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기지사 경선 합동토론회...정책·공약 신경전

민주 경기지사 경선 합동토론회...정책·공약 신경전

2026.03.31. 오전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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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들이 첫 합동 토론회에서 각자의 강점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는 어제(30일) MBC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각각 강력한 추진력과 경제 전문성, 실용주의 성과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경쟁했습니다.

후보들 사이 견제도 이어졌는데, 추미애 후보는 김동연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 공공주택 20만 호 건설을 공약했지만, 일부만 달성했다며, 80만 호 공급 공약을 실현할 수 있겠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주택 정책과 경기도의 주택 정책이 정반대로 흘러갔다고 해명하면서, 추 후보가 내놓은 공약은 구체성이 부족하거나 이미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준호 후보도 교통과 주택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며 'GTX 링', '자족 용지 활용' 등 자신의 공약과 관련한 정책 전문성을 놓고 두 후보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세 후보 모두 스스로가 본선 승리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는데,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후보들 사이 정책·공약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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