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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6. 3지방선거의 공식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정국은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련한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을 모셨는데요.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선거전 얘기하기 전에 어제 마무리된 9년 만의 만남이죠, 미중 정상회담 얘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분들이 이런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그러니까 공동으로 합의된 내용이 가시적인 게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현삼]
아무래도 사실상 9월에 있을 시진핑 주석의 미국 답방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염두에 둔 사전 만남의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중동전쟁을 치르느라 굉장히 여력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이 불분명하게 진행된 것도 있죠. 여러 가지 경제라든가 미국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 자체가 미국이 기대했던 결과를 내어놓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앵커]
G2 정상이 만나다 보니까 정상 간의 기싸움도 굉장히 관심을 모았는데 시진핑 기에 트럼프가 눌린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던데 동의하십니까?
[김기흥]
트럼프 입장에서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하겠죠. 아무래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서 전형적으로 비즈니스맨이라는 그 부분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지지자들을 봤을 때 농민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산 대두 수입에 대해서 중국에 관철시킨 부분. 그다음에 보잉 원래는 500대를 팔려고 했지만 200대밖에 못 팔았지만 그래도 추가적으로 팔 수 있다, 살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가 중국의 시진핑을 만나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좀 실익을 가져오겠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시진핑 입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있어서 본인이 소위 말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뭔가 주목을 받는, 뭔가 본인이 이란과의 관계 속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2개의 전쟁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 문제 관련해서 쐐기를 박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만 관련해서 뭔가 미국에서 움직임이 있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고 해서 패권 국가와 이른바 신흥 국가의 전쟁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본인은 명분을 찾고자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답방 날짜까지 콕 집어서 얘기했기 때문에 그때 가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것을 요구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평소에 엄청난 관심이 있다, 이런 내용의 발언을 많이 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건 없는 것 같아요.
[조현삼]
아마 이번 미중 정상회담 과정에서 중요한 논의, 아젠다로 다뤄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귀국길 과정에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언급을 한 바가 있기는 한데 그 내용을 살펴본다고 하더라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원론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렇지만 북한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라는 정도의 수준의 표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지난 1기에는 북한 문제를 첫 번째 아젠다로 설정할 정도로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아마 후순위로 밀려났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중동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요. 이란 문제 아직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상황 굉장히 어렵죠. 이러한 부분들을 살펴보게 되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북핵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조차 얘기가 나오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 것인가. 아마 우리 정부의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중국에 기대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우리가 이 상황에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북핵 문제가 후순위로 밀려난다고 한다면 우리 스스로가 여기에 대한 외교 공간을 확보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그러한 로드맵을 만들어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미중 정상이 만나서 공동성명은 안 나왔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한테 하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이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완 문제 관련해서는 무기 판매 문제를 논의했다. 이거 미국의 오랜 원칙을 깨는 건데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타이완 문제에 있어서 좀 기세에 눌린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기흥]
제가 볼 때 크게 바뀐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현상 변경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일부 국제 전문가 말에 따르면 2028년도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미국의 입장은 현상 변경,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개입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이 자기나라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건 중국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은 셌지만 양 국가의 입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외교라는 게 겉보기 등급으로 갔을 때 계산된 미소고 입장 차이가 크게 없지만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잘 되고 있는 것이냐, 악화되고 있는 것이냐 그게 있지만 원칙적인 게 뭔지를 잘 봐야 될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이 대만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은 뭐냐 하면 주한미군 관련해서 역할론, 그다음에 규모나 그런 면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주한미군은 중국을 견제하는 데 있어서의 성격 변화, 동맹의 현대화,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만 문제는 중국과 미국 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외교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다. 그래서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
어쨌든 타이완 문제는 여러 가지로 언급도 되고 논의도 된 것은 사실인데 미국의 입장 변화가 있는지는 지금 나온 얘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국내에도 중요한 외교 일정이 있습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는데 일종의 셔틀 외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조현삼]
그렇죠, 한일 간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본격화된다는 그런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월의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를 방문했던 바가 있죠. 불과 4개월 만에 이제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을 방문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실무 협력이라든가 정상 간의 그런 외교가 아니라 더 나아가 상호 간에 신뢰를 주는 그러한 외교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각 정상의 고향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성을 그대로 품고 이번 정상외교에 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정상 외교에서 어떤 것을 얻어내야 할 것인가. 여러 가지 현안 문제는 있을 수가 있어요. 중동전쟁이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 간의 공조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그다음에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한국과 일본, 미국과의 공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등 여러 가지 의제가 있을 수 있지만 안동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도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동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유교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전히 한국과 일본 간에는 과거사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 역사인식을 여전히 가지고 공유하는 상황에서 미래로 나아가자는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의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안동에서 이루어지는 한일 정상외교는 그러한 부분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을 갔었고 넉 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을 답방을 하는 건데 다뤄지는 의제도 중요하겠지만 그 고향을 서로 찾아가는 의미 자체도 상당하다는 평가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기흥]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아픈 과거는 있지만 같이 해야 되겠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토대로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같이 해야 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일본에 대해서 이렇게 호의적이었다면 야당 대표시절 때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문재인 정부나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 시절에 보면 주창가로 대표되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에 만났을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서로 좀 논의를 해야 한다.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일본과 우리나라상이 갔습니다. 그걸 통해서 중동산 원유를 수입하죠. 그런데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그쪽 입장에서는 지금 일본에 있는 유조선이 두 차례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란과의 관계 맺음을 어떻게 했습니까? 굳건한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 속에서 이란과의 관계를 익스큐즈, 어떻게 보면 허용이 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노하우나 그런 것들을 우리가 좀 받아들여야 된다, 그 측면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을 만났을 때 관세가 확장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애매한 게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이 너무 가까워지면 이게 경쟁 국가가 되지 않습니까? 관세가 너무 낮아지면 우리가 중국과의 경쟁에서 좀 손해를 보고요. 역설적으로 사이가 나쁘면 자유민주주의 진영 내에서의 제조업 패권국가로서의 일본과 한국이 가지는 위상이 플러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게 이번에 중국과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이 무엇인지를 한번 공유를 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아무래도 이란 사태 관련해서 한국과 일본의 입장을 같이 논의하는 그런 의미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일정도 바쁘지만 요즘에 전통시장을 찾고 있고 대구 가서는 모내기를 직접 했다고 합니다. 100m 정도 모판을 직접 심었다고 하는데 어떤 행보라고 보세요?
