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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악행에 치가 떨린다며, 조작 기소 국조특위 활동이 끝나는 대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를 위한 정쟁의 장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나와 '그분께 누가 돼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을 부인하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자정쯤,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대북송금 사건 변호사였던 이찬진 금감원장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자신과 쌍방울을 탈탈 턴다고 울분을 토한 겁니다.
[김성태 / 쌍방울 전 회장 : 악감정 가지고 지금 이러는 거 아닙니까, 지금. 어차피 거지 됐으니까 마음대로 하십시오. 다 털고 절 죽을 때까지 한번 몰아보십시오, 그냥!]
쌍방울이 북한에 건넨 8백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대가가 아닌 주가 조작용이라는 게 민주당 인식인데, 김 전 회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여당이 윤석열 정권과 똑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튿날 민주당은, 표정이 말해준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기존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성준 / 국회 조작 기소 국정조사특위 간사(민주당) : 순한 양 같다가 사나운 호랑이로 변해요. (이유는) 돈입니다. 주가조작이 드러나면 추징이 되는 거거든요.]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150여 명의 정치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목표로 토끼몰이에 나선 게 드러났다며, 특검을 예고했습니다.
지도부도 정적 죽이기에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 악행에 치가 떨린다며 특검 신속 추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직 한 사람만을 겨냥해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것은 명백한 국가 폭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증거도, 실체도 제시하지 못한 '맹탕 국조'였다며, 민주당이 사죄하기는커녕 특검으로 후폭풍을 조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연어 술 파티'가 없었다는 증언, 또 북한 공작원 리호남에게 이 대통령 방북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쌍방울 전 부회장 발언 등도 다시 거론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방북 비용 대납의 실체만 재확인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를 위한 정쟁의 장에 불과했습니다.]
공소 취소 모임에서 출발한 국정조사는 특검으로 한 발 더 나가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만 부각한다는 볼멘소리와 6월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역시 당내에 공존합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영상편집 : 김희정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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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윤석열 정치검찰의 악행에 치가 떨린다며, 조작 기소 국조특위 활동이 끝나는 대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를 위한 정쟁의 장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나와 '그분께 누가 돼 죄송하다'고 울먹이며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을 부인하던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자정쯤,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대북송금 사건 변호사였던 이찬진 금감원장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자신과 쌍방울을 탈탈 턴다고 울분을 토한 겁니다.
[김성태 / 쌍방울 전 회장 : 악감정 가지고 지금 이러는 거 아닙니까, 지금. 어차피 거지 됐으니까 마음대로 하십시오. 다 털고 절 죽을 때까지 한번 몰아보십시오, 그냥!]
쌍방울이 북한에 건넨 8백만 달러는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대가가 아닌 주가 조작용이라는 게 민주당 인식인데, 김 전 회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여당이 윤석열 정권과 똑같다고 반박했습니다.
이튿날 민주당은, 표정이 말해준다,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기존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성준 / 국회 조작 기소 국정조사특위 간사(민주당) : 순한 양 같다가 사나운 호랑이로 변해요. (이유는) 돈입니다. 주가조작이 드러나면 추징이 되는 거거든요.]
민주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150여 명의 정치 검찰이 이재명 대통령을 목표로 토끼몰이에 나선 게 드러났다며, 특검을 예고했습니다.
지도부도 정적 죽이기에 혈안이 된 윤석열 정권 악행에 치가 떨린다며 특검 신속 추진에 힘을 실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오직 한 사람만을 겨냥해 국가기관을 총동원한 것은 명백한 국가 폭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증거도, 실체도 제시하지 못한 '맹탕 국조'였다며, 민주당이 사죄하기는커녕 특검으로 후폭풍을 조장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른바 '연어 술 파티'가 없었다는 증언, 또 북한 공작원 리호남에게 이 대통령 방북 대가로 돈을 건넸다는 쌍방울 전 부회장 발언 등도 다시 거론했습니다.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방북 비용 대납의 실체만 재확인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구하기'를 위한 정쟁의 장에 불과했습니다.]
공소 취소 모임에서 출발한 국정조사는 특검으로 한 발 더 나가는 모습입니다.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만 부각한다는 볼멘소리와 6월 선거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 역시 당내에 공존합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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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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