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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3월 19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박원석>
- 주호영 컷오프? 불심 무시하면 부산, 경북 위험해질 수도
- 대구 선거, 민주당에 좋은 환경...김부겸 나오면 대망론 나올 것
- 이정현 컷오프? '군자의 복수는 10년 걸려도 늦지 않는다' 생각나
<김종혁>
- 공관위 뒤죽박죽 엉망진창...2016년 재판되고 있어
- 주호영 컷오프 되면 정치인생 끝나...승부수 던질 가능성 커
- 이진숙-김부겸 토론회 상상 안 가...무슨 말 할 수 있겠나
- 대구 나오면 한동훈 공간 넓어져...부산-대구서 분위기 좋아
<김철근>
- 대구 상황? 한동훈에겐 꽃놀이패
- 주호영 지역 비하? 무소속 염두해둔 발언...호남 사람에 잘렸다는 인식 던진 것
- 김부겸 나오면 대통령 지원 있을 것...김부겸 출마 가능성 높아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국민의힘 공천 얘기 해보죠. 지금 제일 문제가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나 자르려고 한 거 아니냐 유튜버 고성국 박사와 그리고 이진숙 위원장 주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커넥션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주호영 의원의 문제 제기 혹은 대구 TK 지역 중진들의 반발이 어떻게 해결될까요?
□ 박원석 : 모든 선거에서 공천 혁신 물갈이 이런 게 있어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그리고 대구 지역에 저렇게 현역 의원 5명을 포함해서 9명이나 후보가 몰리는 것도 정상적인 건 아니죠. 그리고 다선 대구 중진들이 그 텃밭에서 양지만 쫓아다니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대안이 이진숙이다? 그러면 그 누가 설득이 되겠어요? 혁신 공천을 하더라도 유권자들이 일단 그걸 갖다가 인정할 수 있어야 되고 그리고 당사자들이 불만이지만 수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 어떤 쪽도 아니란 말이에요. 물론 아직 결정된 건 아닙니다만 충분히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 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이진숙 씨하고 초선 1명 정도를 경선시킨다 이런 말이 파다한데 아니 그 현역 중진들을 잘라낼 때는 명분이 있어야 돼요. 김영환 지사 충분히 컷오프 할 만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단수 공천 받은 단체장들도 있죠. 그럼 별 차이가 뭐냐 이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런 논리가 없어요. 그냥 이정현 그 공천관리위원장이 자기만 아는 논리와 자기만 아는 자기만의 명분으로 저렇게 칼춤을 추고 있는데 선거에 시너지가 나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역시너지가 날 가능성이 있고 주호영 의원 잘못 건들면 정말 무서운 게 이분이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만큼의 저력이 있는 것에 더해서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에 불심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에요. 정각회 회장도 여러 번 하셨고 영남 지역에 사찰이 많습니다. 대구뿐만이 아니라 경북 부산 선거에까지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럼 국민의힘 이거 안 되겠네 이런 식으로 큰 스님들 사이에서 얘기가 돌기 시작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그런데 주호영 의원은 오늘 내가 어떤 영상을 하나 봤는데 그 이진숙 씨하고 고성국 씨하고 어디 선거운동 현장에서 마주쳤어요 주호영 의원이 살살하라고 고성국이 마치 부하 다루듯이 자기 방송 보고 있으면 됐다고 이런 식으로 지나가는데 거기서의 주호영 의원의 복장이 심상치 않은데 하얀 옷을 벌써 입었어요. 빨간 옷 안 입을 결심 확고하고 저런 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를 하면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어요. 이분이 정치 인생 막바지거든요. 대권 정치 안 할 거면 국회의원 2년 더 하는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겠어요?
◇ 김준우 : 부의장도 했고
□ 박원석 : 그래서 일각에서는 한동훈과 무소속 연대를 할 거다. 수성갑 비워주고 이런 관측마저 돌아요. 그러면 망하는 거지 국민의힘 선거는요.
○ 김종혁 : 그거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잖아요. 그거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하는 얘기 같기도 하고 대구 같은 경우는 9명 경북이 6명인가 그렇잖아요. 진짜 부끄러운 일이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 수도권에는 사람을 못 구해서 그리고 무슨 광역 우리 도의원이라든가 시의원들 같은 게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쉽게 얘기하면 야 여기 우리 앞마당이니까 내가 먹을 거야 이거죠. 중진들이 다 그걸로 가는 거 아닙니까? 이 거 너무 부끄러운 일이에요.
◇ 김준우 : 너무 부끄럽다?