[조현삼]
지금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챙기는 것 중의 하나로서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챙길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헌법과 법률이 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그런 여러 가지 하나의 행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국민의힘 쪽에서는, 야권 입장 일각에서는 이것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그러한 정치적인 함의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 비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전혀 그렇게 해석할 수는 없는 것이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그 어떠한 지역 현안을 챙기지 않는다든가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다든가 그런 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익에 유리한 방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나서야 할 일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현안을 챙긴다는 측면에서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만약에 이러한 선거를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고 있을 거예요. 지난 총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 어떠한 모습 보여줬습니까? 민생토론회를 갑자기 열었어요. 24차례나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해당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주장하는 여러 가지 공약들을 실제로 강조하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지적을 해야 하는 것이지, 이재명 대통령 지역 현안을 챙기고 투표를 호소한다든가 그런 발언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 것을 내세운 것도 전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이러한 행보 자체는 지방선거와는 전혀 연관성을 염두에 둘 모습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선거 때마다 저도 이런 질문 반복했던 것 같기는 한데 윤석열 전 대통령 때도 그러지 않았냐, 이런 게 민주당 반박이거든요.
[김기흥]
맞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인지상정이겠죠. 여당 후보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정도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상황 어떻습니까? 지금 영남, 대구 쪽 민심, TK 경북 쪽 민심이 안 좋잖아요, 민주당 입장에서. 그러다 보니까 거기를 핀포인트로 해서 거기를 갔기 때문에 이쪽에서 A라고 하니까 여기가 딱 받아치는 B, 그런 상황 속에서 너무 노골적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모내기를 심는 모습까지 연출한 것은 대구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본다는 말씀이시군요.
[김기흥]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해서 갑작스럽게 존경한다고 하는데 우리 다 알고 있는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존경한다고 하니까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이런 표현이 있죠. 그리고 제가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우리가 언론에서 명픽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국민의힘에서 만든 게 아닙니다. 정원오 후보, 명픽이었죠. 그리고 박찬대 후보, 명픽 아닙니까? 그리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한준호 후보가 명픽이었는데 추미애 후보한테 졌습니다. 명픽이라고 하는 게 뭡니까? 갑작스럽게 정원오 후보 관련해서 아무도 모르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일 잘한다 하니까 그냥 갑작스럽게 올라왔잖아요. 물론 그러다 보니까 뒤늦게 국민들이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데 대답을 잘 안 하는 면이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뭐냐. 이렇게까지 후보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지정을 해서 후보로 만드는 대통령은 이제까지 없었다.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볼 때 지나치게 선거에 개입하는 게 아닌가, 그런 지적입니다.
[앵커]
이런 행보도 그렇지만 이른바 명픽 후보에 대한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각각 후보의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후보 지지율을 받고 싶겠죠. 그것을 이어받아서 본인의 지지율을 높이는 그런 하나의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후보에 대해서 지지선언을 한 바는 없어요. 그것은 각각 개별 후보들이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뿐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그런 후보들 이외에도 경선 과정에서 많은 후보들이 본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픽이라는 주장을 많이 했어요. 그것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 국민들의 몫이라고 하겠고요. 이런 여러 가지의 과정을 거쳐서 경선을 통과했던 후보들입니다. 이것이 오롯이 명픽이었다는 주장만으로 성립이 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아마 이 모든 부분도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후보들이 명픽 후보다, 이런 수식어를 지금 그다지 부인하지 않는 건 아무래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이겠죠?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잘하고 있다가 등락은 조금 있습니다마는 60%를 넘는 그런 상황이고요. 정당지지도도 같이 볼까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격차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이 격차를 조금은 좁히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지방선거에서 저런 정당지지율, 대통령 지지율 이것이 후보 지지율과 어느 정도 연동된다고 분석을 하십니까?
[김기흥]
원래 전통적으로는 커플링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디커플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지금 인물론 관련해서 국민들이, 시민들이 비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의 후보들은 검증이라는 그런 과정, 토론이라는 과정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보고 있거든요. 내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했을 때 그게 맞다, 그르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냥 누가 써준 것 대독하고 해서 갑자기 시장, 도지사 될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언론의 기능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본인들이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면 최소한 그 정도의 아량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보여주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 있고요. 중요한 것은 그런데 평상시 여론에 담기지 않은 민심이 투표일날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선거 당일 이후에 여론조사 수치가 바뀌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선거를 통해서 각인되기 때문에 변화되는 것도 있지만 역으로 본다면 평상시에 남기지 않은 여론조사가 선거라는 것을 통해서 다시 바뀐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여론, 추세가 중요한데요. 국민의힘은 오르고 있고 민주당은 떨어지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떨어지고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추세를 봐야 한다, 이 분석에 동의하십니까?
