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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4월 24일 (금)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부산? 李대통령, 하GPT ‘놔 줄 결심’해야
- 국회의장 출마, 차기 최우선 과제는 李정부 성공...'새순 올드보이' 선택해달라
- 송영길, 처음부터 인천 떠나지 않겠다 공언... '인천 공천' 아주 잘했다
- 이광재, 평택은 안 가겠다고 해... 지도부와 이야기 됐다
- 조국, 민주당과 협의 앞둔 시점에 '평택' 발표로 트러블메이커 돼
- 국민의힘, 최고 해당행위는 장동혁 본인... 자기부터 나가야
- 이곳저곳 간만 보고 다니는 '간동훈', 정치 저러면 안 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제가 얼마 전에 우원식 국회의장 모시고 지난 2년간의 소회, 잘한 점, 아쉬운 점 이렇게 물으며 미리 굿바이 인사를 진하게 해드렸습니다. 그 말인즉슨 새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는 얘기죠. 국회의장 하마평에 이분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건강하시죠?
◇ 박지원 : 장성철 소장이 YTN 라디오에 오셔가지고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 장성철 : 제가 활기차게 한번 재미있게...
◇ 박지원 : 포털에 뉴스가 많이 떠요. 왜 그런가 했는데 ‘뉴스명당’이라 명당을 찾아온 것 같아.
◆ 장성철 : 감사합니다. 대표님의 그런 칭찬에 힘입어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인터뷰해 보겠고요. 대표님, 지난번에 전화 인터뷰했을 때 좀 너무 답답했어요. 오늘은 직접 나오셨으니까 오늘의 콘셉트는 사이다입니까? 아니면 고구마입니까? 뭡니까?
◇ 박지원 : 겸해야죠.
◆ 장성철 : 겸한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제가 잘 한번 이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차기 국회의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잖아요. 선거 나가시는 거죠?
◇ 박지원 : 나갑니다. 그렇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나오겠다고 하는 김태년 의원이 경향신문에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본격적으로 20일 남았으니까 공중전도 지상전도 시작됐습니다.
◆ 장성철 : 그러니까 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가신다는 거고, 민주당이 다수당이니까 민주당에서 국회의장을 배출한다 이거잖아요. 한 분 한 분 지금 만나고 다니시는 거예요, 이렇게?
◇ 박지원 : 그렇죠. 의원들을 한 분 한 분 만나서 누가 잘할 것이냐... 결국 제가 민주당 원내대표 두 번, 그리고 제가 당선해 봤고. 박영선 장관, 박기춘 대표를 제가 주도적으로 선거운동을 해가지고 당선시켰는데 처음에는 친불친, 지연, 학연으로 가지만은 국회의원 본인들 자신이 국민의 집단지성에 의해서 제일 잘할 거다 해서 선출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누가 잘할 것이냐. 이번 기준은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국회의 기능 이러한 것을 할 것이냐 하는데, 이번 뭐 뉴스토마토 여론조사가 지금 두 번째 나왔는데 첫 번째 나왔을 때도 똑같았어요. 굉장히 높았지만 그때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니까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민주당 지지층, 사실은 그게 중요해요. 지지층에서는.
◆ 장성철 : 잠깐만요. 경선이 국회의원들만 뽑는 게 아니에요. 지금 민주당 경선이 민주당 의원들만 뽑는 게 아니라...
◇ 박지원 : 민주당 당원 20%.
◆ 장성철 : 권리당원 20%.
◇ 박지원 : 권리당원 20%. 그렇기 때문에 또 국회의원은 민심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어요. 민심이 당심이지 어떤 것도 민주주의 원칙 아니에요? 특히 우리 민주당은 국민주권 정당인데 어떻게 됐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제가 46%, 그리고 국민에서도 26%, 그리고 두 분은 한 자릿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아직까지는 변함이 없고 지금 20여 일 남았으니까 권고를 하면은 저희들도 회견도 하고 아마도 토론도 하겠죠. 그러면은 저는 집단지성이 결국은 잘할 수 있는 입법, 국회, 행정, 정보 모든 것을 해본 민주당 새순 '올드보이' 박지원을 선택하지 않을까 우리 의원님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 장성철 : 너무 작심하고 지금 자랑하려고 나오신 거 아니에요? 지금.
◇ 박지원 : 정치인은 언론에 보도된 것을 제가 지금 축약해서 보고 드리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렇죠, 언론에 보도된 거죠. 대표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의회주의자시잖아요. 대화, 타협, 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때로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거나 여러 가지로 강하게 나오면 ‘야, 이거 대화할 상대가 아니야’ 막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으세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세요?
