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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평안북도 구성시를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언급한 발언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오늘(22일) 전체회의에서 정 장관의 발언이 한미 동맹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 거드는 듯한 말씀을 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제 한미 관계가 불편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은 정 장관이 비무장지대 관할권부터 두 국가론 등에 대해 언급한 걸 거론한 뒤 미국 측에서 일종의 브레이크를 건 것이라며 메시지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지난 2016년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보고서와 관련 보도를 제시하며, 전부 다 나와 있는 내용이었다며 국민의힘 측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여러 언론에 나온 내용을 정 장관은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라면서 어느 때보다도 한미 동맹 관계가 좋고, 오히려 깨뜨린 건 윤석열 정부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두고 민주당은 미 국무부에만 차관보급이 20명이 넘는다면서 제1야당 대표가 차관보 뒤통수를 보고 온 걸 어떻게 납득하겠느냐고 꼬집었고, 국민의힘은 그렇게 폄하해선 안될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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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오늘(22일) 전체회의에서 정 장관의 발언이 한미 동맹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대통령께서 거드는 듯한 말씀을 하고 아무 문제가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실제 한미 관계가 불편한 건 사실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은 정 장관이 비무장지대 관할권부터 두 국가론 등에 대해 언급한 걸 거론한 뒤 미국 측에서 일종의 브레이크를 건 것이라며 메시지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민주당 소속 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지난 2016년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의 보고서와 관련 보도를 제시하며, 전부 다 나와 있는 내용이었다며 국민의힘 측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의원도 여러 언론에 나온 내용을 정 장관은 사실을 확인했을 뿐이라면서 어느 때보다도 한미 동맹 관계가 좋고, 오히려 깨뜨린 건 윤석열 정부라고 맞받았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방미 성과를 두고 민주당은 미 국무부에만 차관보급이 20명이 넘는다면서 제1야당 대표가 차관보 뒤통수를 보고 온 걸 어떻게 납득하겠느냐고 꼬집었고, 국민의힘은 그렇게 폄하해선 안될 거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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