[조현삼]
어떤 여론조사든 추세와 추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지만 요동치는 정도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미미하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그 추이라는 것이 굉장히 약하다고 보여지죠. 급격하게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전다든가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다든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떨어지거나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매주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다 보니 그 주에 있는 여러 가지 이슈를 통해서일정 부분 등락이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마 어떤 선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난번 탄핵 이후에 있었던 대선 정국에서도 선거에 임박해서 투표일에 임박해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투표 결과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보다는 아마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올 가능성은 높겠죠.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층의 결집이 보여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그것이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여러 가지 모습과 전략이 잘해서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방선거어 가까울수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정당과 보수 후보를 지켜야 한다는 그러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마음이 모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것이 아마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지역별로 판세가 다 다르니까 저희가 지역별 판세를 다 짚어볼 수는 없고 격전지 두 곳을 가보겠습니다. 평택을이 상당히 관심 지역이잖아요, 이번에. 여러 가지 변수 중에 문재인 전 대통령, 문심이 지금 조국 후보 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보이고 있잖아요. 이게 어느 정도 변수가 될까요?
[김기흥]
제가 볼 때 지방선거에 있어서 특히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전당대회 전초전이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어떻게 보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 논의를 하다 어그러지지 않았습니까? 그게 왜 그러냐. 이른바 지금 현 대표인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하느냐, 아니면 김민석 총리가 나와서 당대표 선거에 도전을 하느냐, 아니면 송영길 전 대표가 다시 도전하느냐, 이런 여러 가지 오고가는 내용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친명과 친문 간의 대결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 어디냐. 일종의 축소판이 평택을입니다. 거기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후보잖아요. 그런데 여기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당원입니다. 대통령을 하셨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는 조국 후보의 SNS에 좋아요를 한 30개, 건건마다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민주당 3철이라 불리는 이호철 그분이 자기는 민주당 후보 지지하지 않는다. 나 제명할 거면 제명해라, 징계할 거면 징계하라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공당으로서 이 문제에 굉장히 난감할 텐데요. 결국은 이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후,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8월에 있을 전당대회 그리고 뿌리 깊은 친명과 친문 간의 앙금이 표면화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발언 수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평택의 민주당 후보가 부끄럽다. 정청래 대표,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인 건가요?
[조현삼]
일단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이번 평택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민주당 후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민주당의 입장이기도 한 것이고요.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여당 아니겠습니까? 집권 여당임에도 이번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완주하지 않는다? 그것 자체가 직무유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에 임하는 모습 자체는 끝까지 완주를 통해서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고요. 조국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호철 전 수석의 경우에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때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고문재인 정부를 함께 운영했던 그런 주체 중 한 명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개인적인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지선언을 한다든가 적극적으로 임할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민주당 당원이고 민주당의 중요 당직자라고 한다면 그러한 모습은 지양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민주당 후보로서 나와 있는 후보가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물론 과거에 일정 부분 조국 후보라든가 문재인 정부라든가 이 당시에 이에 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이것을 모두 다 이겨내고 극복을 하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수정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다시 한 번 원팀이 되어서 이번 선거를 치를 필요성은 저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충분히 많이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혹시 그러면 이런 움직임이 확산되면 민주당 내 이른바 친문 선향의 의원들이 조국 후보에 대한 지지 표명이나 이런 걸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십니까?
[조현삼]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고요. 일각에서는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부산북갑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있다 보니 이번 평택의 경우에도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뻔한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러한 상황은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지금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도 굉장히 높은 상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든가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아마 민주당 당원들 입장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용납하거나 수용할 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져요.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도 더욱더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고 하면 저는 민주당 의원들이 그러한 결정을 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앵커]
정말 누가 될지 모르겠다는 평택을 상황을 짚어보고 있는데 조국 후보가 합당 재추진하겠다, 이 카드까지 던졌거든요. 이거 영향이 좀 있을까요?
[김기흥]
영향이 있겠죠. 합당을 추진하고 지금 조국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결국 우리는 같이 할 것이다. 그렇게 얘기해야만 이번에 민주당에 있는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본인을 찍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국은 같은 집안 내에서 권력을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래 권력이 있고요. 또 현재 권력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공소취소 특검 관련해서 그렇게 본인이 추진은 안 했지만 그거에 대해서 명확하게 반대를 왜 안 했습니까? 전당대회까지 갔을 때 과연 들어서는 지도부가 본인의 재판을 없애는 데 있어서 얼마나 적극적일 것인가에 대한 신뢰, 그거에 대해서 믿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지지율이 좋을 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5~10% 내려갈 리스크를 담보하면서도 추진을 하다가 역반응이 나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이라고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건 본인 사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거 없애겠다, 국민 앞에서 선전포고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 부분에 있어서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에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책임론을 두고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명 의원들 사이 거대한 불협화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앵커]
이른바 친문 진영이 앞으로 선거 때까지 어떤 목소리를 낼지 그 부분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끝으로 부산 북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후보가 맞붙고 있는 지역입니다. 여론조사 수치를 저희가 구체적으로 지금 언급할 수는 없고 여론조사마다 조금 추이가 다른데 1강 2중입니까, 2강 1중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가 상이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1강일지 2강일지는 불분명해 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하정우 후보의 입장에서는 사실 정치인으로 데뷔한 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대기업 직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만 하더라도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수석이죠. 이번에 후보로 등록을 하고 이번 선거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정도 안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는 것에 더욱더 주목을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관전포인트는 이것이 1:1 구도로 진행될 것인가, 아니면 1:1:1 다자 구도로 진행될 것인가 보여질 텐데 아마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생각만큼 지지율이 높게 나오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져요1 본인이 비대위원장 출신에다가 당대표 출신이다 보니 설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하더라도 박민식 후보를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부산 북갑에 있는 보수 진영들로 하여금 사표심리를 자극해서 본인에게 많은 표가 쏠리게 하겠다, 그런 전략적인 관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가 그에 부합하지 않는 것같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입장에서 끝까지 단일화를 주장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국민의힘과 박민식 후보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여지죠. 각자 본인들로 단일화를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1:1 구도로 부산북갑 선거가 치러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간략하게 후보별로 고민이 있을 텐데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전재수 후보가 가져갔던 지지율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고민이 있을 것 같거든요.
