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리보장법 국무회의 의결...이 대통령 "마침표 아닌 출발점"

장애인권리보장법 국무회의 의결...이 대통령 "마침표 아닌 출발점"

2026.05.20.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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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시혜와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명시하는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오늘(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 이후 SNS에, 장애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법률로 선언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신 역시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돼 작은 차이가 얼마나 높은 문턱이 되는지 잘 알고 있다며, 비장애인에게 당연한 일상이 장애인에게 큰 결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또 법 제정은 마침표가 아니라 출발점이라며, 장애인의 삶이 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시행 과정까지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선 공공의료 분야에 종사할 의사를 양성하고, 해당 의사들은 면허 취득 후 15년간 공공의료 분야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립의전원법 등도 통과됐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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