◇ 박지원 : 어떻게 됐든 차기 국회의장은 민주당 의원이 경선에서 나오기 때문에 첫째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국회의 기능을 살려줘야 돼요. 지금도 우리 정치권에서는 야당 원내대표 박지원과 여당 원내대표 김무성을 생각하잖아요.
◆ 장성철 : 그때 제가 보좌관이었죠.
◇ 박지원 : '지는 정치'가 있었다, 이때까지는. 지금은 너무 극단적으로 여야가 싸우고 있는데 저도 법사위에서 엄청나게 싸워요. 그러면서도 집에 가서 생각하면 이것이 정치냐. 그래서 만약 제가 국회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정치를 살려야죠.
◆ 장성철 : 네, 맞습니다.
◇ 박지원 : 그것을 살리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의 길이에요. 그리고 저는 국회에서 무엇보다도 의원 외교를 강화해서, 예를 들면 이란 같은 데 정부가 가면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나 정치인들이 가면은 좀 더 폭넓은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구멍도 뚫고. 특히 모든 것은 한미 동맹에서 출발해가지고 하지만 중국도 우리가 직접 가서, 또 러시아도... 특히 꽉 막힌 북한을 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인맥이 있기 때문에 바늘구멍이라도 대화 통로를 복원해 보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박지원 대표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뉴스토마토 여론조사는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한 ARS 무선 전화 방식 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46%가 아니고 44%예요. 왜 2% 올리셨어요?
◇ 박지원 : 아마 지금은 올라갔을 거예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 문제 여쭤볼게요. 재보선 민주당 라인업이 좀 완성이 됐습니다. 일단 김남준 계양을, 송영길 연수갑. 이거 괜찮다고...
◇ 박지원 : 아주 잘했어요. 제가 맨 처음부터 그랬잖아요. 두 분이 나갔는데 김남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이 먼저 갔어요. 영토 선점의 원칙을 적용해야 되고.
◆ 장성철 : 근데 원래 송영길 전 대표가...
◇ 박지원 : 송영길 전 대표는 계양에서 5선을 했고 이재명 당시 대표에게 양보를 해줬던 건데, 아 두 분이 갔으니까 어떻게 해요? 그래서 제가 맨 먼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이거 해라. 한 사람은 연수구 가면 되지 않냐 했는데 아무래도 형님이 연수구를 가는 것이 모양도 좋고... 또 특히 송영길 대표는 제가 호남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광주로 좀 가봐라 했더니 저를 만나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인천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학생 운동, 노동 운동, 정치 활동, 인천시장까지 다 했기 때문에 인천을 떠나지 않겠다 하고 당에서 정해주라 했는데 잘 정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잘 정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하남갑, 평택을. 이광재 전 사무총장, 김용남 전 의원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풀어야 돼요?
◇ 박지원 : 제가 이광재 총장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은 평택은 안 가요. 또 지도부하고 얘기됐나 봐요. 그래서 하남갑을 하겠다. 특히 하남갑은 강원도예요.
◆ 장성철 : 하남이 강원도랑 붙어 있나요?
◇ 박지원 : 네. 하남이나 구리 이쪽은 많고
◆ 장성철 : 그쪽에서 이렇게 넘어오신 분들.
◇ 박지원 : 또 우리 호남 향우들도 많아요.
◆ 장성철 : 아, 그렇습니까?
◇ 박지원 : 제 조카도 거기서 내과 병원 하는데 환자들이 많아.
◆ 장성철 : 그렇더라고요.
◇ 박지원 : 그리고 분당하고 붙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또 차기 원내대표가 선당후사의 정치인이다... 이광재 의원은 지난 강원도지사 선거에 차출돼서 나가가지고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 강원도지사를 생각했는데 지지도가 높았지만 우상호 정무수석이 선배고 하니까 양보를 해서... 참 '무형의 정치'에서 '유형의 정치', 지금 우상호가 팍 떠오르잖아요. 이런 걸 했기 때문에 저는 본인과 지도부가 잘해서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 장성철 : 김용남 의원은 어디로 가요?
◇ 박지원 : 충남 의원도 민주당으로 와서 지금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딘가는 갈 거예요. 또 저를 만나서도 하남을 가고 싶다 하는 얘기도 했는데
◆ 장성철 : 평택은 안 가려고 그러네요, 다.