[조현삼]
충분히 그럴 수 있죠. 해당 지역의 경우에는 원래는 국민의힘을 위주로 한 보수 진영 후보들이 계속 당선돼 왔던 지역이었습니다. 전재수 지금 부산시장 후보가 이것을 진보 진영으로 끌고 왔다고 보여지는 것이에요. 3선을 하면서 여러 가지 그 지역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이것을 고스란히 하정우 후보가 안고 갈 수 있을 것인가, 그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재수 의원이 이 지역을 떠난 것은 아니에요.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했고 부산시장 선거와 이번 부산 북갑 선거는 연동되어 있습니다. 연계되어 있다고 보여져요. 전재수 후보가 얼마든지 하정우 후보와 함께 일종의 러닝메이트처럼 이번 선거에 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전재수 의원의 표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일단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기대만큼 안 나와서 고민이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런 부분도 있지만 최근의 추이에서는 상승세 아니냐, 이런 분석도 하고 있을 것 같고 박민식 후보는 고민이 많은 결과들일 것 같고요. 두 후보 간에 단일화는 가능성이 0% 입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기흥]
단일화는 당원과 국민이 원하면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박민식 후보의 시간이 도래를 했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가 한 명의 재보궐 선거가 아닙니다. 광역단체장,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 다 뽑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선거를 할 때 2번으로 찍을 겁니다, 그러다 갑자기 무소속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저는 하정우 후보 관련해서 여러분 다 아시지 않겠습니까? 손털기, 오빠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부산의 북구갑이 개발이 덜 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이 많이 되어야 하는데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1200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1억 2000만 원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비판의 대목이 있는 점이 뭐냐 하면 그거 자기가 써준 대로 읽다가 그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1200만 원이 될지, 1억 2000만 원이 될지 그것도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이건 준비되지 않은 후보입니다. 그래서 준비되지 않은 후보를 이렇게 민주당에서 공천했다는 것 자체는 북구 그리고 부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아무래도 유권자 표심이 단일화를 할 거다라는 여론이 나올 것 같은데 다음 주 여론조사 추이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5월 12일~14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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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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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 3지방선거의 공식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정국은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련한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을 모셨는데요.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 나오셨습니다. 선거전 얘기하기 전에 어제 마무리된 9년 만의 만남이죠, 미중 정상회담 얘기부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문가분들이 이런 얘기 많이 하더라고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었다. 그러니까 공동으로 합의된 내용이 가시적인 게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들 많이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현삼]
아무래도 사실상 9월에 있을 시진핑 주석의 미국 답방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것을 염두에 둔 사전 만남의 자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미국 입장에서는 중동전쟁을 치르느라 굉장히 여력이 없는 상황이기도 하고요. 여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확보할 필요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분이 불분명하게 진행된 것도 있죠. 여러 가지 경제라든가 미국 경제 사정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미국의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그런 만큼 이번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만남 자체가 미국이 기대했던 결과를 내어놓지 못하는 그러한 모습이 아니었나싶습니다.
[앵커]
G2 정상이 만나다 보니까 정상 간의 기싸움도 굉장히 관심을 모았는데 시진핑 기에 트럼프가 눌린 것 아니냐, 이런 시각도 있던데 동의하십니까?
[김기흥]
트럼프 입장에서는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하겠죠. 아무래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나서 전형적으로 비즈니스맨이라는 그 부분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지지자들을 봤을 때 농민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미국산 대두 수입에 대해서 중국에 관철시킨 부분. 그다음에 보잉 원래는 500대를 팔려고 했지만 200대밖에 못 팔았지만 그래도 추가적으로 팔 수 있다, 살 수 있다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내가 중국의 시진핑을 만나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좀 실익을 가져오겠다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요. 시진핑 입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전쟁에 있어서 본인이 소위 말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뭔가 주목을 받는, 뭔가 본인이 이란과의 관계 속에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부분이 있다 보니까 2개의 전쟁이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 문제 관련해서 쐐기를 박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대만 관련해서 뭔가 미국에서 움직임이 있으면 가만있지 않겠다. 투키디데스의 함정에 빠지면 안 된다고 해서 패권 국가와 이른바 신흥 국가의 전쟁이 있으면 안 된다, 그런 식으로 본인은 명분을 찾고자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앵커]
답방 날짜까지 콕 집어서 얘기했기 때문에 그때 가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떤 것을 요구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 평소에 엄청난 관심이 있다, 이런 내용의 발언을 많이 했었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건 없는 것 같아요.
