쇄나 징벌적 배상, 과징금 부과 등에 대한 공론화나 실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국무회의에도 지시하겠다고 덧붙였는데,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 데이' 등 논란을 연이어 지적하는 등 혐오 표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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