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서해 피격' 공방..."표적 감사" vs "월북 몰이"

여야 '서해 피격' 공방..."표적 감사" vs "월북 몰이"

2026.04.10. 오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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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어제(9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 기소 의혹 진상규명 국정조사'에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감사를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해 사건과 관련해 전 정권을 다 털어라, 수괴가 박지원, 서욱이니 제거하라고 지시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같은 당 박선원 의원도 당시 국정원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이 사건을 직접 보고한 뒤 감사원 감사가 시작됐다며, 감사원이 전 정권의 범죄로 몰아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당시 해경 수사팀이 자진 월북이 아니라고 하는데도, 청와대 회의에서 자진 월북으로 몰아가자고 하니 해경청장이 받아들인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경원 의원도 남북 관계가 경색된다고 판단한 문재인 정부가 월북 몰이를 한 것 아니냐면서 이를 감사한 공무원을 드잡이하고 진실을 왜곡하면 안 된다고 맞섰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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