◇ 박지원 : 평택 소리는 하지 않더라고요. 그러고 보면은 평택은요, 아주 문제가 되는 게... 자, 우리가 진보 연대로 함께하고 있는데 조국 대표가 민주당과 협의를 앞둔, 사무총장 회담을 앞둔 그날 10시에 "나는 평택이다" 하니까 트러블 메이커가 돼 버렸어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또 그전에 "우리는 모든 지역에 공천하겠다" 했는데 거기에 중요한 파트너 정당인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가 있으니 이게 3당이 지금 박치기하게 생겼어요. 그러다 보면은 생각지도 않게 국민의힘이 어부지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3당이 정치적 연대를 위해서도 잘 대화를 했으면 좋겠어요.
◆ 장성철 : 그럼 공천을 안 하는 게 좋겠다 그런 생각이세요?
◇ 박지원 : 정청래 대표가 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지방선거는 연대, 지방선거 후에 통합을 논의하기로 했으니까 또 우리 민주당은 독자적으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분들과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나 기본소득당 모두 함께 갔기 때문에 그 대화를 잘 이끌어서 조정했으면 좋겠다.
◆ 장성철 : 그럼 공천은 하고 그다음에 단일화 협상해라 이런 말씀이세요?
◇ 박지원 : 뭐 그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
◆ 장성철 : 공천을 안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박지원 : 공천을 안 하는 것도 방법이고...
◆ 장성철 : 그러면 박지원 대표님, 당 대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박지원 : 모든 것을 열어놓고 해야 할 거예요.
◆ 장성철 : 대표님이 대표시면?
◇ 박지원 : 지금 현재 사전에 세 후보, 민주당도 공천해가지고 세 후보를 여론조사를 해가지고 한 후보로 해주든지, 안 그러면 등록해가지고도 여론조사를 해서 거기에 승복해 주는 그런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조국도 김재연도 다 나가 있으니까 민주당도 공천해가지고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다. 여기가 단일화돼야 울산시장 거기도 진보당이 세잖아요. 그쪽은 단일화하지 않으면 내란 세력한테 갖다 바치는 꼴이니까 저는 고도의 정치적 대화가 필요한 곳이다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속내는 그냥 공천 안 하는 게 좋겠다 그런 생각이신 거예요.
◇ 박지원 :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부산 여쭤볼게요. 북구갑 있잖아요. 하정우 AI 수석, 아직도 출마하네 마네 막 논란이 많잖아요. 출마해야 된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가능성은 높다고 보세요?
◇ 박지원 : 높습니다.
◆ 장성철 : 그렇습니까?
◇ 박지원 : 이재명 대통령께서 "작업하지 말고 작업 들어오더라도 남아라." 그런데 그만큼 AI 전문가죠. '하GPT'라고 하잖아요. 저도 정치는 '박GPT'...
◆ 장성철 : 맞아요.
◇ 박지원 : 그럼 GPT는 옆에 있을 필요 없어요. 장소가 필요 없어. 어디든지 누르면 작동되는 게 GPT이기 때문에 저는 물론 하정우 수석 같은 유능한 AI 전문가가 대통령을 직접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지금 우리 민주당의 차지호 의원 같은 분도 굉장한 전문가예요.
◆ 장성철 : 부산 지역구를 맡고 있죠.
◇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국회로 가서 하정우 수석이 입법 활동 등 AI 산업 전체를 이끄는 그런 국회를 만드는 것이 저는 국가적으로 이익이기 때문에, 오늘 베트남에서 대통령님과 함께 귀국하시는데 저는 간절히 "이재명 대통령께서 놓아주십시오. 오늘 비행기에서 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정청래 대표가 영남 많이 방문하잖아요. 대구도 갔다가 부산도 갔다가... 경남 같은 경우에는 엊그제 통영 가면서 한 3번 방문했거든요. 이거 민주당 후보들에게 득표에 도움이 돼요?
◇ 박지원 : 엄청나게 되죠. (왜요?) 우선 당 대표가 가서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또 민생 탐방도 하고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청래 대표가 부지런히 다녀요. 오늘 밤에는 해남 대흥사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해남읍 5일장을 저랑 함께 방문하기로 했는데...
◆ 장성철 : 대표님도 내려가셔야 되겠네요.
◇ 박지원 : 오늘 물론 금귀월래니까 저는 당연히 내려가는데 엄청나게 다녀요. 그래가지고 일요일 날은 대구... 김부겸 시장 개소식 하니까 저도 갑니다.