○ 김종혁 : 그리고 이정현 그 공관위원장은 다 물러나 달라고 그랬었잖아요. 단체장들 다 물러나 달라고 그랬는데 발표하는 거 보니까 현역들 다 공천하고 있잖아요. 거의 다 했죠. 거의 다 했어요. 뭐야 도대체. 그리고 무슨 복면가왕식 경선 한다고 어쩌고저쩌고 뭐라고 하시더니 도대체 어디서 하는 거죠? 이런 얘기도 있고 그래서 정말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어서 2016년에 재판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2016년에 이한구 공천 공관위원장과 김무성 대표도 영도 다리에 무슨 옥새 들고 나르샤 이런 얘기도 듣고 얼마나 조롱거리가 됐습니까? 친박 무슨 원박 하면서 친박 감별사가 나오고 이제는 그때는 친박 감별사 조원진 씨가 나오더니 이제는 친윤 감별사 고성국 씨가 다니면서 누가 윤어게인에 반대하는 사람인지 찍어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전한길 등장하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중략)
◇ 김준우 : 김철근 총장님 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 김철근 :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야 꽃놀이패죠.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한동훈 대표 내쫓고 정치적으로 핍박을 한다고 하면서 내부 그림을 짰는데 내부 그림이 한동훈한테는 꽃놀이패가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보니까 그 우선 주호영 의원이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어떤 지역 출신 지역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게 그 지역 비하 발언이라고 얘기를
◇ 김준우 : 호남 사람이 TK정서를 아느냐 했죠.
■ 김철근 : 그런 식의 발언을 얘기한 건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보수 그 원류죠.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하고 오래 했고 그다음에 당대표까지 하신 분이기 때문에 출신 지역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별
◇ 김준우 : 설득력이 없다.
■ 김철근 : 설득력이 없는 얘기인데 내가 봤을 때는 뻔히 아는 일인데 왜 그 말을 던졌을까 이거는 오히려 무소속을 갈 수도 있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지역을 자극하는 발언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오히려 들어요. 왜냐하면 그런 얘기를 던지면 결국은 나는 호남 사람에 의해서 잘린 거
○ 김종혁 : 그렇죠.
■ 김철근 : 글쎄 대구 정서를 조금 그런 분위기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느낌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6선까지 하고 언제 때 그 지역 감정 지역 차별 얘기를 그걸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 텐데도 불구하고
◇ 김준우 : 알 만하신 분이
■ 김철근 : 굳이 그렇게 한 이유는 뭔가 정치적인 지향점이 있는 거예요. 숨기고 있지만 숨기고 있지만 그래서 박원석 전 의원이 얘기한 대로 하얀 옷을 입었다 하니 결국은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봤을 때 대구 이거 있잖아요. 그 아까 다 말씀하셨지만 다선 중진 의원들이 막 나와서 결국은 다음 총선에 공천 못 받을 것 같으니까 결국은 하방해서 자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고 하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누가 얘기하듯이 살찐 고양이들의 경쟁 비슷하게 돼 있는 건데 이렇게 하는 것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승부수가 아니고 죽을수에 해당된다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아까 2016년 공천 과정을 얘기했는데 그때는 보수가 강할 때입니다. 네 보수가 200석을 한다고 그러고 막 자신만만할 때입니다.
○ 김종혁 : 그런데 예를 들면 저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만약에 여기서 이렇게 초라하게 쫓겨나잖아요. 예를 들면 탈락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의 정치적으로 뭘 선택할 수 있을까
◇ 김준우 : 거의 별로 없겠죠. 다음에 또 컷오프 될 수도 있겠죠.
○ 김종혁 : 컷오프 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서 보면 야 이거 뭐야 국회 부의장이고 6선이나 된 사람이 완전히 이진숙한테 밀려나서 거기서 몇 번 이거 안 돼 이러다가 그냥 속된 말로 깨갱하고 물러나 그럼 제가 보기에는 그건 정치적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에요. 거기 차라리 그러면 2년밖에 안 남았잖아요. 2년 남았는데 그다음에 컷오프 될 수도 있는 거고 여기서 승부수 던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는 나가서 싸워보겠다 이렇게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 김철근 : 야당에 부의장을 하면 의장격이기 때문에 공천이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 박원석 : 민주당한테는 대구시장 선거 환경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대구 지지율도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심상치 않은데 대구 경북 통합이 오늘 본회의에서 상정될 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무산이에요. 그러면 이 무산의 책임이 어디로 돌아가느냐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데 현 정부가 대구를 차별화한다. 이거보다도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시원찮아서 이렇게 되고 있어요.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굉장히 큰 이슈가 될 거예요. 자칫하면 심판론이 불 수도 있고 김부겸 총리 쪽에서 당에다가 패키지를 요구했다. 당과 정부에다가 대구 쪽에 그걸 들고 나올 수 있어요. 게다가 이분은 대구에서 어쨌든 대구 사람이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고 대구가 만들어낸 큰 인물이다. 그리고 그렇게 편협하지 않다 이런 이미지가 있어요. 대망론이 등장할 거예요. 대구시장 선거에 김부겸이 되면 대통령 후보 다시 대구가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이 빨간 잠바는 아니지만 그럴 수 있죠. 잠바 색깔이 뭐가 중요하냐 우리가 큰 정치인 배출하는데 유승민 박근혜 유승민으로 명맥이 끊긴 거예요. 대구에서 큰 정치가 나머지 전부 향토 예비군이에요. 선거에 미치는 정서적 자극이 어마어마해요. 왜냐하면 대구는 이 민도가 거기 나름대로 높아요. 보수 민도가 그리고 정치적 야심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최대한 자극을 할 거예요. 그래서 민주당은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 김준우 : 민주당이 유리하다.