[조현삼]
아마 이번 미중 정상회담 과정에서 중요한 논의, 아젠다로 다뤄진 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도 귀국길 과정에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언급을 한 바가 있기는 한데 그 내용을 살펴본다고 하더라도 북한 문제에 대해서는 굉장히 원론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만큼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고요. 그렇지만 북한 문제가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라는 정도의 수준의 표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의 입장에서는 트럼프 정부가 지난 1기에는 북한 문제를 첫 번째 아젠다로 설정할 정도로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아마 후순위로 밀려났을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중동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요. 이란 문제 아직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 상황 굉장히 어렵죠. 이러한 부분들을 살펴보게 되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가 북핵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조차 얘기가 나오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면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될 것인가. 아마 우리 정부의 입장에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고심이 깊어질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미국과 중국에 기대서 북핵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우리가 이 상황에서는 미국과 중국 모두 북핵 문제가 후순위로 밀려난다고 한다면 우리 스스로가 여기에 대한 외교 공간을 확보하고 북핵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그러한 로드맵을 만들어 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미중 정상이 만나서 공동성명은 안 나왔는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들한테 하는 얘기들이 굉장히 많이 기사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완 문제 관련해서는 무기 판매 문제를 논의했다. 이거 미국의 오랜 원칙을 깨는 건데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타이완 문제에 있어서 좀 기세에 눌린 건가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기흥]
제가 볼 때 크게 바뀐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른바 현상 변경을 원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일부 국제 전문가 말에 따르면 2028년도에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미국의 입장은 현상 변경, 무력을 통한 현상 변경을 반대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개입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중국 입장에서는 대만이 자기나라라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건 중국 입장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말은 셌지만 양 국가의 입장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측면이 있습니다. 외교라는 게 겉보기 등급으로 갔을 때 계산된 미소고 입장 차이가 크게 없지만 오고 가는 대화 속에서 잘 되고 있는 것이냐, 악화되고 있는 것이냐 그게 있지만 원칙적인 게 뭔지를 잘 봐야 될 부분이 있다고 보고요. 이 대만문제와 관련해서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될 부분은 뭐냐 하면 주한미군 관련해서 역할론, 그다음에 규모나 그런 면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주한미군은 중국을 견제하는 데 있어서의 성격 변화, 동맹의 현대화, 이런 말을 많이 쓰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대만 문제는 중국과 미국 간의 문제뿐만 아니라 주한미군,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외교 설정에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다. 그래서 관심을 계속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앵커]
어쨌든 타이완 문제는 여러 가지로 언급도 되고 논의도 된 것은 사실인데 미국의 입장 변화가 있는지는 지금 나온 얘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국내에도 중요한 외교 일정이 있습니다.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한국을 찾는데 일종의 셔틀 외교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조현삼]
그렇죠, 한일 간 정상 간 셔틀 외교가 본격화된다는 그런 표현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1월의 경우에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인 나라를 방문했던 바가 있죠. 불과 4개월 만에 이제는 다카이치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안동을 방문하게 되는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단순한 실무 협력이라든가 정상 간의 그런 외교가 아니라 더 나아가 상호 간에 신뢰를 주는 그러한 외교를 보여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각 정상의 고향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상징성을 그대로 품고 이번 정상외교에 임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이번 정상 외교에서 어떤 것을 얻어내야 할 것인가. 여러 가지 현안 문제는 있을 수가 있어요. 중동전쟁이라든가 여러 가지에 대해서 한국과 일본 간의 공조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그다음에 북한에 대한 여러 가지 한국과 일본, 미국과의 공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등 여러 가지 의제가 있을 수 있지만 안동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도 한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동은 우리나라의 전통과 유교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여전히 한국과 일본 간에는 과거사 문제가 남아 있기는 합니다. 역사인식을 여전히 가지고 공유하는 상황에서 미래로 나아가자는 것을 이재명 대통령이 의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안동에서 이루어지는 한일 정상외교는 그러한 부분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다카이치 총리의 고향을 갔었고 넉 달 만에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을 답방을 하는 건데 다뤄지는 의제도 중요하겠지만 그 고향을 서로 찾아가는 의미 자체도 상당하다는 평가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기흥]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아픈 과거는 있지만 같이 해야 되겠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토대로 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같이 해야 됩니다. 저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일본에 대해서 이렇게 호의적이었다면 야당 대표시절 때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문재인 정부나 이재명 대통령, 민주당 대표 시절에 보면 주창가로 대표되지 않습니까? 저는 이번에 만났을 때 두 가지 측면에서 서로 좀 논의를 해야 한다. 호르무즈 해협 관련해서 일본과 우리나라상이 갔습니다. 그걸 통해서 중동산 원유를 수입하죠. 그런데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그쪽 입장에서는 지금 일본에 있는 유조선이 두 차례나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란과의 관계 맺음을 어떻게 했습니까? 굳건한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 속에서 이란과의 관계를 익스큐즈, 어떻게 보면 허용이 된다는 거거든요. 그렇다면 그런 노하우나 그런 것들을 우리가 좀 받아들여야 된다, 그 측면이 있고요. 무엇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을 만났을 때 관세가 확장이 안 됐습니다. 그런데 이게 참 애매한 게 일본이나 우리나라가 미국과 중국이 너무 가까워지면 이게 경쟁 국가가 되지 않습니까? 관세가 너무 낮아지면 우리가 중국과의 경쟁에서 좀 손해를 보고요. 역설적으로 사이가 나쁘면 자유민주주의 진영 내에서의 제조업 패권국가로서의 일본과 한국이 가지는 위상이 플러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냉정하게 이번에 중국과 미국과의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이 무엇인지를 한번 공유를 하고 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앵커]
아무래도 이란 사태 관련해서 한국과 일본의 입장을 같이 논의하는 그런 의미있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외교 일정도 바쁘지만 요즘에 전통시장을 찾고 있고 대구 가서는 모내기를 직접 했다고 합니다. 100m 정도 모판을 직접 심었다고 하는데 어떤 행보라고 보세요?
