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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5월 07일 (목)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
- 장동혁, 구멍가게도 저렇게 운영 안 해... 우리 당, 리더십 없다
- 장동혁, 대선 출마하겠다, 말하고 다녀... 조언? 자포자기 상태
- 당원들 분노의 초점 바뀌어... '내부 총질' 대상, 장동혁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쪽으로 표 쏠림 현상 확 올 것... 양자구도 되면, 하정우 큰 변수되지 않아...
- 징계 엄포? 부당 징계에 위축될 일은 절대 없을 것... 韓 개소식 못가지만 응원
- 민주당 공소 취소 특검? 너무 오만
- 대통령이 27일 내 계엄 하실 분 아니라고 믿는다면, 오늘 개헌안 의결 이유 전혀 없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 장성철 :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는 역시 부산 북구갑입니다.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인데요.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분입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직접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박정하 : 안녕하세요. 원주에서 왔습니다. 박정하입니다. 친한동훈계이자 쇄신파, 사실은 쇄신파가 더 맞아요.
◇ 장성철 : 그렇죠. 근데 섭섭하네요. <뉴스명당> 제가 창당했는데 두 달 가까이...
◆ 박정하 : 안 불러주셨잖아요.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명당>에서 언제 불러주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장성철 :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의원님, 한동훈 대표랑 최근 통화해 보셨어요?
◆ 박정하 : 선거 집중하고 계셔서 그 주변에 있는 도와주는 사람들하고는 더러 통화하고 있는데, 직접은 통화 못 해 봤습니다.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장성철 : 부산 북구갑은 좀 다녀오셨고요?
◆ 박정하 : 아직은 못 갔다 왔어요.
◇ 장성철 : 거기도 못 가셨어요? 좀 멀리 하시는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그건 아니고 저도 원주에서 선거를 지휘를 해야 되는데 상황이 녹록지가 않아요. 굉장히 좋지 않아서.
◇ 장성철 : 아, 원주도 그렇습니까?
◆ 박정하 : 그렇습니다. 강원도는 영서와 영동 지역이 정서가 많이 틀린데, 그중에서 원주가 우리 당한테는 좋지 않은 지역인데요. 지금 많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그동안 후보 고르고 공천 과정 있었고 준비들 하고 있는데 그거 챙기다 보니까 미처 못 갔습니다.
◇ 장성철 : 원주 이렇게 선거가 어려운 게 박정하 의원님 때문이에요. 아니면 장동혁 대표 때문이에요?
◆ 박정하 : 그냥 저 때문이라고 할게요. 제가 느끼기에는 설 명절을 지나면서 이상한 기류들이 있어요. 표현이 제대로 전달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 작년 연말이죠? 연말까지는 오래된 우리 당원들도 ‘싸우지 말아라’라는 말씀을 많이 했어요.
◇ 장성철 : 그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 박정하 : 그게 설 명절을 지나면서 기류가 바뀌더라고요. ‘장동혁 대표 때문에 힘들다. 너네 그래 갖고 되겠느냐’라는 얘기를 노골적으로 해요. 저도 원주에서 비판하는 우리 당원들 계시거든요? 왜 자꾸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렇게 되느냐. 그게 당이 잘 되라고 하는 소리인데, 그런 말씀도 충분히 전 일리가 있다고 듣고는 있는데. 그런 분들도 있었고 그렇지 않고 ‘당이 변해야 된다’ 이렇게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게 처음에는 단순히 ‘싸우지 말아라’였는데 지금은 그 원인이 ‘대표 리스크가 있다. 이걸 걷어내지 않으면 니네 정말 힘들다’라는 얘기를 명절 이후부터 부쩍 하시더라고요. 요즘에 보면 뛰고 있는 후보들이 참 안 됐어요. 발목에 모래주머니 엄청난 거를 차고 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미안해서. 하여튼 울컥울컥 할 때도 있어요.
◇ 장성철 : 강성당원들 같은 경우엔 그래도 장동혁 파이팅! 장동혁 만세! 그래도 장동혁이 하는 대로 가야지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 박정하 : 그런 분들 더 있죠. 그런데 수가 많이 줄었어요. 엄청 줄었어요. ‘장동혁 때문에 투표 안 하고 선거 어려워진다’는 걸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는 상황으로 와 있는 변화가 많이 있었고, 작년 11월인가요? 춘천에서 저희가 규탄대회 같은 게 있었는데, 제가 연단에 올라가니까 막 ‘배신자’ 이런 소리도 나올 정도로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분들이 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고, 더러 아직도 계시지만 내부 총질, 분열하지 말아라는 주문이 ‘누구 때문에’에 대한 초점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저희 당이 지금까지 보면 두 가지 가지고 버텼잖아요. 하나는 범죄자 이재명, 하나는 배신자 한동훈. 모든 게 다 그걸로 해결됐잖아요. 자기들이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도 돌아볼 생각 없었고. 내가 작년 여름에 했던 일이 다시 불거지는 게 싫어서 모든 건 이재명 대통령 탓, 한동훈 대표 탓 해 왔는데 지금은 대통령 지지도이 너무 높고 한동훈 대표 제명시켜서 밖에 내쫓아 나왔으니 어떻게 할 수 없고. 안에서 스텝이 엉키고 꼬이고 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어요.