◆ 장성철 : 제가 한 분 빼놨는데, 김용 전 부원장 출마 여부를 놓고 민주당에서 좀 갈등이 있잖아요.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만 제가 제일 먼저 김용을 만났고 같이 함께 방송하면서 내가 조국 대표한테도 얘기했다. 어떻게 사법부 판단을, 불신의 판단을 받냐. 나 같으면 차라리 국민대배심 총선에 출마해서 국민 심판받겠다. 그러니까 당신도 국민 심판받아라, 출마해라. 저는 지금도 나가라고 강하게 합니다.
◆ 장성철 : 2심 유죄인데 어떻게 나가요?
◇ 박지원 : 그러나 지금 현재 대법원에 보석 중이잖아요.
◆ 장성철 : 네, 아니 대법원 판결이 안 났죠.
◇ 박지원 : 안 났죠. 안 났지만은 저는, 저도 법원에 있으면서 계류 중인데 나갔을 때 됐잖아요. 조국도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조작 기소한 김용 문제에 대해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검찰과 사법부의 저 작태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용 부원장이 나가서 국민께 심판받도록 민주당이 공천해야 된다, 이걸 아주 끝까지 주장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대표님, 그 야당 장동혁 대표요. 지금 어제 뭐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여론조사까지 보도됐잖아요. 미국 방문 구설수, 민주당 입장, 대표님 입장에서는 어때요?
◇ 박지원 : 장동혁 대표가 미국 가서 차관보 뒤통수하고 사진 찍고 왔어요. 강원도 가서도 망신당하고 오라는 데도 없고 갈 데도 없고 저러면 차라리 미국 가라 그랬더니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도 미국 가라고 그랬더라고요. 가서 좀 앞통수하고 사진 찍어 봐라. 그런데요, JTBC 팩트 체크를 해보니까 차관 비서실장이에요.
◆ 장성철 : 그런 분을 만나려고 이렇게 공항에서 되돌아간 거는 또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제1야당의 대표는 국무총리급 의전 예우를 받습니다. 그런데 국무성 20여 분에 차관보 뒤통수하고 만나고 와서 앞통수 좀 찍어봐라 했는데, 아 그게 차관 비서실장이면은 제가 볼 때는 우리나라 같으면 4급 정도 돼요. 이걸 또 얘기하는 것... 그리고 더 가관은 장동혁 대표가 어제 당에 해당 행위를 하면은 후보 자격 박탈하겠다 하고 칼을 뺐더라고요. 나는 진정으로 생각할 때 국민의힘 최고 해당 행위자는 장동혁이다. 자기부터 나가야죠.
◆ 장성철 : 민주당 입장에서는 좋으신 거 아니에요?
◇ 박지원 : 그렇죠, 좋죠. 그렇지만은 제가 민주당의 큰형님인데 그래도 국가의 원로급에 들잖아요. 그런데 이게 보수나 진보 정치가 함께 가야지 저렇게 지리멸렬하면 민주당에도 안 좋고 이재명 대통령한테도 안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건전한 그런 보수 세력들이 단결해서 민주당과 경쟁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돕기도 하고 견제하기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못하고 있으니까... 이걸 나는 한동훈 대표가 해주기를 바랐는데 간만 보고 다니잖아요. '간동훈'이에요.
◆ 장성철 : 아니 왜 또 한동훈 대표 비판하세요, 갑자기?
◇ 박지원 : 아니 그렇잖아요. 아니 보면은 지역구도 수도권, 대구, 부산 헌팅하다가 뭐 그리 갔는데... 정치가 저렇게 되면 안 돼요.
◆ 장성철 : 대표님하고 인터뷰는 항상 짧은 것 같아요. 각종 현안에 대해서 더 여쭤볼 게 있었는데 저희가요, 인기가 많아져가지고 광고가 늘어났대요. 글쎄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요. 대표님께서 정말 오랜 경륜과 경험 갖고 계시잖아요. 총명함도 아직 정말 있으시고... 대한민국 정치를 살리는 데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저 장성철의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하고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 건강을 염려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제가 똑똑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이니까 더 석양을 뻘겋게 물들이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셨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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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부산? 李대통령, 하GPT ‘놔 줄 결심’해야
- 국회의장 출마, 차기 최우선 과제는 李정부 성공...'새순 올드보이' 선택해달라
- 송영길, 처음부터 인천 떠나지 않겠다 공언... '인천 공천' 아주 잘했다
- 이광재, 평택은 안 가겠다고 해... 지도부와 이야기 됐다
- 조국, 민주당과 협의 앞둔 시점에 '평택' 발표로 트러블메이커 돼
- 국민의힘, 최고 해당행위는 장동혁 본인... 자기부터 나가야
- 이곳저곳 간만 보고 다니는 '간동훈', 정치 저러면 안 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네, 제가 얼마 전에 우원식 국회의장 모시고 지난 2년간의 소회, 잘한 점, 아쉬운 점 이렇게 물으며 미리 굿바이 인사를 진하게 해드렸습니다. 그 말인즉슨 새 국회의장을 뽑아야 한다는 얘기죠. 국회의장 하마평에 이분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 계십니다. 의원님 어서 오세요. 건강하시죠?
