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컷오프 유감이지만, 대구시장 불출마"

국민의힘 주호영 "컷오프 유감이지만, 대구시장 불출마"

2026.04.23.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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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 컷오프에 불복해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법원이 항고마저 기각된 주호영 의원이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 결정을 매우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는 방안까지 고심해왔지만, 어제(22일) 컷오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항고까지 기각되자 뜻을 접은 겁니다.

주 의원은 이길 가능성이 큰 후보는 도려내고 지도부 입맛에 맞는 경쟁력 없는 후보들로 판을 채워놓는 행태를 보면 만정이 떨어진다면서도, 오래 자신을 돕고 함께한 당원과 척을 지고 싸우는 선거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는 인격은 없는데 지위는 높고 지혜는 적은데 꿈이 크면 화를 입지 않는 자가 드물 거라는 문구를 인용하며, 제발 나아가고 물러날 때를 알기 바란다고 거듭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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