[조현삼]
지금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 입장에서 여러 가지 국정 현안을 챙기는 것 중의 하나로서 지역의 여러 가지 현안들을 챙길 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우리가 헌법과 법률이 정하고 있는 대통령의 그런 여러 가지 하나의 행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국민의힘 쪽에서는, 야권 입장 일각에서는 이것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그러한 정치적인 함의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니냐, 그런 비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전혀 그렇게 해석할 수는 없는 것이죠.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그 어떠한 지역 현안을 챙기지 않는다든가 지역을 방문하지 않는다든가 그런 것이 우리 대한민국 국익에 유리한 방향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역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통령이 나서야 할 일도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현안을 챙긴다는 측면에서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만약에 이러한 선거를 개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한다면 아마 많은 분들이 기억을 하고 있을 거예요. 지난 총선 때 윤석열 전 대통령, 어떠한 모습 보여줬습니까? 민생토론회를 갑자기 열었어요. 24차례나 전국을 돌아다니시면서 해당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들이 주장하는 여러 가지 공약들을 실제로 강조하는 말까지 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지적을 해야 하는 것이지, 이재명 대통령 지역 현안을 챙기고 투표를 호소한다든가 그런 발언은 전혀 없었어요. 그런 것을 내세운 것도 전혀 없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금 이러한 행보 자체는 지방선거와는 전혀 연관성을 염두에 둘 모습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선거 때마다 저도 이런 질문 반복했던 것 같기는 한데 윤석열 전 대통령 때도 그러지 않았냐, 이런 게 민주당 반박이거든요.
[김기흥]
맞습니다. 대통령으로서 인지상정이겠죠. 여당 후보가 되고자 하는 마음이 왜 없겠습니까? 그런데 정도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상황 어떻습니까? 지금 영남, 대구 쪽 민심, TK 경북 쪽 민심이 안 좋잖아요, 민주당 입장에서. 그러다 보니까 거기를 핀포인트로 해서 거기를 갔기 때문에 이쪽에서 A라고 하니까 여기가 딱 받아치는 B, 그런 상황 속에서 너무 노골적이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거고요.
[앵커]
그러니까 모내기를 심는 모습까지 연출한 것은 대구이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에서는 그렇게 본다는 말씀이시군요.
[김기흥]
그리고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해서 갑작스럽게 존경한다고 하는데 우리 다 알고 있는 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존경한다고 하니까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 이런 표현이 있죠. 그리고 제가 하나 지적하고 싶은 게 뭐냐 하면 우리가 언론에서 명픽이라는 단어를 씁니다. 국민의힘에서 만든 게 아닙니다. 정원오 후보, 명픽이었죠. 그리고 박찬대 후보, 명픽 아닙니까? 그리고 경기도 같은 경우에는 한준호 후보가 명픽이었는데 추미애 후보한테 졌습니다. 명픽이라고 하는 게 뭡니까? 갑작스럽게 정원오 후보 관련해서 아무도 모르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서 일 잘한다 하니까 그냥 갑작스럽게 올라왔잖아요. 물론 그러다 보니까 뒤늦게 국민들이 이것저것 질문을 하는 데 대답을 잘 안 하는 면이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뭐냐. 이렇게까지 후보에 대해서 노골적으로 지정을 해서 후보로 만드는 대통령은 이제까지 없었다. 그런 관점에서 저희가 볼 때 지나치게 선거에 개입하는 게 아닌가, 그런 지적입니다.
[앵커]
이런 행보도 그렇지만 이른바 명픽 후보에 대한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각각 후보의 입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후보 지지율을 받고 싶겠죠. 그것을 이어받아서 본인의 지지율을 높이는 그런 하나의 전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을 겁니다. 그렇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특정 후보에 대해서 지지선언을 한 바는 없어요. 그것은 각각 개별 후보들이 그러한 주장을 하는 것뿐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그런 후보들 이외에도 경선 과정에서 많은 후보들이 본인이 이재명 대통령의 픽이라는 주장을 많이 했어요. 그것을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 국민들의 몫이라고 하겠고요. 이런 여러 가지의 과정을 거쳐서 경선을 통과했던 후보들입니다. 이것이 오롯이 명픽이었다는 주장만으로 성립이 될 수는 없는 부분이라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아마 이 모든 부분도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들이 충분히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후보들이 명픽 후보다, 이런 수식어를 지금 그다지 부인하지 않는 건 아무래도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기 때문이겠죠? 여론조사 결과를 좀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잘하고 있다가 등락은 조금 있습니다마는 60%를 넘는 그런 상황이고요. 정당지지도도 같이 볼까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주 작은 격차이기는 하지만 국민의힘이 격차를 조금은 좁히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지방선거에서 저런 정당지지율, 대통령 지지율 이것이 후보 지지율과 어느 정도 연동된다고 분석을 하십니까?
[김기흥]
원래 전통적으로는 커플링이 됩니다. 그런데 이번 같은 경우는 디커플링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지금 인물론 관련해서 국민들이, 시민들이 비교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민주당의 후보들은 검증이라는 그런 과정, 토론이라는 과정에 대해서 나몰라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게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보고 있거든요. 내가 일방적으로 정책을 발표했을 때 그게 맞다, 그르다에 대한 검증이 필요합니다. 그냥 누가 써준 것 대독하고 해서 갑자기 시장, 도지사 될 수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언론의 기능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본인들이 앞서가고 있다고 한다면 최소한 그 정도의 아량이라고 할까요. 그렇게 보여주는 게 저는 맞다고 보고 있고요. 중요한 것은 그런데 평상시 여론에 담기지 않은 민심이 투표일날 갑자기 폭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선거 당일 이후에 여론조사 수치가 바뀌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선거를 통해서 각인되기 때문에 변화되는 것도 있지만 역으로 본다면 평상시에 남기지 않은 여론조사가 선거라는 것을 통해서 다시 바뀐다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의 여론, 추세가 중요한데요. 국민의힘은 오르고 있고 민주당은 떨어지고 있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도 떨어지고 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앵커]
추세를 봐야 한다, 이 분석에 동의하십니까?
