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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13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김용범 정책실장, 본인 신분 잠시 잊었나... 국민 배당금 발언 부적절
- 정책실장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 출렁... 담론 수준 토론과 공식 발언은 달라
- 시장 화들짝 놀라게 한 김용범... 정책실장은 책임과 예측 가능성 보여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민주당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던 이번 6.3 지방선거지만 저도 알고, 청취자 여러분도 알고, 여도 알고, 야도 아는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근의 판세를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이언주 : 네,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의원님, ‘현안 문제’ 하나 여쭤보고 들어갈게요. 어제 김용범 정책 실장이 ‘국민배당금’ 발언으로 논란이 됐어요. ‘초과 세수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거에 대한 제안이었다지만 주식시장도 출렁, 정치권도 출렁 이러고 있습니다.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언주 : 일단 주식 투자자들, 그러니까 시장의 반응이죠? 일단 시장이 출렁했죠. 잊지 말아야 할 게 그분이 ‘정책실장’이라는 거예요. 이분이 만약에 그냥 어떤 학자로서 미래 담론을 그냥 던졌다? 그럼 오케이. 그렇죠? 그런데 이분이 정책실장이에요. 그러니까 다들 화들짝 하는 거예요. ‘뭐지?’ 이렇게 되는 거고. 기술 자본주의 시대죠. 그래서 기술과 자본이 결합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이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런 기술과 자본이 결합되어서 세계 기술 패권을 이렇게 경쟁을 치열하게 하는 이 와중에 굉장히 두드러지는 많은 좋은 회사들이 있어요. 그래서 적어도 자본 시장에서 대한민국에 좋은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날 것이다. 앞으로 굉장히 전망이 밝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한두 개 회사가 아니에요. 우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런 것만 생각하지만. 보면 제가 다른 나라 가서 이렇게 굴지의 펀드나 이런 데들 관계자들 얘기를 해보면요, ‘한국만큼 좋은 회사가 골고루 다양하게 있는 나라가 없다’ 그래요. 이건 갑자기 생긴 일은 아니고요. 김용범 실장도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몇십 년 동안, 오랫동안 축적된 결과입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다 좋은데 거기다가 이란 전쟁이나 이런 걸 보면 자본들이 동아시아를 주목하죠. 왜냐하면 지정학적으로 보면 가장 안정적인 지역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북한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보면 가장 안정적인 곳이죠. 가장 스테이블하게 모든 것이 잘 시스템적으로 돌아가는 나라. 자본이 유럽이다, 중동이다 다 갈 곳이 별로 없는데 이 ‘한국 시장이 괜찮다’ 이렇게 주목하고 있다고 제가 많이 들었는데. 이런 건 다 좋은데 문제는 이 와중에 이렇게 자본이 잘 축적돼서 좋은 결과들이, 성과들이 나타났을 때 이러한 성과를 어떻게 우리 사회가 배분할 것인가 하는 이건 담론이잖아요. 미래 담론. 이걸 갑자기 정책실장이 툭 던지니까, 그것도 ‘국민배당’ 이런 식의 어떤 용어를 쓰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화들짝 하는 거죠. 그러면 ‘아, 무슨 제도가 되는 건가?’ 특히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최근에 보면 미국 같은 경우에 미국의 개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너무 놀랐겠죠.
◇ 장성철 : 외국인들이 어제 많이 팔았어요.
◆ 이언주 : 아마 놀랬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같은 경우는 선거 앞두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악재일 수도 있는 거죠.
◇ 장성철 : 청와대나 김용범 실장은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논의되지 않았다’ 그러는데.
◆ 이언주 : 당연히 개인적인 의견이죠.
◇ 장성철 : 그런데 정책실장이 개인적인 의견이 있어요?
◆ 이언주 : 아니, 개인적인 담론이죠. 담론은 던질 수 있는데 정책실장이 공개적으로 던지면 안 되죠.
◇ 장성철 : 적절하지 않다고 보시는 거예요?
◆ 이언주 : 본인이 정책실장이라는 것을 잠시 잊으신 거 아닌가.
◇ 장성철 : 아니면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당정청 회의를 했는데 이러한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위원님들께 보고합니다. 그래서 같이 논의해 보시죠’ 이러한 얘기도 전혀 없었다?
◆ 이언주 : 전혀 없었어요. 아니 그렇게 해도 안 돼요. 이거는 예를 들어 저녁 시간에 정책실장이 개인적으로 ‘아 내 생각에는 기술 자본주의 시대 이러저러 하니까 이런 미래 담론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토론을 해 봅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담론적 수준의 토론은 괜찮죠. 하지만 공식적인 얘기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주식 시장에 굉장히 큰 파급 효과가 있고, 그리고 이건 책임이 따르는 거죠. 그리고 어쨌든 예측 가능해야 됩니다. 이 회사들이 다들 상장돼 있어요. 조금 신중하셨어야 됐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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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5월 13일 (수)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 김용범 정책실장, 본인 신분 잠시 잊었나... 국민 배당금 발언 부적절
- 정책실장 말 한마디에 주식시장 출렁... 담론 수준 토론과 공식 발언은 달라
- 시장 화들짝 놀라게 한 김용범... 정책실장은 책임과 예측 가능성 보여야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민주당의 무난한 승리가 점쳐졌던 이번 6.3 지방선거지만 저도 알고, 청취자 여러분도 알고, 여도 알고, 야도 아는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선거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최근의 판세를 어떻게 읽고 계시는지,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이언주 : 네, 안녕하세요.
