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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서는 6월 지방선거에 이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진용이 갖춰지는 가운데,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곧 출마를 선언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도 막판 속도를 내며 얼추 광역단체장 대진표를 맞췄는데,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지며 판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부산 북갑에 나설 민주당의 카드, 하정우 청와대 수석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요?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를 만나는데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이 이 일정을 보좌하는 것을 끝으로, 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안성 최고위에서 어제 하 수석과 만나 2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고,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하고 세상에 관심도 많은 착한 AI 천재"라며 하 수석을 잔뜩 추켜세웠는데, 막판 몸값 높이에 들어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하 수석은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해, 한동훈 전 대표와의 맞대결이 주목됩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퇴로 작년 6월부터 비어있는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하정우 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출격하면, 일찌감치 인천 계양을을 낙점받은 김남준 전 대변인과 경기 안산갑 출마 준비 중인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포함해, 이재명 정부 청와대 참모 4명이 국회 입성을 노릴 전망입니다.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의원들은 모레(29일) 국회의원직을 일괄 사퇴하기로 했죠.
민주당은 오늘 오후 전략공관위 회의를 열고, 재보궐 공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오후 5시쯤 최고위원회의도 소집됐는데, 하정우 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카드를 검토할 거란 관측과 함께, 경기 평택과 하남 등 막판 교통정리가 한창인 지역을 마무리 짓고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를 놓고는 여전히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청래 지도부는 공천이 어렵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기류지만요.
김 전 부원장 역시 자신의 공천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명단 60여 명의 이름을 발표하며 연일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 막판까지 줄다리기할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데, 서영교·박정 의원에 이어 백혜련 의원까지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주요 후보군이 모두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당 안팎에선 한병도 전 원내대표의 합의 추대 가능성이 한층 올라갔단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보수 야권의 지선 공천 상황도 짚어보죠.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지사 도전장을 냈다고요?
[기자]
영남권 진영을 갖추며 16곳 가운데 14곳 후보를 확정 지은 국민의힘은 오늘 충북도지사 후보를 발표합니다.
남은 건 3파전 경선이 진행 중인 경기지사뿐인데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 가운데, 경기 남양주갑 재선 출신인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본 자신이 경기도를 바꿀 적임자란 겁니다.
조 전 의원은 YTN에, 쉰밥과 탄 밥만 나오는 선거에 누군가는 흰 쌀밥을 내놔야 한다며, 양당 정치의 민낯을 보여주고 균열을 내면 기적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당 구도 정치에 도전장을 던진 거로 해석되지만, 자신의 인지도와 특유의 중도 개혁 이미지를 기반으로 범보수 진영 외연을 선점해, 판을 흔들어보겠다는 전략으로도 읽힙니다.
민주당은 추미애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장을 받고, 오늘 정청래 대표와 함께 경기 안성을 돌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인데요.
지금으로썬 경기도가 야권에 불리한 구도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선거 연대, 나아가 단일화까지 나설지 관심입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도 현장 방문이나 후보 지원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아침 회의에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경제 지표 등을 고리로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며 '반명 메시지', 정부 여당 견제론에 집중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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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6월 지방선거에 이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진용이 갖춰지는 가운데,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곧 출마를 선언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국민의힘도 막판 속도를 내며 얼추 광역단체장 대진표를 맞췄는데,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지사 출사표를 던지며 판 흔들기에 나섰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강민경 기자!
부산 북갑에 나설 민주당의 카드, 하정우 청와대 수석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요?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알파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공동 창업자를 만나는데요,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 수석이 이 일정을 보좌하는 것을 끝으로, 직을 내려놓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정청래 대표는 안성 최고위에서 어제 하 수석과 만나 2시간가량 저녁 식사를 했고, 국회의원 재보궐 출마를 결심해달라고 설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선하고 세상에 관심도 많은 착한 AI 천재"라며 하 수석을 잔뜩 추켜세웠는데, 막판 몸값 높이에 들어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하 수석은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해, 한동훈 전 대표와의 맞대결이 주목됩니다.
전은수 청와대 대변인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퇴로 작년 6월부터 비어있는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하정우 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출격하면, 일찌감치 인천 계양을을 낙점받은 김남준 전 대변인과 경기 안산갑 출마 준비 중인 김남국 전 디지털소통비서관을 포함해, 이재명 정부 청와대 참모 4명이 국회 입성을 노릴 전망입니다.
광역단체장에 출마하는 의원들은 모레(29일) 국회의원직을 일괄 사퇴하기로 했죠.
민주당은 오늘 오후 전략공관위 회의를 열고, 재보궐 공천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오후 5시쯤 최고위원회의도 소집됐는데, 하정우 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카드를 검토할 거란 관측과 함께, 경기 평택과 하남 등 막판 교통정리가 한창인 지역을 마무리 짓고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있습니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공천 여부를 놓고는 여전히 고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정청래 지도부는 공천이 어렵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기류지만요.
김 전 부원장 역시 자신의 공천을 지지하는 국회의원 명단 60여 명의 이름을 발표하며 연일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 막판까지 줄다리기할 전망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늘 원내대표 후보자 등록을 받는데, 서영교·박정 의원에 이어 백혜련 의원까지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원내대표 주요 후보군이 모두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당 안팎에선 한병도 전 원내대표의 합의 추대 가능성이 한층 올라갔단 관측이 나옵니다.
[앵커]
보수 야권의 지선 공천 상황도 짚어보죠.
개혁신당 조응천 전 의원이 경기지사 도전장을 냈다고요?
[기자]
영남권 진영을 갖추며 16곳 가운데 14곳 후보를 확정 지은 국민의힘은 오늘 충북도지사 후보를 발표합니다.
남은 건 3파전 경선이 진행 중인 경기지사뿐인데 다음 달 2일 최종 후보가 결정되는 가운데, 경기 남양주갑 재선 출신인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소속으로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민주당 의원도 해봤고, 보수 정권에서 역할도 해본 자신이 경기도를 바꿀 적임자란 겁니다.
조 전 의원은 YTN에, 쉰밥과 탄 밥만 나오는 선거에 누군가는 흰 쌀밥을 내놔야 한다며, 양당 정치의 민낯을 보여주고 균열을 내면 기적도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양당 구도 정치에 도전장을 던진 거로 해석되지만, 자신의 인지도와 특유의 중도 개혁 이미지를 기반으로 범보수 진영 외연을 선점해, 판을 흔들어보겠다는 전략으로도 읽힙니다.
민주당은 추미애 후보가 일찌감치 공천장을 받고, 오늘 정청래 대표와 함께 경기 안성을 돌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인데요.
지금으로썬 경기도가 야권에 불리한 구도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선거 연대, 나아가 단일화까지 나설지 관심입니다.
한편,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도 현장 방문이나 후보 지원 일정을 잡지 않았습니다.
아침 회의에선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경제 지표 등을 고리로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하며 '반명 메시지', 정부 여당 견제론에 집중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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