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부 "추경 준비 중...국민 안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현장영상+] 정부 "추경 준비 중...국민 안심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2026.03.25. 오전 09:0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정부가 중동 사태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선제 가동합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브리핑을 준비했는데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김민석 / 국무총리]
안녕하십니까.

국무총리 김민석입니다.

지난 2월 28일 시작된 미국, 이스라엘과 이란 간 중동전쟁으로 글로벌 경제와 안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중동전쟁 발발 직후부터,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안정을 위해 각별한 긴장감과 위기감을 가지고 상황에 대처하고 있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교민 신변안전을 즉각적으로 확보하고 외교 안보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지난 3월 15일에는 범정부 차원의 원팀 협력을 통해 사막의 빛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중동에 고립된 우리 교민 204명이 무사히 귀국한 바 있습니다.

또한, 중동 상황이 에너지, 금융, 실물경제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위기상황을 틈 탄 과도한 석유 가격인상에 단호히 대응하고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며, 외환과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00조원+α의 시장안정조치가 적기 시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은 훨씬 크기 때문에서민 물가부담 경감과 수출기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전시 추경을 신속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하고,가짜뉴스 단속,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전쟁이 3주 넘게 지속되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부족 등 중동발 경제 영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최악의 상황까지 포함하여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제인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대통령께서는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지모를 중대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할 것을 지시하셨습니다.

정부는 비상한 상황에 맞춰 비상하게 대응하겠습니다.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최고 컨트롤타워로 해서 국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본부를 두고 범부처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이와 별도로 청와대에서는 비상경제상황실을 가동할 것이며상세한 내용은 청와대에서 별도로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총리가 본부장인 비상경제본부는기존의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하면서 확대 개편하는 것이며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 실무대응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