◇ 장성철 : 지난 이슈이긴 하지만 장동혁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미국 다녀왔잖아요. 미국 다녀와 가지고 ‘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보안이다 기밀이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해명 기자회견도 다 보셨을 거 아니에요? 처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박정하 : 이해할 수 없죠. 그걸 어떻게 설명해요? 간 것부터 이해가 안 되죠.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지휘해야 되는 당 대표가 미국을 갑자기 가요. 아니 일단 가기 전부터 이상했잖아요. 간다는 얘기도 없이 먼저 가고... 갑자기 8박 10일까지 간 것 자체도 이상한데 갔다 와서 그걸 분명하게 얘기를 안 하고. 구멍가게도 저렇게 운영 안 할걸요? 저도 공직이 있었습니다마는 외교 라인이 움직임이 저런 식으로 됐다면 저거는 엄청난 징계감이에요. 그래서 제가 언젠가 ‘당무 감사는 저런 거 갖고 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린 이유도 저런 거예요. 계획도 없이 가면 어떻게 되겠거니라고 생각하고, 그 누군가 어떻게 되겠거니라는 대상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을 저렇게 오랫동안 갔다 왔다? 국민들한테 그다음에 당원들한테 엄청난 상실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미국에 갔다 오고 또 여러 비판을 많이 받으니까 장동혁 대표가 한 2주 동안은 대외적인 활동을 안 하고 SNS만 했다. 그래서 보이지 않으니까 당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이 아니냐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 박정하 : 당의 지지율은 선거를 앞두고 통상적인 지지층들이 결집을 하게 돼 있으니까 올라가는 건데. 근데 올라가는 지표 저는 잘 못 봤는데. 올라갔어요?
◇ 장성철 :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요.
◆ 박정하 : 그래요. 아마 그런 영향 아닐까 싶어요. 선거가 6월 3일이고 30일 정도 남았잖아요? 갈수록 지지율은 조금씩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5월 10일날 한동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하잖아요. 가십니까?
◆ 박정하 : 그날 못 가요 우리 원주시장 후보 개소식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또 있어서.
◇ 장성철 : 일부러 그렇게 원주시장 개소식 잡으신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전혀 그렇지는 않은데.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가면은 징계할 거야’ 막 이러니까 거기 겁먹으신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아니 징계 전혀 두렵지 않아요. 징계를 어떻게 할 건데요? 당원권 정지 지금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부당한 징계에 대해서는 전혀 위축될 일은 없고, 다만 지역의 선거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응원하고, 격려해 주고 이럴 생각은 있습니다. 오늘 결론이 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정진석 실장님?
◇ 장성철 : 예, 출마 여부에 대해서.
◆ 박정하 : 그리고 만약에 공천이 어젠가 그저께인가 우리 장동혁 대표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공천을 하겠다’. 그렇다면 이전 공천 배제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실 거 아니에요?
◇ 장성철 : 그럴 것 같아요.
◆ 박정하 : 그러면 우리 ‘정진석 실장님 지원은 당에서 어떻게 할 건가’ 라는 것도 한번 지켜볼 대목이고, 이전에 국민들 다 기억하시겠지만 김문수 후보 뽑았잖아요. 김문수 후보 뽑고 난 다음에 한덕수 총리 옹립하려고 있었던, 무소속 상태의 한덕수 후보를 지원했던 그때 당시의 장면들은 그럼 어떻게 설명을 하고 해석을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스텝이 여러 번 꼬이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지금까지 보면 의원님께서 장동혁 대표를 직접 공격하시거나 당대표 지위에 대해서 문제 삼는 그런 목소리가 작게 들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의 개혁과 쇄신에 대해서 의지가 약해지신 것 아니냐’는 비판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정하 :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근데 저는 막 싸우고 강하게 얘기하고 이런 스타일이 못 돼서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구보다도 우리 보수가 제대로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천천히 전달되리라고 봅니다. 그전에 제가 장동혁 대표하고는 소위 말하는 입사 동기예요. 보궐 선거로 같이 들어왔죠. 그래서 가깝게 지냈어요. 그리고 의원회관도 6층에 같이 있었고, 제가 당 수석대변인을 할 때 장동혁 대표는 원내 대변인을 했었고. 그래서 오랫동안 호흡을 같이 맞춰 오면서 왔는데, 그런 인간적인 문제점도 있고 두 번째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소개와 인연도 장동혁 대표를 통해서 했어요.
◇ 장성철 : 아, 그렇습니까?
◆ 박정하 : 한동훈 대표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전에 비대위원장 시절이죠? 그때부터 해서 저도 지방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내려가야 되는데 그때도 김기현 대표 시절에 대변인을 계속 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비대위의 대변인도 맡아 달라’고 하면서 읍소를 했고, 한동훈 대표의 권유보다는 장동혁 당시 사무총장의 권유 내지는 ‘왜 형 때문에 비대위가 출범 못하게 해?’라는 그 새벽의 외침 때문에 ‘그래 같이 해보자’라고 할 정도로 장 대표를 가깝게 생각했는데.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 장성철 : 의원님도 정치권에 오래 계셨잖아요? 저런 유형의 정치인 보신 적 있는지, 저런 형태의 당 대표 보신 적 있는지.
◆ 박정하 : 저는 근자에 본 적이 없습니다.
◇ 장성철 : 그럼 왜 저렇게 많은 분들은 또 ‘변했다’는 표현을 쓰던데, 왜 저렇게 당 대표를 저런 식으로 수행을 하는지. 그게 정치 경력이 짧아서 아니면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 때문에?뭐라고 생각하세요?
◆ 박정하 : 작년 초인가요?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그때는 ‘세이브 더 코리아’인가 이렇게 해서 장외 집회 가면서 강성 발언을 하기 시작하는 그때쯤 ‘왜 저렇게 됐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떤 출입기자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녁에 늦게까지 같이 있다 보면 ‘자기는 다음에 대선 출마를 할 거다’.
◇ 장성철 : 그 얘기 많이 하고 다녔다고.