[조현삼]
어떤 여론조사든 추세와 추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지만 요동치는 정도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미미하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그 추이라는 것이 굉장히 약하다고 보여지죠. 급격하게 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전다든가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다든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떨어지거나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매주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다 보니 그 주에 있는 여러 가지 이슈를 통해서일정 부분 등락이 있는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아마 어떤 선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지난번 탄핵 이후에 있었던 대선 정국에서도 선거에 임박해서 투표일에 임박해서 보수층이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요. 투표 결과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지금 국민의힘 지지율보다는 아마 더 높은 투표율이 나올 가능성은 높겠죠.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다고 하더라도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보수층의 결집이 보여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만 그것이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는 여러 가지 모습과 전략이 잘해서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방선거어 가까울수록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 정당과 보수 후보를 지켜야 한다는 그러한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마음이 모여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고요. 그것이 아마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정도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지만 그것 자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역전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하는 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굉장히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구체적으로 지역별로 판세가 다 다르니까 저희가 지역별 판세를 다 짚어볼 수는 없고 격전지 두 곳을 가보겠습니다. 평택을이 상당히 관심 지역이잖아요, 이번에. 여러 가지 변수 중에 문재인 전 대통령, 문심이 지금 조국 후보 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런 흐름이 보이고 있잖아요. 이게 어느 정도 변수가 될까요?
[김기흥]
제가 볼 때 지방선거에 있어서 특히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가 전당대회 전초전이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어떻게 보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 논의를 하다 어그러지지 않았습니까? 그게 왜 그러냐. 이른바 지금 현 대표인 정청래 대표가 연임을 하느냐, 아니면 김민석 총리가 나와서 당대표 선거에 도전을 하느냐, 아니면 송영길 전 대표가 다시 도전하느냐, 이런 여러 가지 오고가는 내용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친명과 친문 간의 대결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게 어디냐. 일종의 축소판이 평택을입니다. 거기 조국은 조국혁신당의 후보잖아요. 그런데 여기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 당원입니다. 대통령을 하셨잖아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는 조국 후보의 SNS에 좋아요를 한 30개, 건건마다 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민주당 3철이라 불리는 이호철 그분이 자기는 민주당 후보 지지하지 않는다. 나 제명할 거면 제명해라, 징계할 거면 징계하라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공당으로서 이 문제에 굉장히 난감할 텐데요. 결국은 이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이후, 2028년 총선의 공천권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8월에 있을 전당대회 그리고 뿌리 깊은 친명과 친문 간의 앙금이 표면화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보시는 것처럼 발언 수위가 굉장히 높습니다. 평택의 민주당 후보가 부끄럽다. 정청래 대표, 공식적으로 어떤 입장인 건가요?
[조현삼]
일단 정청래 대표 입장에서는 이번 평택 선거에 임하는 자세는 민주당 후보로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민주당의 입장이기도 한 것이고요. 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여당 아니겠습니까? 집권 여당임에도 이번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고 완주하지 않는다? 그것 자체가 직무유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 보궐선거에 임하는 모습 자체는 끝까지 완주를 통해서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는 것이고요. 조국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민주당 당원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이호철 전 수석의 경우에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때 함께 청와대에서 근무한 이력도 있고문재인 정부를 함께 운영했던 그런 주체 중 한 명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개인적인 여러 가지 사정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요.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지지선언을 한다든가 적극적으로 임할 수는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민주당 당원이고 민주당의 중요 당직자라고 한다면 그러한 모습은 지양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민주당 후보로서 나와 있는 후보가 분명히 있는 것이고요. 물론 과거에 일정 부분 조국 후보라든가 문재인 정부라든가 이 당시에 이에 반하는 발언을 했다고 하더라고 이것을 모두 다 이겨내고 극복을 하고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수정당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온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한다면 다시 한 번 원팀이 되어서 이번 선거를 치를 필요성은 저는 분명히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고요. 저는 거기에 대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충분히 많이 공감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혹시 그러면 이런 움직임이 확산되면 민주당 내 이른바 친문 선향의 의원들이 조국 후보에 대한 지지 표명이나 이런 걸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십니까?
[조현삼]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고요. 일각에서는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내부 상황이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부산북갑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친한계 의원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있다 보니 이번 평택의 경우에도 그렇게 진행이 될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뻔한 생각을 하실 수 있겠지만 전혀 그러한 상황은 아니라고 저는 보고요. 지금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 굉장히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도 굉장히 높은 상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후보가 아닌 조국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든가 적극적으로 돕는다? 그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위험한 행위입니다. 아마 민주당 당원들 입장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쉽게 용납하거나 수용할 수 없는 그런 상황으로 보여져요.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되어야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도 더욱더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가 있는 겁니다. 그렇게 본다고 하면 저는 민주당 의원들이 그러한 결정을 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봅니다.
[앵커]
정말 누가 될지 모르겠다는 평택을 상황을 짚어보고 있는데 조국 후보가 합당 재추진하겠다, 이 카드까지 던졌거든요. 이거 영향이 좀 있을까요?