◇ 박지원 : 장성철 소장이 YTN 라디오에 오셔가지고 많이 올라갔더라고요.
◆ 장성철 : 제가 활기차게 한번 재미있게...
◇ 박지원 : 포털에 뉴스가 많이 떠요. 왜 그런가 했는데 ‘뉴스명당’이라 명당을 찾아온 것 같아.
◆ 장성철 : 감사합니다. 대표님의 그런 칭찬에 힘입어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인터뷰해 보겠고요. 대표님, 지난번에 전화 인터뷰했을 때 좀 너무 답답했어요. 오늘은 직접 나오셨으니까 오늘의 콘셉트는 사이다입니까? 아니면 고구마입니까? 뭡니까?
◇ 박지원 : 겸해야죠.
◆ 장성철 : 겸한다고요?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제가 잘 한번 이끌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차기 국회의장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잖아요. 선거 나가시는 거죠?
◇ 박지원 : 나갑니다. 그렇지만 아직 구체적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나오겠다고 하는 김태년 의원이 경향신문에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본격적으로 20일 남았으니까 공중전도 지상전도 시작됐습니다.
◆ 장성철 : 그러니까 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가신다는 거고, 민주당이 다수당이니까 민주당에서 국회의장을 배출한다 이거잖아요. 한 분 한 분 지금 만나고 다니시는 거예요, 이렇게?
◇ 박지원 : 그렇죠. 의원들을 한 분 한 분 만나서 누가 잘할 것이냐... 결국 제가 민주당 원내대표 두 번, 그리고 제가 당선해 봤고. 박영선 장관, 박기춘 대표를 제가 주도적으로 선거운동을 해가지고 당선시켰는데 처음에는 친불친, 지연, 학연으로 가지만은 국회의원 본인들 자신이 국민의 집단지성에 의해서 제일 잘할 거다 해서 선출된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국 누가 잘할 것이냐. 이번 기준은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시키고 국회의 기능 이러한 것을 할 것이냐 하는데, 이번 뭐 뉴스토마토 여론조사가 지금 두 번째 나왔는데 첫 번째 나왔을 때도 똑같았어요. 굉장히 높았지만 그때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니까 얘기를 하지 않았는데 민주당 지지층, 사실은 그게 중요해요. 지지층에서는.
◆ 장성철 : 잠깐만요. 경선이 국회의원들만 뽑는 게 아니에요. 지금 민주당 경선이 민주당 의원들만 뽑는 게 아니라...
◇ 박지원 : 민주당 당원 20%.
◆ 장성철 : 권리당원 20%.
◇ 박지원 : 권리당원 20%. 그렇기 때문에 또 국회의원은 민심을 따라가지 않을 수 없어요. 민심이 당심이지 어떤 것도 민주주의 원칙 아니에요? 특히 우리 민주당은 국민주권 정당인데 어떻게 됐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제가 46%, 그리고 국민에서도 26%, 그리고 두 분은 한 자릿수더라고요. 그러니까 이게 아직까지는 변함이 없고 지금 20여 일 남았으니까 권고를 하면은 저희들도 회견도 하고 아마도 토론도 하겠죠. 그러면은 저는 집단지성이 결국은 잘할 수 있는 입법, 국회, 행정, 정보 모든 것을 해본 민주당 새순 '올드보이' 박지원을 선택하지 않을까 우리 의원님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 장성철 : 너무 작심하고 지금 자랑하려고 나오신 거 아니에요? 지금.
◇ 박지원 : 정치인은 언론에 보도된 것을 제가 지금 축약해서 보고 드리는 거예요.
◆ 장성철 : 그렇죠, 언론에 보도된 거죠. 대표님께서는 기본적으로 의회주의자시잖아요. 대화, 타협, 조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데 때로는 말이 안 되는 주장을 하거나 여러 가지로 강하게 나오면 ‘야, 이거 대화할 상대가 아니야’ 막 이렇게 생각한 적은 없으세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세요?
◇ 박지원 : 어떻게 됐든 차기 국회의장은 민주당 의원이 경선에서 나오기 때문에 첫째는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국회의 기능을 살려줘야 돼요. 지금도 우리 정치권에서는 야당 원내대표 박지원과 여당 원내대표 김무성을 생각하잖아요.