◆ 박정하 : 라는 얘기를 그 기자를 통해서... 오래 됐긴 한데 그 전엔 못 듣다가 들었어요. 그 얘기 듣고 나니까 많은 부분이 해석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 충분한 경험, 경륜 그다음에 정치란 게 복잡한 거잖아요? 그런 거를 겪지 않고 너무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저런 일들이 생기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한때나마 가깝게 생각했던 사람으로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직접 조언을 하거나 만나서 그런 말하지는 않았어요?
◆ 박정하 : 그러지는 않았어요. 다 저희도 마이크가 있지만 그리고 우리 이재명 정부 정권 그전에 문재인 대통령 때도 그렇게 무언가가 그 자리에 있으면 다 이유가 있어서 있는 거거든요. 다 사연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그게 가장 효율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정부 기구나 업무들을 막 엉터리로 흐트러 놓으려고 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처럼 장동혁 대표도 뭔가 본인이 사연이 있으니까 저렇겠지라고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얘기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어요.
◇ 장성철 : 얘기해도 안 들을 거야 아니면 아예 하든지 말든지 자포자기? 어느 심정이 더 강하신 거예요?
◆ 박정하 : 처음에는 무슨 연유가 있겠지라고 생각을 했었고, 언젠가부터는 자포자기. 그래서 올 초에는 제가 페북에 글도 올렸습니다마는 제 머릿속에서는 우리 당대표 J는 지워버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은 최소한 저한테는 없는 상황으로 지내고 있어요.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우리 박정하 의원의 얘기에 대해서 반론할 내용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뉴스명당>에 나오셔 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희가 계속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북구갑 선거 전망 한 번 여쭤볼게요. 여론조사 보면 막 헷갈려요. 붙어 있는 것도 있고, 떨어져 있는 것도 있고, 2등 한 것도 있고, 3등 한 것도 있고 한동훈 후보 이번 북구갑 선거 최종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정하 : 저는 순항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결과적으로 잘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반이잖아요. 현장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 입장에서는 27일이 엄청 긴 시간이에요. 그걸 다 메운다는 게 굉장히 힘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출렁임이 있는데. 지금 등록 전 초반이라고 한다면 저 정도로 3파전 구도가 형성돼 있는 거는 잘 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중반, 종반 가면서 보수 진영에서 우리 당 후보에서 공천한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가 우열이 가려지는 시점이 올 거고, 한쪽에서 쏠림 현상이 올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는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는 크게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우선 지금은 1등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표차가 어떻게 변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게 자리가 잡히면 1, 2위는 의미가 없고요. 그거는 중반 가면 바로 정리가 될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결국에는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거예요?
◆ 박정하 : 지금 박민식 후보도 단일화 얘기 안 하고 있잖아요.
◇ 장성철 : ‘절대로 안 한다’고 그래요.
◆ 박정하 : 절대로 안 한다고 하고 있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애초부터 단일화에 대한 건 고려 없이 시작을 해서 심판을 받겠다고 한 거니까. 저는 어디선가 한 축이 무너질 거라고 봐요. 숫자를 얘기하면 복잡해지니까 두 후보 모두 심리적 저지선이 한 20% 선인 것 같은데, 한 후보가 한 축에서 그 선이 무너지는 순간...
◇ 장성철 : 일자로 내려가면?
◆ 박정하 : 그렇죠. 그러면 한쪽으로 확 표 쏠림이 생길 거고, 그러면 양자 구도가 형성이 되고 그 양자 구도 하에서는 충분히 한동훈 후보의 경우라면 하정우 후보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초반에 보여준 게 많이 준비가 아직 안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보여주더라고요. 선거라는 거 해보면 복잡한 게 많아가지고요. 그거를 일일이 다 체득해서 선거를 잘 치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에러와 미스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그거 한번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요. 민주당에서 공소 취소 부분, 이런 공소취소 특검법 발의했다가 시기, 내용, 절차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다고 했잖아요? 이러한 법안을 추진하려고 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정하 : 글쎄요. 국민들이 굉장히 공분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을 하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사법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가지 법들을 만들어 오고...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다 무언가에 사연들이 있어서 만들어지고 70년, 80년 국가가 오면서 다 그 기능이 필요했기 때문에 왔던 건데 그걸 다 흐트러뜨려 놓겠다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한 최종적인 목표는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갖고 있는 혐의에 대한 공소를 취소해 버리겠다는 거예요.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너무 쉽게 시도를 해서 국민들의 반발을 얻게 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 장성철 : 선거 전에 그것이 분명히 이슈화되고 문제가 되면 선거에 불리할 거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왜 이렇게 선거 전에 추진하려고 했을까요?
◆ 박정하 : 일단은 너무 오만한 거고.
◇ 장성철 : 우리는 이거 해도 이긴다?
◆ 박정하 : 그래도 다 이긴다라는... 두 번째는 거기에 연관된 거지만, 저희 당이 너무 무기력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거는 양당이 우리 당, 우리 정치가 이렇게까지 시끄러운 건 뭐냐 하면 양당 모두 너무 강성 지지층에 의존해서 정치를 해왔던 거죠. 선거라는 거는 강성 지지층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도 봐야 되는 거잖아요. 민주당은 강성 지지층에 얹혀서 공소 취소를 하겠다는 황당한 시도를 시도했다가 약간 발을 빼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 당은 강성 지지층에 얹어서 가고 있는데 그게 여전히 옳다고 주장하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거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민주당 결과적으로 공소 취소를 하려는 게 옛날부터 준비해 왔던 거고. 결과적으로 저거를 완전히 없애거나 원복하지 않는 한 두고두고 민주당의 큰 발목을 잡히는 일이 생길 거고. 이재명 대통령도 굉장히 힘들어지는 국면으로 갈 수 있다고 봐요. 삼권분립이 있는 거고 사법부가 해야 되는 기능이 있어요. 문제가 있다면 대법원 판결 받고 난 다음에 재심 받으면 되지요. 왜 그거를 중간에 공소를 취소해요? 그것도 대통령이 지명하는 특검에 의해서.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장성철 : 자기 사건, 자기 재판 금지의 원칙이라는 근대 헌법에 위반된다 말씀을 드리고, 공소 취소 특검과 관련해 민주당은 어제 숙의를 거친다고 얘기를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조작 기소 특검 처리 시기 내용 등은 지선 후에 숙의를 거쳐서 판단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이것이 야권 연대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조응천 의원, 오세훈 후보 모두 모여가지고 이거 가지고 우리 민주당 공격하고 선거 연대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가 발전을 하고 있잖아요?