[김기흥]
영향이 있겠죠. 합당을 추진하고 지금 조국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해서 얘기를 많이 하고 있거든요. 결국 우리는 같이 할 것이다. 그렇게 얘기해야만 이번에 민주당에 있는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이 본인을 찍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결국은 같은 집안 내에서 권력을 나누기가 쉽지 않습니다. 미래 권력이 있고요. 또 현재 권력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왜 공소취소 특검 관련해서 그렇게 본인이 추진은 안 했지만 그거에 대해서 명확하게 반대를 왜 안 했습니까? 전당대회까지 갔을 때 과연 들어서는 지도부가 본인의 재판을 없애는 데 있어서 얼마나 적극적일 것인가에 대한 신뢰, 그거에 대해서 믿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 지지율이 좋을 때 지방선거를 앞두고 5~10% 내려갈 리스크를 담보하면서도 추진을 하다가 역반응이 나왔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조작기소를 통한 사법살인이라고 명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건 본인 사건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거 없애겠다, 국민 앞에서 선전포고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이 부분에 있어서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지방선거 이후에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책임론을 두고 정청래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는 친명 의원들 사이 거대한 불협화음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앵커]
이른바 친문 진영이 앞으로 선거 때까지 어떤 목소리를 낼지 그 부분을 좀 봐야 될 것 같고요. 끝으로 부산 북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후보가 맞붙고 있는 지역입니다. 여론조사 수치를 저희가 구체적으로 지금 언급할 수는 없고 여론조사마다 조금 추이가 다른데 1강 2중입니까, 2강 1중입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조현삼]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가 상이한 부분이 있어서 말씀하신 것처럼 1강일지 2강일지는 불분명해 보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하정우 후보의 입장에서는 사실 정치인으로 데뷔한 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대기업 직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만 하더라도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수석이죠. 이번에 후보로 등록을 하고 이번 선거에 뛰어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정 정도 안정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다는 것에 더욱더 주목을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것이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관전포인트는 이것이 1:1 구도로 진행될 것인가, 아니면 1:1:1 다자 구도로 진행될 것인가 보여질 텐데 아마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생각만큼 지지율이 높게 나오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져요1 본인이 비대위원장 출신에다가 당대표 출신이다 보니 설령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하더라도 박민식 후보를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부산 북갑에 있는 보수 진영들로 하여금 사표심리를 자극해서 본인에게 많은 표가 쏠리게 하겠다, 그런 전략적인 관점이 있을 것으로 보여지는데 여러 가지 여론조사 결과가 그에 부합하지 않는 것같아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동훈 후보의 입장에서 끝까지 단일화를 주장할 것으로 보여지지만 국민의힘과 박민식 후보가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없다고 보여지죠. 각자 본인들로 단일화를 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마 1:1 구도로 부산북갑 선거가 치러지기는 쉽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간략하게 후보별로 고민이 있을 텐데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에는 전재수 후보가 가져갔던 지지율에 못 미치고 있다, 이런 고민이 있을 것 같거든요.
[조현삼]
충분히 그럴 수 있죠. 해당 지역의 경우에는 원래는 국민의힘을 위주로 한 보수 진영 후보들이 계속 당선돼 왔던 지역이었습니다. 전재수 지금 부산시장 후보가 이것을 진보 진영으로 끌고 왔다고 보여지는 것이에요. 3선을 하면서 여러 가지 그 지역의 기틀을 마련했는데 이것을 고스란히 하정우 후보가 안고 갈 수 있을 것인가, 그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재수 의원이 이 지역을 떠난 것은 아니에요. 부산시장 후보로 출마를 했고 부산시장 선거와 이번 부산 북갑 선거는 연동되어 있습니다. 연계되어 있다고 보여져요. 전재수 후보가 얼마든지 하정우 후보와 함께 일종의 러닝메이트처럼 이번 선거에 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전재수 의원의 표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일단 한동훈 후보 측에서는 기대만큼 안 나와서 고민이 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런 부분도 있지만 최근의 추이에서는 상승세 아니냐, 이런 분석도 하고 있을 것 같고 박민식 후보는 고민이 많은 결과들일 것 같고요. 두 후보 간에 단일화는 가능성이 0% 입니까?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기흥]
단일화는 당원과 국민이 원하면 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박민식 후보의 시간이 도래를 했다고 봅니다. 이번 선거가 한 명의 재보궐 선거가 아닙니다. 광역단체장, 구청장, 구의원, 시의원, 다 뽑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선거를 할 때 2번으로 찍을 겁니다, 그러다 갑자기 무소속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저는 하정우 후보 관련해서 여러분 다 아시지 않겠습니까? 손털기, 오빠 논란에 이어서 이번에는 부산의 북구갑이 개발이 덜 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이 많이 되어야 하는데 1인당 지역 내 총생산, 1200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그걸 1억 2000만 원이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볼 때는 비판의 대목이 있는 점이 뭐냐 하면 그거 자기가 써준 대로 읽다가 그렇게 됐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1200만 원이 될지, 1억 2000만 원이 될지 그것도 구분하지 못하는 분이라면 이건 준비되지 않은 후보입니다. 그래서 준비되지 않은 후보를 이렇게 민주당에서 공천했다는 것 자체는 북구 그리고 부산시민에 대한 모욕이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아무래도 유권자 표심이 단일화를 할 거다라는 여론이 나올 것 같은데 다음 주 여론조사 추이가 상당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조현삼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기흥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두 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6년 5월 12일~14일(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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