◆ 장성철 : 그때 제가 보좌관이었죠.
◇ 박지원 : '지는 정치'가 있었다, 이때까지는. 지금은 너무 극단적으로 여야가 싸우고 있는데 저도 법사위에서 엄청나게 싸워요. 그러면서도 집에 가서 생각하면 이것이 정치냐. 그래서 만약 제가 국회의장이 된다고 하면은 정치를 살려야죠.
◆ 장성철 : 네, 맞습니다.
◇ 박지원 : 그것을 살리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의 길이에요. 그리고 저는 국회에서 무엇보다도 의원 외교를 강화해서, 예를 들면 이란 같은 데 정부가 가면은 한계가 있거든요. 그러나 정치인들이 가면은 좀 더 폭넓은 대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구멍도 뚫고. 특히 모든 것은 한미 동맹에서 출발해가지고 하지만 중국도 우리가 직접 가서, 또 러시아도... 특히 꽉 막힌 북한을 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인맥이 있기 때문에 바늘구멍이라도 대화 통로를 복원해 보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박지원 대표님께서 방금 말씀하신 뉴스토마토 여론조사는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 1,036명을 대상으로 한 ARS 무선 전화 방식 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46%가 아니고 44%예요. 왜 2% 올리셨어요?
◇ 박지원 : 아마 지금은 올라갔을 거예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 문제 여쭤볼게요. 재보선 민주당 라인업이 좀 완성이 됐습니다. 일단 김남준 계양을, 송영길 연수갑. 이거 괜찮다고...
◇ 박지원 : 아주 잘했어요. 제가 맨 처음부터 그랬잖아요. 두 분이 나갔는데 김남준 이재명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이 먼저 갔어요. 영토 선점의 원칙을 적용해야 되고.
◆ 장성철 : 근데 원래 송영길 전 대표가...
◇ 박지원 : 송영길 전 대표는 계양에서 5선을 했고 이재명 당시 대표에게 양보를 해줬던 건데, 아 두 분이 갔으니까 어떻게 해요? 그래서 제가 맨 먼저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이거 해라. 한 사람은 연수구 가면 되지 않냐 했는데 아무래도 형님이 연수구를 가는 것이 모양도 좋고... 또 특히 송영길 대표는 제가 호남 지도자가 되기 위해서 광주로 좀 가봐라 했더니 저를 만나가지고 "어떤 경우에도 인천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학생 운동, 노동 운동, 정치 활동, 인천시장까지 다 했기 때문에 인천을 떠나지 않겠다 하고 당에서 정해주라 했는데 잘 정한 것 같아요.
◆ 장성철 : 잘 정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하남갑, 평택을. 이광재 전 사무총장, 김용남 전 의원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거 어떻게 풀어야 돼요?
◇ 박지원 : 제가 이광재 총장한테 들은 바에 의하면은 평택은 안 가요. 또 지도부하고 얘기됐나 봐요. 그래서 하남갑을 하겠다. 특히 하남갑은 강원도예요.
◆ 장성철 : 하남이 강원도랑 붙어 있나요?
◇ 박지원 : 네. 하남이나 구리 이쪽은 많고
◆ 장성철 : 그쪽에서 이렇게 넘어오신 분들.
◇ 박지원 : 또 우리 호남 향우들도 많아요.
◆ 장성철 : 아, 그렇습니까?
◇ 박지원 : 제 조카도 거기서 내과 병원 하는데 환자들이 많아.
◆ 장성철 : 그렇더라고요.
◇ 박지원 : 그리고 분당하고 붙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또 차기 원내대표가 선당후사의 정치인이다... 이광재 의원은 지난 강원도지사 선거에 차출돼서 나가가지고 실패를 했는데, 이번에 강원도지사를 생각했는데 지지도가 높았지만 우상호 정무수석이 선배고 하니까 양보를 해서... 참 '무형의 정치'에서 '유형의 정치', 지금 우상호가 팍 떠오르잖아요. 이런 걸 했기 때문에 저는 본인과 지도부가 잘해서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 장성철 : 김용남 의원은 어디로 가요?
◇ 박지원 : 충남 의원도 민주당으로 와서 지금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어딘가는 갈 거예요. 또 저를 만나서도 하남을 가고 싶다 하는 얘기도 했는데
◆ 장성철 : 평택은 안 가려고 그러네요, 다.