◆ 박정하 : 그게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에 보면 ‘김순덕 칼럼’이 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분노냐 아니면 장동혁 대표에 대한 분노냐. 더 먼저 빠지는 사람한테 나는 표를 한 번 주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약계도 지금 약간 김을 빼고 있는 거잖아요. 빠져버리니까 야권 연대가 어디까지 갈지... 조금은 그 텐션이 흩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민주당이 안 하겠다고 하면 더 그걸 가지고 보챌 방법이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라도 해야 되는데 그게 얼마나 국민들한테 소구될지는 두고 봐야 될 지점이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개헌안 오늘 투표가 있잖아요? 당론은 반대죠?
◆ 박정하 : 그렇죠. 어제 제가 방송이 있어서 의총은 못 갔는데, 아마 당은 반대 당론을 채택한 것 같고. 아마 투표장에 들어가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글쎄요? 개헌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포인트 개헌한다는 건 크게 보면 두 가지예요. 하나는 ‘대통령의 계엄에 대한 실시권을 엄격하게 제한하자’ 그거 하나하고, 두 번째는 ‘5.18 정신하고 부마항쟁 정신을 전문에 수록하자’ 이런 건데. 두 번째 거는 그렇다 쳐도 지금 27일 정도 지방선거까지 남았는데, ‘27일 안에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을 하실 양반인가’ 라고 생각을 하면 이렇게 급하게 해야 될 일이에요? 아니잖아요. 공론화도 거치고 숙의도 거치고 해서 권력 구조도... 그다음에 선거구제도 다 포함시켜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고 합의가 될 수 있는 토론회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에 해야지, 이런 식으로 졸속으로 할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핏 보니까 이거를 오늘 만약에 의결이 된다면 준비하는 데 200억 그리고 실수에서 결과를 만약에 받아내면 추가적으로 또 1200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차라리 날 더운데 우리 경로당에 에어컨 드리고 어렵게 있는 아이들한테 먹을 거 더 주는 게 낫지, 저 돈을 저렇게 하늘에 뿌리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순한 의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통령께서 계엄을 27일 안에 하실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면 오늘 저걸 의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한지아 의원은 이렇게 당론을 거부하고 있잖아요.
◆ 박정하 : 그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요. 저희 당이 늘 보면 마치 원내지도부나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들을 너무 학생 다루듯 하는 거예요. ‘이렇게 정했으니까 가자’ 아니면 ‘들어가지 마’ 그리고 방심해요. 피켓 들어, 말어 이러는데 의원들을 믿고 이런 상황이라면 본회의장 들어가서 표결에서 반대할 거라고 믿으면 들어가지 말자는 소리를 안 하지요. 한지아 의원은 그 점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들어가서 떳떳하게 반대표 던지면 되잖아요. 근데 ‘의원들을 믿지 못해서 들어가지 말자 저렇게 결정 짓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점을 말씀하고 계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후보님은 안 들어가세요?
◆ 박정하 : 저는 분명히 현재 개헌 의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 건에 대해서 너무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당 지도부가 정하는 대로 따라가려고 해요.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 장성철 : 예, 박정하 의원님 인터뷰 끝냈고요. 의원님 많은 분들이 의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박정하 의원님이 보수파와 국민의힘 개혁과 쇄신의 상징으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라는 거.
◆ 박정하 : 그렇지 않아요. 아주 표준밖에 안 되는 거라... 그럼 최선을 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장성철 :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니까요. 힘내시고요.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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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구멍가게도 저렇게 운영 안 해... 우리 당, 리더십 없다
- 장동혁, 대선 출마하겠다, 말하고 다녀... 조언? 자포자기 상태
- 당원들 분노의 초점 바뀌어... '내부 총질' 대상, 장동혁
- 부산 북구갑, 한동훈 쪽으로 표 쏠림 현상 확 올 것... 양자구도 되면, 하정우 큰 변수되지 않아...
- 징계 엄포? 부당 징계에 위축될 일은 절대 없을 것... 韓 개소식 못가지만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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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27일 내 계엄 하실 분 아니라고 믿는다면, 오늘 개헌안 의결 이유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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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철 :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역구는 역시 부산 북구갑입니다.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본격화되는 모양새인데요.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분입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 직접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 박정하 : 안녕하세요. 원주에서 왔습니다. 박정하입니다. 친한동훈계이자 쇄신파, 사실은 쇄신파가 더 맞아요.
◇ 장성철 : 그렇죠. 근데 섭섭하네요. <뉴스명당> 제가 창당했는데 두 달 가까이...
◆ 박정하 : 안 불러주셨잖아요.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명당>에서 언제 불러주시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장성철 : 오늘 나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의원님, 한동훈 대표랑 최근 통화해 보셨어요?
