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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과감하게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앉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핵 시설 발언'과 관련해, 야당은 3월 말부터 미국의 이상징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두 번째로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비상계엄 당시 흔적을 둘러봤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국회는 계엄군을 막고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판문점 선언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가 '평화의 이어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동시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선 남북 대화를 돌파구로 외부와 소통해 안전을 지키라고 조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김 위원장이 대화의 의지를 보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과감하게 마주 앉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남북의 공존과 번영은 판문점 선언의 핵심이자 우리가 갈 미래라며, 평화 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대통령 축사 대독) : 겨울이 길어도 끝내 봄은 옵니다. 적토성산의 자세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향한 노력을….]
이번 기념식에 보수 진영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민의힘은 단독으로 정보위원회를 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정 장관이 지난달 초 국회에서 '우라늄 농축시설'을 언급한 뒤 3월 말부터 미국의 이상징후가 있었다면서, 한 달 가까이 일부 정보공유 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미국은 명확하게 정동영 장관의 발언이 한미가 관리해야 할 민감정보 유출로 간주하고 있다는 게 확인된 사항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해임도 거듭 요구했는데, 마침 국회를 찾은 정 장관은 관련 질문에 그저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정동영 / 통일부 장관 : (국민의힘이 해임 건의안도 당론으로 제출했다고 하는데 혹시 입장 여쭐 수 있을까요?) ….]
YTN 김다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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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향해, 과감하게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앉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핵 시설 발언'과 관련해, 야당은 3월 말부터 미국의 이상징후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두 번째로 국회를 찾아, 우원식 국회의장과 비상계엄 당시 흔적을 둘러봤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국회는 계엄군을 막고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판문점 선언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가 '평화의 이어달리기'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동시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해선 남북 대화를 돌파구로 외부와 소통해 안전을 지키라고 조언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 : 김 위원장이 대화의 의지를 보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과감하게 마주 앉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남북의 공존과 번영은 판문점 선언의 핵심이자 우리가 갈 미래라며, 평화 공존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홍익표 / 청와대 정무수석 (대통령 축사 대독) : 겨울이 길어도 끝내 봄은 옵니다. 적토성산의 자세로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향한 노력을….]
이번 기념식에 보수 진영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국민의힘은 단독으로 정보위원회를 열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북한 구성 핵시설' 발언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 올렸습니다.
정 장관이 지난달 초 국회에서 '우라늄 농축시설'을 언급한 뒤 3월 말부터 미국의 이상징후가 있었다면서, 한 달 가까이 일부 정보공유 제한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성권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 미국은 명확하게 정동영 장관의 발언이 한미가 관리해야 할 민감정보 유출로 간주하고 있다는 게 확인된 사항입니다.]
국민의힘은 국무위원 해임도 거듭 요구했는데, 마침 국회를 찾은 정 장관은 관련 질문에 그저 웃음으로 답했습니다.
[정동영 / 통일부 장관 : (국민의힘이 해임 건의안도 당론으로 제출했다고 하는데 혹시 입장 여쭐 수 있을까요?) ….]
YTN 김다현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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