◇ 박지원 : 평택 소리는 하지 않더라고요. 그러고 보면은 평택은요, 아주 문제가 되는 게... 자, 우리가 진보 연대로 함께하고 있는데 조국 대표가 민주당과 협의를 앞둔, 사무총장 회담을 앞둔 그날 10시에 "나는 평택이다" 하니까 트러블 메이커가 돼 버렸어요. 그리고 정청래 대표는 또 그전에 "우리는 모든 지역에 공천하겠다" 했는데 거기에 중요한 파트너 정당인 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가 있으니 이게 3당이 지금 박치기하게 생겼어요. 그러다 보면은 생각지도 않게 국민의힘이 어부지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저는 3당이 정치적 연대를 위해서도 잘 대화를 했으면 좋겠어요.
◆ 장성철 : 그럼 공천을 안 하는 게 좋겠다 그런 생각이세요?
◇ 박지원 : 정청래 대표가 한다고 했으니까... 우리가 지방선거는 연대, 지방선거 후에 통합을 논의하기로 했으니까 또 우리 민주당은 독자적으로 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그분들과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나 기본소득당 모두 함께 갔기 때문에 그 대화를 잘 이끌어서 조정했으면 좋겠다.
◆ 장성철 : 그럼 공천은 하고 그다음에 단일화 협상해라 이런 말씀이세요?
◇ 박지원 : 뭐 그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
◆ 장성철 : 공천을 안 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 박지원 : 공천을 안 하는 것도 방법이고...
◆ 장성철 : 그러면 박지원 대표님, 당 대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박지원 : 모든 것을 열어놓고 해야 할 거예요.
◆ 장성철 : 대표님이 대표시면?
◇ 박지원 : 지금 현재 사전에 세 후보, 민주당도 공천해가지고 세 후보를 여론조사를 해가지고 한 후보로 해주든지, 안 그러면 등록해가지고도 여론조사를 해서 거기에 승복해 주는 그런 방법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조국도 김재연도 다 나가 있으니까 민주당도 공천해가지고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다. 여기가 단일화돼야 울산시장 거기도 진보당이 세잖아요. 그쪽은 단일화하지 않으면 내란 세력한테 갖다 바치는 꼴이니까 저는 고도의 정치적 대화가 필요한 곳이다 이렇게 봅니다.
◆ 장성철 : 속내는 그냥 공천 안 하는 게 좋겠다 그런 생각이신 거예요.
◇ 박지원 : 그런 생각은 없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부산 여쭤볼게요. 북구갑 있잖아요. 하정우 AI 수석, 아직도 출마하네 마네 막 논란이 많잖아요. 출마해야 된다고 보세요?
◇ 박지원 : 저는 출마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장성철 : 가능성은 높다고 보세요?
◇ 박지원 : 높습니다.
◆ 장성철 : 그렇습니까?
◇ 박지원 : 이재명 대통령께서 "작업하지 말고 작업 들어오더라도 남아라." 그런데 그만큼 AI 전문가죠. '하GPT'라고 하잖아요. 저도 정치는 '박GPT'...
◆ 장성철 : 맞아요.
◇ 박지원 : 그럼 GPT는 옆에 있을 필요 없어요. 장소가 필요 없어. 어디든지 누르면 작동되는 게 GPT이기 때문에 저는 물론 하정우 수석 같은 유능한 AI 전문가가 대통령을 직접 모시는 것도 중요하지만은, 지금 우리 민주당의 차지호 의원 같은 분도 굉장한 전문가예요.
◆ 장성철 : 부산 지역구를 맡고 있죠.
◇ 박지원 :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국회로 가서 하정우 수석이 입법 활동 등 AI 산업 전체를 이끄는 그런 국회를 만드는 것이 저는 국가적으로 이익이기 때문에, 오늘 베트남에서 대통령님과 함께 귀국하시는데 저는 간절히 "이재명 대통령께서 놓아주십시오. 오늘 비행기에서 결심하십시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거 하나 여쭤볼게요. 정청래 대표가 영남 많이 방문하잖아요. 대구도 갔다가 부산도 갔다가... 경남 같은 경우에는 엊그제 통영 가면서 한 3번 방문했거든요. 이거 민주당 후보들에게 득표에 도움이 돼요?
◇ 박지원 : 엄청나게 되죠. (왜요?) 우선 당 대표가 가서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또 민생 탐방도 하고 많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청래 대표가 부지런히 다녀요. 오늘 밤에는 해남 대흥사에서 자고 내일 아침에 해남읍 5일장을 저랑 함께 방문하기로 했는데...
◆ 장성철 : 대표님도 내려가셔야 되겠네요.