◆ 박정하 : 선거 집중하고 계셔서 그 주변에 있는 도와주는 사람들하고는 더러 통화하고 있는데, 직접은 통화 못 해 봤습니다.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 장성철 : 부산 북구갑은 좀 다녀오셨고요?
◆ 박정하 : 아직은 못 갔다 왔어요.
◇ 장성철 : 거기도 못 가셨어요? 좀 멀리 하시는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그건 아니고 저도 원주에서 선거를 지휘를 해야 되는데 상황이 녹록지가 않아요. 굉장히 좋지 않아서.
◇ 장성철 : 아, 원주도 그렇습니까?
◆ 박정하 : 그렇습니다. 강원도는 영서와 영동 지역이 정서가 많이 틀린데, 그중에서 원주가 우리 당한테는 좋지 않은 지역인데요. 지금 많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그동안 후보 고르고 공천 과정 있었고 준비들 하고 있는데 그거 챙기다 보니까 미처 못 갔습니다.
◇ 장성철 : 원주 이렇게 선거가 어려운 게 박정하 의원님 때문이에요. 아니면 장동혁 대표 때문이에요?
◆ 박정하 : 그냥 저 때문이라고 할게요. 제가 느끼기에는 설 명절을 지나면서 이상한 기류들이 있어요. 표현이 제대로 전달이 될지 잘 모르겠는데, 작년 연말이죠? 연말까지는 오래된 우리 당원들도 ‘싸우지 말아라’라는 말씀을 많이 했어요.
◇ 장성철 : 그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 박정하 : 그게 설 명절을 지나면서 기류가 바뀌더라고요. ‘장동혁 대표 때문에 힘들다. 너네 그래 갖고 되겠느냐’라는 얘기를 노골적으로 해요. 저도 원주에서 비판하는 우리 당원들 계시거든요? 왜 자꾸 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해서 이렇게 되느냐. 그게 당이 잘 되라고 하는 소리인데, 그런 말씀도 충분히 전 일리가 있다고 듣고는 있는데. 그런 분들도 있었고 그렇지 않고 ‘당이 변해야 된다’ 이렇게 주문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게 처음에는 단순히 ‘싸우지 말아라’였는데 지금은 그 원인이 ‘대표 리스크가 있다. 이걸 걷어내지 않으면 니네 정말 힘들다’라는 얘기를 명절 이후부터 부쩍 하시더라고요. 요즘에 보면 뛰고 있는 후보들이 참 안 됐어요. 발목에 모래주머니 엄청난 거를 차고 뛰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미안해서. 하여튼 울컥울컥 할 때도 있어요.
◇ 장성철 : 강성당원들 같은 경우엔 그래도 장동혁 파이팅! 장동혁 만세! 그래도 장동혁이 하는 대로 가야지 그렇게 주장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 박정하 : 그런 분들 더 있죠. 그런데 수가 많이 줄었어요. 엄청 줄었어요. ‘장동혁 때문에 투표 안 하고 선거 어려워진다’는 걸 노골적으로 말씀하시는 상황으로 와 있는 변화가 많이 있었고, 작년 11월인가요? 춘천에서 저희가 규탄대회 같은 게 있었는데, 제가 연단에 올라가니까 막 ‘배신자’ 이런 소리도 나올 정도로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분들이 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고, 더러 아직도 계시지만 내부 총질, 분열하지 말아라는 주문이 ‘누구 때문에’에 대한 초점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저희 당이 지금까지 보면 두 가지 가지고 버텼잖아요. 하나는 범죄자 이재명, 하나는 배신자 한동훈. 모든 게 다 그걸로 해결됐잖아요. 자기들이 하고 있는 거에 대해서는 조금도 돌아볼 생각 없었고. 내가 작년 여름에 했던 일이 다시 불거지는 게 싫어서 모든 건 이재명 대통령 탓, 한동훈 대표 탓 해 왔는데 지금은 대통령 지지도이 너무 높고 한동훈 대표 제명시켜서 밖에 내쫓아 나왔으니 어떻게 할 수 없고. 안에서 스텝이 엉키고 꼬이고 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 아닌가 싶어요.
◇ 장성철 : 지난 이슈이긴 하지만 장동혁 대표가 선거를 앞두고 미국 다녀왔잖아요. 미국 다녀와 가지고 ‘나는 여러 사람들을 만났다. 보안이다 기밀이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 해명 기자회견도 다 보셨을 거 아니에요? 처음 어떤 생각이 드셨어요?
◆ 박정하 : 이해할 수 없죠. 그걸 어떻게 설명해요? 간 것부터 이해가 안 되죠.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지휘해야 되는 당 대표가 미국을 갑자기 가요. 아니 일단 가기 전부터 이상했잖아요. 간다는 얘기도 없이 먼저 가고... 갑자기 8박 10일까지 간 것 자체도 이상한데 갔다 와서 그걸 분명하게 얘기를 안 하고. 구멍가게도 저렇게 운영 안 할걸요? 저도 공직이 있었습니다마는 외교 라인이 움직임이 저런 식으로 됐다면 저거는 엄청난 징계감이에요. 그래서 제가 언젠가 ‘당무 감사는 저런 거 갖고 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린 이유도 저런 거예요. 계획도 없이 가면 어떻게 되겠거니라고 생각하고, 그 누군가 어떻게 되겠거니라는 대상도 분명하게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을 저렇게 오랫동안 갔다 왔다? 국민들한테 그다음에 당원들한테 엄청난 상실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미국에 갔다 오고 또 여러 비판을 많이 받으니까 장동혁 대표가 한 2주 동안은 대외적인 활동을 안 하고 SNS만 했다. 그래서 보이지 않으니까 당의 지지율이 올라간 것이 아니냐 그런 얘기도 있습니다.