◇ 장성철 : 의원님, ‘현안 문제’ 하나 여쭤보고 들어갈게요. 어제 김용범 정책 실장이 ‘국민배당금’ 발언으로 논란이 됐어요. ‘초과 세수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이거에 대한 제안이었다지만 주식시장도 출렁, 정치권도 출렁 이러고 있습니다.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언주 : 일단 주식 투자자들, 그러니까 시장의 반응이죠? 일단 시장이 출렁했죠. 잊지 말아야 할 게 그분이 ‘정책실장’이라는 거예요. 이분이 만약에 그냥 어떤 학자로서 미래 담론을 그냥 던졌다? 그럼 오케이. 그렇죠? 그런데 이분이 정책실장이에요. 그러니까 다들 화들짝 하는 거예요. ‘뭐지?’ 이렇게 되는 거고. 기술 자본주의 시대죠. 그래서 기술과 자본이 결합해서 뭔가를 만들어내는 이런 시대이기 때문에, 이 AI 대전환 시대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런 기술과 자본이 결합되어서 세계 기술 패권을 이렇게 경쟁을 치열하게 하는 이 와중에 굉장히 두드러지는 많은 좋은 회사들이 있어요. 그래서 적어도 자본 시장에서 대한민국에 좋은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생겨날 것이다. 앞으로 굉장히 전망이 밝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냥 한두 개 회사가 아니에요. 우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런 것만 생각하지만. 보면 제가 다른 나라 가서 이렇게 굴지의 펀드나 이런 데들 관계자들 얘기를 해보면요, ‘한국만큼 좋은 회사가 골고루 다양하게 있는 나라가 없다’ 그래요. 이건 갑자기 생긴 일은 아니고요. 김용범 실장도 얘기하는 것처럼 정말 몇십 년 동안, 오랫동안 축적된 결과입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워 해도 되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다 좋은데 거기다가 이란 전쟁이나 이런 걸 보면 자본들이 동아시아를 주목하죠. 왜냐하면 지정학적으로 보면 가장 안정적인 지역이거든요. 어떻게 보면 북한 때문에 그렇지 않다고 볼 수도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보면 가장 안정적인 곳이죠. 가장 스테이블하게 모든 것이 잘 시스템적으로 돌아가는 나라. 자본이 유럽이다, 중동이다 다 갈 곳이 별로 없는데 이 ‘한국 시장이 괜찮다’ 이렇게 주목하고 있다고 제가 많이 들었는데. 이런 건 다 좋은데 문제는 이 와중에 이렇게 자본이 잘 축적돼서 좋은 결과들이, 성과들이 나타났을 때 이러한 성과를 어떻게 우리 사회가 배분할 것인가 하는 이건 담론이잖아요. 미래 담론. 이걸 갑자기 정책실장이 툭 던지니까, 그것도 ‘국민배당’ 이런 식의 어떤 용어를 쓰셨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화들짝 하는 거죠. 그러면 ‘아, 무슨 제도가 되는 건가?’ 특히 투자자들의 입장에서 최근에 보면 미국 같은 경우에 미국의 개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됐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많이 올랐잖아요. 그래서 너무 놀랐겠죠.
◇ 장성철 : 외국인들이 어제 많이 팔았어요.
◆ 이언주 : 아마 놀랬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나라 투자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저희 같은 경우는 선거 앞두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악재일 수도 있는 거죠.
◇ 장성철 : 청와대나 김용범 실장은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논의되지 않았다’ 그러는데.
◆ 이언주 : 당연히 개인적인 의견이죠.
◇ 장성철 : 그런데 정책실장이 개인적인 의견이 있어요?
◆ 이언주 : 아니, 개인적인 담론이죠. 담론은 던질 수 있는데 정책실장이 공개적으로 던지면 안 되죠.
◇ 장성철 : 적절하지 않다고 보시는 거예요?
◆ 이언주 : 본인이 정책실장이라는 것을 잠시 잊으신 거 아닌가.
◇ 장성철 : 아니면 민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당정청 회의를 했는데 이러한 내용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위원님들께 보고합니다. 그래서 같이 논의해 보시죠’ 이러한 얘기도 전혀 없었다?
◆ 이언주 : 전혀 없었어요. 아니 그렇게 해도 안 돼요. 이거는 예를 들어 저녁 시간에 정책실장이 개인적으로 ‘아 내 생각에는 기술 자본주의 시대 이러저러 하니까 이런 미래 담론에 대해서 우리가 한번 토론을 해 봅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담론적 수준의 토론은 괜찮죠. 하지만 공식적인 얘기를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주식 시장에 굉장히 큰 파급 효과가 있고, 그리고 이건 책임이 따르는 거죠. 그리고 어쨌든 예측 가능해야 됩니다. 이 회사들이 다들 상장돼 있어요. 조금 신중하셨어야 됐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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