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김정은, 어제 전군 지휘관 노동당 청사로 소집"
"남부 국경 부대 강화…난공불락의 요새로"
군사분계선 '남부 국경' 지칭…최전방 무장력 강화
"남부 국경 부대 강화…난공불락의 요새로"
군사분계선 '남부 국경' 지칭…최전방 무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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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군 지휘관들을 소집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남부 국경'으로 부르며, 최전방 부대의 무장력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종원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전군 사단과 여단 지휘관들을 노동당 중앙청사로 소집했다며 발언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 국경'을 지키고 있는 제1선 부대들을 강화하고,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기 위한 당의 영토방위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군사분계선을 '남부 국경'으로 부르며 헌법에도 이를 반영한 상태인데요.
헌법 개정에 이어, 최전방 부대들의 무장력 강화 방침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나선 겁니다.
김 위원장은 전쟁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해 군사 조직구조도 개편하고 군대를 편제적으로, 기술적으로 갱신하기 위한 기구적 대책도 세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방지역 북한군의 조직과 기동 전술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무엇보다 김 위원장이 군 지휘관들을 불러 이 같은 지시를 내린 어제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날입니다.
8년 만의 북한 선수단 방남이자, 두 국가 선언 이후 북측 인사가 남한 땅을 밟은 건 처음인데요.
이 때문에 다분히 이를 의식한 행보란 해석도 나옵니다.
남북이 철저히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는 걸 거듭 대내외에 각인시키면서 혹시라도 내부적으로 대남 경계심이 느슨해지는 걸 원천차단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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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군 지휘관들을 소집했습니다.
군사분계선을 '남부 국경'으로 부르며, 최전방 부대의 무장력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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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제 전군 사단과 여단 지휘관들을 노동당 중앙청사로 소집했다며 발언 내용을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남부 국경'을 지키고 있는 제1선 부대들을 강화하고, 국경선을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기 위한 당의 영토방위정책을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이후 군사분계선을 '남부 국경'으로 부르며 헌법에도 이를 반영한 상태인데요.
헌법 개정에 이어, 최전방 부대들의 무장력 강화 방침을 공개적으로 강조하고 나선 겁니다.
김 위원장은 전쟁을 철저히 억제하기 위해 군사 조직구조도 개편하고 군대를 편제적으로, 기술적으로 갱신하기 위한 기구적 대책도 세우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방지역 북한군의 조직과 기동 전술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대목입니다.
무엇보다 김 위원장이 군 지휘관들을 불러 이 같은 지시를 내린 어제는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날입니다.
8년 만의 북한 선수단 방남이자, 두 국가 선언 이후 북측 인사가 남한 땅을 밟은 건 처음인데요.
이 때문에 다분히 이를 의식한 행보란 해석도 나옵니다.
남북이 철저히 '적대적 두 국가' 관계라는 걸 거듭 대내외에 각인시키면서 혹시라도 내부적으로 대남 경계심이 느슨해지는 걸 원천차단하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YTN 이종원입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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