◆ 박정하 : 당의 지지율은 선거를 앞두고 통상적인 지지층들이 결집을 하게 돼 있으니까 올라가는 건데. 근데 올라가는 지표 저는 잘 못 봤는데. 올라갔어요?
◇ 장성철 : 그렇다는 얘기가 있어요.
◆ 박정하 : 그래요. 아마 그런 영향 아닐까 싶어요. 선거가 6월 3일이고 30일 정도 남았잖아요? 갈수록 지지율은 조금씩 올라갈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5월 10일날 한동훈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하잖아요. 가십니까?
◆ 박정하 : 그날 못 가요 우리 원주시장 후보 개소식이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또 있어서.
◇ 장성철 : 일부러 그렇게 원주시장 개소식 잡으신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전혀 그렇지는 않은데.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가면은 징계할 거야’ 막 이러니까 거기 겁먹으신 거 아니에요?
◆ 박정하 : 아니 징계 전혀 두렵지 않아요. 징계를 어떻게 할 건데요? 당원권 정지 지금 하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부당한 징계에 대해서는 전혀 위축될 일은 없고, 다만 지역의 선거도 있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어떻게든 응원하고, 격려해 주고 이럴 생각은 있습니다. 오늘 결론이 난다고 하는 것 같은데... 우리 정진석 실장님?
◇ 장성철 : 예, 출마 여부에 대해서.
◆ 박정하 : 그리고 만약에 공천이 어젠가 그저께인가 우리 장동혁 대표는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공천을 하겠다’. 그렇다면 이전 공천 배제일 가능성이 높은데, 그렇다면 무소속으로 출마하실 거 아니에요?
◇ 장성철 : 그럴 것 같아요.
◆ 박정하 : 그러면 우리 ‘정진석 실장님 지원은 당에서 어떻게 할 건가’ 라는 것도 한번 지켜볼 대목이고, 이전에 국민들 다 기억하시겠지만 김문수 후보 뽑았잖아요. 김문수 후보 뽑고 난 다음에 한덕수 총리 옹립하려고 있었던, 무소속 상태의 한덕수 후보를 지원했던 그때 당시의 장면들은 그럼 어떻게 설명을 하고 해석을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스텝이 여러 번 꼬이는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지금까지 보면 의원님께서 장동혁 대표를 직접 공격하시거나 당대표 지위에 대해서 문제 삼는 그런 목소리가 작게 들렸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의 개혁과 쇄신에 대해서 의지가 약해지신 것 아니냐’는 비판도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정하 : 전혀 그렇지 않아요 근데 저는 막 싸우고 강하게 얘기하고 이런 스타일이 못 돼서 그렇게 보일 수 있지만, 누구보다도 우리 보수가 제대로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천천히 전달되리라고 봅니다. 그전에 제가 장동혁 대표하고는 소위 말하는 입사 동기예요. 보궐 선거로 같이 들어왔죠. 그래서 가깝게 지냈어요. 그리고 의원회관도 6층에 같이 있었고, 제가 당 수석대변인을 할 때 장동혁 대표는 원내 대변인을 했었고. 그래서 오랫동안 호흡을 같이 맞춰 오면서 왔는데, 그런 인간적인 문제점도 있고 두 번째는 한동훈 대표에 대한 소개와 인연도 장동혁 대표를 통해서 했어요.
◇ 장성철 : 아, 그렇습니까?
◆ 박정하 : 한동훈 대표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어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이전에 비대위원장 시절이죠? 그때부터 해서 저도 지방 총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내려가야 되는데 그때도 김기현 대표 시절에 대변인을 계속 맡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비대위의 대변인도 맡아 달라’고 하면서 읍소를 했고, 한동훈 대표의 권유보다는 장동혁 당시 사무총장의 권유 내지는 ‘왜 형 때문에 비대위가 출범 못하게 해?’라는 그 새벽의 외침 때문에 ‘그래 같이 해보자’라고 할 정도로 장 대표를 가깝게 생각했는데. 그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는 납득하기가 어렵습니다.
◇ 장성철 : 의원님도 정치권에 오래 계셨잖아요? 저런 유형의 정치인 보신 적 있는지, 저런 형태의 당 대표 보신 적 있는지.
◆ 박정하 : 저는 근자에 본 적이 없습니다.
◇ 장성철 : 그럼 왜 저렇게 많은 분들은 또 ‘변했다’는 표현을 쓰던데, 왜 저렇게 당 대표를 저런 식으로 수행을 하는지. 그게 정치 경력이 짧아서 아니면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 때문에?뭐라고 생각하세요?
◆ 박정하 : 작년 초인가요? 장동혁 대표가 저렇게 그때는 ‘세이브 더 코리아’인가 이렇게 해서 장외 집회 가면서 강성 발언을 하기 시작하는 그때쯤 ‘왜 저렇게 됐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어떤 출입기자가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녁에 늦게까지 같이 있다 보면 ‘자기는 다음에 대선 출마를 할 거다’.
◇ 장성철 : 그 얘기 많이 하고 다녔다고.
◆ 박정하 : 라는 얘기를 그 기자를 통해서... 오래 됐긴 한데 그 전엔 못 듣다가 들었어요. 그 얘기 듣고 나니까 많은 부분이 해석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 충분한 경험, 경륜 그다음에 정치란 게 복잡한 거잖아요? 그런 거를 겪지 않고 너무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어서 저런 일들이 생기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에 한때나마 가깝게 생각했던 사람으로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직접 조언을 하거나 만나서 그런 말하지는 않았어요?
