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장관, 오는 10~14일 미국 방문...현안 논의

안규백 장관, 오는 10~14일 미국 방문...현안 논의

2026.05.09.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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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오는 10∼14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의 미국 방문은 지난해 7월 취임한 뒤 처음으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 등과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시작전통제권과 핵추진잠수함 등이 주요 현안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한미가 전작권 전환 등 여러 현안에 이견을 노출하는 상황에서 회담이 이뤄지면 결과가 주목됩니다.

양국 국방장관은 지난해 개최한 한미안보협의회, SCM에서 전작권 전환 조건 3단계 가운데 2단계를 올해 완료하고 3단계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정부는 트럼프 정부가 끝나기 전인 2028년 전작권 전환 목표 연도로 검토해 왔지만 최근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하는 2029년 1분기를 전작권 전환 목표 시점으로 언급하며 인식 차를 드러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이밖에 호르무즈 해협 항행자유 기여 문제, 미국의 대북위성정보 공유 제한 등 한미 간 민감한 현안도 함께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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