◇ 박지원 : 오늘 물론 금귀월래니까 저는 당연히 내려가는데 엄청나게 다녀요. 그래가지고 일요일 날은 대구... 김부겸 시장 개소식 하니까 저도 갑니다.
◆ 장성철 : 제가 한 분 빼놨는데, 김용 전 부원장 출마 여부를 놓고 민주당에서 좀 갈등이 있잖아요. 대표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다양한 의견이 나오지만 제가 제일 먼저 김용을 만났고 같이 함께 방송하면서 내가 조국 대표한테도 얘기했다. 어떻게 사법부 판단을, 불신의 판단을 받냐. 나 같으면 차라리 국민대배심 총선에 출마해서 국민 심판받겠다. 그러니까 당신도 국민 심판받아라, 출마해라. 저는 지금도 나가라고 강하게 합니다.
◆ 장성철 : 2심 유죄인데 어떻게 나가요?
◇ 박지원 : 그러나 지금 현재 대법원에 보석 중이잖아요.
◆ 장성철 : 네, 아니 대법원 판결이 안 났죠.
◇ 박지원 : 안 났죠. 안 났지만은 저는, 저도 법원에 있으면서 계류 중인데 나갔을 때 됐잖아요. 조국도 됐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조작 기소한 김용 문제에 대해서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검찰과 사법부의 저 작태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용 부원장이 나가서 국민께 심판받도록 민주당이 공천해야 된다, 이걸 아주 끝까지 주장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대표님, 그 야당 장동혁 대표요. 지금 어제 뭐 나온 여론조사를 보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런 여론조사까지 보도됐잖아요. 미국 방문 구설수, 민주당 입장, 대표님 입장에서는 어때요?
◇ 박지원 : 장동혁 대표가 미국 가서 차관보 뒤통수하고 사진 찍고 왔어요. 강원도 가서도 망신당하고 오라는 데도 없고 갈 데도 없고 저러면 차라리 미국 가라 그랬더니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도 미국 가라고 그랬더라고요. 가서 좀 앞통수하고 사진 찍어 봐라. 그런데요, JTBC 팩트 체크를 해보니까 차관 비서실장이에요.
◆ 장성철 : 그런 분을 만나려고 이렇게 공항에서 되돌아간 거는 또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박지원 : 제1야당의 대표는 국무총리급 의전 예우를 받습니다. 그런데 국무성 20여 분에 차관보 뒤통수하고 만나고 와서 앞통수 좀 찍어봐라 했는데, 아 그게 차관 비서실장이면은 제가 볼 때는 우리나라 같으면 4급 정도 돼요. 이걸 또 얘기하는 것... 그리고 더 가관은 장동혁 대표가 어제 당에 해당 행위를 하면은 후보 자격 박탈하겠다 하고 칼을 뺐더라고요. 나는 진정으로 생각할 때 국민의힘 최고 해당 행위자는 장동혁이다. 자기부터 나가야죠.
◆ 장성철 : 민주당 입장에서는 좋으신 거 아니에요?
◇ 박지원 : 그렇죠, 좋죠. 그렇지만은 제가 민주당의 큰형님인데 그래도 국가의 원로급에 들잖아요. 그런데 이게 보수나 진보 정치가 함께 가야지 저렇게 지리멸렬하면 민주당에도 안 좋고 이재명 대통령한테도 안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건전한 그런 보수 세력들이 단결해서 민주당과 경쟁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돕기도 하고 견제하기도 해야 된다고 보는데 못하고 있으니까... 이걸 나는 한동훈 대표가 해주기를 바랐는데 간만 보고 다니잖아요. '간동훈'이에요.
◆ 장성철 : 아니 왜 또 한동훈 대표 비판하세요, 갑자기?
◇ 박지원 : 아니 그렇잖아요. 아니 보면은 지역구도 수도권, 대구, 부산 헌팅하다가 뭐 그리 갔는데... 정치가 저렇게 되면 안 돼요.
◆ 장성철 : 대표님하고 인터뷰는 항상 짧은 것 같아요. 각종 현안에 대해서 더 여쭤볼 게 있었는데 저희가요, 인기가 많아져가지고 광고가 늘어났대요. 글쎄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고요. 대표님께서 정말 오랜 경륜과 경험 갖고 계시잖아요. 총명함도 아직 정말 있으시고... 대한민국 정치를 살리는 데 큰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 주셨으면 하는 게 저 장성철의 개인적인 바람이기도 하고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박지원 :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 건강을 염려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제가 똑똑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이니까 더 석양을 뻘겋게 물들이겠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이상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셨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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