◆ 박정하 : 그러지는 않았어요. 다 저희도 마이크가 있지만 그리고 우리 이재명 정부 정권 그전에 문재인 대통령 때도 그렇게 무언가가 그 자리에 있으면 다 이유가 있어서 있는 거거든요. 다 사연이 있는 거고. 그다음에 오랜 세월을 겪으면서 그게 가장 효율적으로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정부 기구나 업무들을 막 엉터리로 흐트러 놓으려고 하는 일들이 많이 있었잖아요? 그런 것처럼 장동혁 대표도 뭔가 본인이 사연이 있으니까 저렇겠지라고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직접적으로 얘기하거나 그런 적은 없었어요.
◇ 장성철 : 얘기해도 안 들을 거야 아니면 아예 하든지 말든지 자포자기? 어느 심정이 더 강하신 거예요?
◆ 박정하 : 처음에는 무슨 연유가 있겠지라고 생각을 했었고, 언젠가부터는 자포자기. 그래서 올 초에는 제가 페북에 글도 올렸습니다마는 제 머릿속에서는 우리 당대표 J는 지워버렸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언제부턴가 당대표로서의 리더십은 최소한 저한테는 없는 상황으로 지내고 있어요.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우리 박정하 의원의 얘기에 대해서 반론할 내용들이 있으면 언제든지 저희 <뉴스명당>에 나오셔 가지고 말씀해 주시기 바라고요. 저희가 계속 인터뷰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의원님 북구갑 선거 전망 한 번 여쭤볼게요. 여론조사 보면 막 헷갈려요. 붙어 있는 것도 있고, 떨어져 있는 것도 있고, 2등 한 것도 있고, 3등 한 것도 있고 한동훈 후보 이번 북구갑 선거 최종적으로 어떻게 전망하세요?
◆ 박정하 : 저는 순항하고 있다고 보고 있고 결과적으로 잘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는 초반이잖아요. 현장에서 뛰고 있는 후보들 입장에서는 27일이 엄청 긴 시간이에요. 그걸 다 메운다는 게 굉장히 힘들고, 하루에도 몇 번씩 출렁임이 있는데. 지금 등록 전 초반이라고 한다면 저 정도로 3파전 구도가 형성돼 있는 거는 잘 가고 있다고 보고 있고요. 중반, 종반 가면서 보수 진영에서 우리 당 후보에서 공천한 박민식 후보와 무소속의 한동훈 후보가 우열이 가려지는 시점이 올 거고, 한쪽에서 쏠림 현상이 올 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는 민주당의 하정우 후보는 크게 변수가 되지 않는다고 봐요. 우선 지금은 1등을 누가 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박민식 후보와 한동훈 후보의 표차가 어떻게 변화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게 자리가 잡히면 1, 2위는 의미가 없고요. 그거는 중반 가면 바로 정리가 될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결국에는 단일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는 거예요?
◆ 박정하 : 지금 박민식 후보도 단일화 얘기 안 하고 있잖아요.
◇ 장성철 : ‘절대로 안 한다’고 그래요.
◆ 박정하 : 절대로 안 한다고 하고 있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애초부터 단일화에 대한 건 고려 없이 시작을 해서 심판을 받겠다고 한 거니까. 저는 어디선가 한 축이 무너질 거라고 봐요. 숫자를 얘기하면 복잡해지니까 두 후보 모두 심리적 저지선이 한 20% 선인 것 같은데, 한 후보가 한 축에서 그 선이 무너지는 순간...
◇ 장성철 : 일자로 내려가면?
◆ 박정하 : 그렇죠. 그러면 한쪽으로 확 표 쏠림이 생길 거고, 그러면 양자 구도가 형성이 되고 그 양자 구도 하에서는 충분히 한동훈 후보의 경우라면 하정우 후보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거라고 봐요. 하정우 후보 같은 경우는 초반에 보여준 게 많이 준비가 아직 안 된 듯한 느낌을 많이 보여주더라고요. 선거라는 거 해보면 복잡한 게 많아가지고요. 그거를 일일이 다 체득해서 선거를 잘 치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에러와 미스들이 앞으로도 계속 나올 거라고 봅니다.
◇ 장성철 : 그거 한번 계속 지켜보도록 하고요. 민주당에서 공소 취소 부분, 이런 공소취소 특검법 발의했다가 시기, 내용, 절차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다고 했잖아요? 이러한 법안을 추진하려고 하는 민주당의 모습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정하 : 글쎄요. 국민들이 굉장히 공분할 수 있는 대목이라고 생각을 하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사법개혁이라는 명분으로 여러 가지 법들을 만들어 오고... 아까 제가 얘기했잖아요? 다 무언가에 사연들이 있어서 만들어지고 70년, 80년 국가가 오면서 다 그 기능이 필요했기 때문에 왔던 건데 그걸 다 흐트러뜨려 놓겠다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한 최종적인 목표는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이 갖고 있는 혐의에 대한 공소를 취소해 버리겠다는 거예요. ‘있을 수 없는 일들을 너무 쉽게 시도를 해서 국민들의 반발을 얻게 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입니다.
◇ 장성철 : 선거 전에 그것이 분명히 이슈화되고 문제가 되면 선거에 불리할 거라는 예상은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왜 이렇게 선거 전에 추진하려고 했을까요?
◆ 박정하 : 일단은 너무 오만한 거고.
◇ 장성철 : 우리는 이거 해도 이긴다?
◆ 박정하 : 그래도 다 이긴다라는... 두 번째는 거기에 연관된 거지만, 저희 당이 너무 무기력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쉬운 거는 양당이 우리 당, 우리 정치가 이렇게까지 시끄러운 건 뭐냐 하면 양당 모두 너무 강성 지지층에 의존해서 정치를 해왔던 거죠. 선거라는 거는 강성 지지층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도 봐야 되는 거잖아요. 민주당은 강성 지지층에 얹혀서 공소 취소를 하겠다는 황당한 시도를 시도했다가 약간 발을 빼고 있는 거잖아요? 우리 당은 강성 지지층에 얹어서 가고 있는데 그게 여전히 옳다고 주장하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거에 따라서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 민주당 결과적으로 공소 취소를 하려는 게 옛날부터 준비해 왔던 거고. 결과적으로 저거를 완전히 없애거나 원복하지 않는 한 두고두고 민주당의 큰 발목을 잡히는 일이 생길 거고. 이재명 대통령도 굉장히 힘들어지는 국면으로 갈 수 있다고 봐요. 삼권분립이 있는 거고 사법부가 해야 되는 기능이 있어요. 문제가 있다면 대법원 판결 받고 난 다음에 재심 받으면 되지요. 왜 그거를 중간에 공소를 취소해요? 그것도 대통령이 지명하는 특검에 의해서. 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 장성철 : 자기 사건, 자기 재판 금지의 원칙이라는 근대 헌법에 위반된다 말씀을 드리고, 공소 취소 특검과 관련해 민주당은 어제 숙의를 거친다고 얘기를 했다. 한병도 원내대표가 ‘조작 기소 특검 처리 시기 내용 등은 지선 후에 숙의를 거쳐서 판단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이것이 야권 연대로 발전할 수 있을까요? 조응천 의원, 오세훈 후보 모두 모여가지고 이거 가지고 우리 민주당 공격하고 선거 연대하자 이런 식으로 얘기가 발전을 하고 있잖아요?
◆ 박정하 : 그게 오늘 아침에 동아일보에 보면 ‘김순덕 칼럼’이 있는데 최종적인 결론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분노냐 아니면 장동혁 대표에 대한 분노냐. 더 먼저 빠지는 사람한테 나는 표를 한 번 주고 싶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약계도 지금 약간 김을 빼고 있는 거잖아요. 빠져버리니까 야권 연대가 어디까지 갈지... 조금은 그 텐션이 흩어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생각이 들어요. 민주당이 안 하겠다고 하면 더 그걸 가지고 보챌 방법이 없는 거잖아요. 그렇게라도 해야 되는데 그게 얼마나 국민들한테 소구될지는 두고 봐야 될 지점이라고 봅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마지막 질문인데요. 개헌안 오늘 투표가 있잖아요? 당론은 반대죠?
◆ 박정하 : 그렇죠. 어제 제가 방송이 있어서 의총은 못 갔는데, 아마 당은 반대 당론을 채택한 것 같고. 아마 투표장에 들어가지 않는 방법으로 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저는 글쎄요? 개헌이라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잖아요. 그리고 ‘우리 사회가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개헌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원포인트 개헌한다는 건 크게 보면 두 가지예요. 하나는 ‘대통령의 계엄에 대한 실시권을 엄격하게 제한하자’ 그거 하나하고, 두 번째는 ‘5.18 정신하고 부마항쟁 정신을 전문에 수록하자’ 이런 건데. 두 번째 거는 그렇다 쳐도 지금 27일 정도 지방선거까지 남았는데, ‘27일 안에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을 하실 양반인가’ 라고 생각을 하면 이렇게 급하게 해야 될 일이에요? 아니잖아요. 공론화도 거치고 숙의도 거치고 해서 권력 구조도... 그다음에 선거구제도 다 포함시켜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고 합의가 될 수 있는 토론회 과정을 거치고 난 다음에 해야지, 이런 식으로 졸속으로 할 일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얼핏 보니까 이거를 오늘 만약에 의결이 된다면 준비하는 데 200억 그리고 실수에서 결과를 만약에 받아내면 추가적으로 또 1200억 정도가 소요된다고 해요. 차라리 날 더운데 우리 경로당에 에어컨 드리고 어렵게 있는 아이들한테 먹을 거 더 주는 게 낫지, 저 돈을 저렇게 하늘에 뿌리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불순한 의도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통령께서 계엄을 27일 안에 하실 분이 아니라고 믿는다면 오늘 저걸 의결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한지아 의원은 이렇게 당론을 거부하고 있잖아요.
◆ 박정하 : 그건 조금 다른 부분이 있어요. 저희 당이 늘 보면 마치 원내지도부나 당 지도부가 국회의원들을 너무 학생 다루듯 하는 거예요. ‘이렇게 정했으니까 가자’ 아니면 ‘들어가지 마’ 그리고 방심해요. 피켓 들어, 말어 이러는데 의원들을 믿고 이런 상황이라면 본회의장 들어가서 표결에서 반대할 거라고 믿으면 들어가지 말자는 소리를 안 하지요. 한지아 의원은 그 점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요. 본인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는 하지만 들어가서 떳떳하게 반대표 던지면 되잖아요. 근데 ‘의원들을 믿지 못해서 들어가지 말자 저렇게 결정 짓는 게 바람직하지는 않다’는 점을 말씀하고 계시는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후보님은 안 들어가세요?
◆ 박정하 : 저는 분명히 현재 개헌 의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이 건에 대해서 너무 시끄럽게 하기 싫어서 당 지도부가 정하는 대로 따라가려고 해요. 안 들어가려고 합니다.
◇ 장성철 : 예, 박정하 의원님 인터뷰 끝냈고요. 의원님 많은 분들이 의원님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박정하 의원님이 보수파와 국민의힘 개혁과 쇄신의 상징으로 역할을 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라는 거.
◆ 박정하 : 그렇지 않아요. 아주 표준밖에 안 되는 거라... 그럼 최선을 더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 장성철 :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니까요. 힘내시고요. 오늘 인터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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