○ 김종혁 : 생각해 보면 토론회를 하는 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에 김부겸 총리와 전 총리와 이진숙 토론회를 하는 그 장면을 생각해 보면 이거 이쪽에서는 아 자기는 의원의 총리에 대선 후보 가능성에 그리고 여권 프리미엄으로 여기다 왕창 쏟아붓겠다라고 얘기할 것이고 이진숙 후보는 뭘 얘기를 할까? 여기서 그냥 그냥 경험이라는 것은 그냥 언론사 경험 그 중요한 경험이긴 하지만 방통위원장 거기서 맨날 싸우던 거 그 윤어게인 외친 거 고성국에 지원을 받고 있는 거 이런 거 외에 뭘 가지고서 토론을 할 수 있을까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그냥 갑갑해요.
■ 김철근 : 민주당의 김부겸 전 총리가 출격한다는 건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이 있을 거고 그다음에 차기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큰 꿈과 대구시장과의 격차라는 게 크게 나올 거고 그러면 선택할 때 대구 출신 대통령에 대한 꿈이 훨씬 클 거란 말이에요. 그게 여야를 떠나서 그래서 김부겸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 김부겸이 출마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이미 집 보러 다닌다 이런 소문도 있으니까
□ 박원석 : 아니 그 국민의힘 이정현 대표가 하고 있는 걸 보면 뭘까 저 기준이 보니까 컷오프되거나 아니면 단수공천 받는 사람들의 차이가 단수공천은 전부 ‘친박’ 그리고 컷오프 되는 사람들은 ‘친이’들이에요.
◇ 김준우 : 이장우 이런 사람들은 친이고 그리고 굳이 평하자면 박형준이 친이 이진숙이?
□ 박원석 : 또 과거에 찐박이었어요.
◇ 김준우 : 주호영 의원은
□ 박원석 : 친이었죠. 대구를 그래서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군자의 복수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군자는 아니지만 복수를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 김준우 : 이정현은 군자다?
□ 박원석 : 무서워요 그 생각하면
◇ 김준우 : 굉장히 격조 높은 방송이 됐습니다. 실제로 그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장우 시장 유정복 시장 김태흠 지사 김진태 지사 다 단수 공천 받았는데 다 친박이다? 이정현 대표는 정말 끈끈한 진짜 지금까지도 친박이다 그러면 대구는 유영하 의원으로 단수 공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박원석 : 유영하하고 이진숙을 비교를 해 봤겠죠. 그러나 이진숙이 경쟁력이 다 낮다고 판단했는데
◇ 김준우 : 아니면 혁신 공천에서 여성 단체장이 우리 헌정사에서 아직까지 광역단체장에는 없습니다.
□ 박원석 : 아니면 3인 경선을 붙일 수도 있어요. 그 최은석 의원 거기 이렇게 해서 3인 경선 하는거죠.
■ 김철근 : 그런데 실제로 그 이진숙 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당선이 되고 중진 의원들이 제압이 된다면 대구에서는 재보궐 선거가 없어요. 그것도 노릴 거예요.
○ 김종혁 : 그런데 소문은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일단 유영하 친박의 어떻게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 가장 최측근에 있잖아요. 그런데 친박들이 싫어한대요. 왜냐하면 저 사람이 다 눈과 귀를 가리고 다른 사람들 다 차단하고 있다. 독점하고 있다.
◇ 김준우 : 그런 소문이 있다
○ 김종혁 : 그래서 싫어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아까 얘기했던 그러면 대구는 유영하 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아마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나도 커트 당했는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거는 그냥 설이에요. 관계는 잘 모르겠고 하네요. 그다음에 이 안에서는 또 어떤 얘기가 있냐 하면 최은석을 대구시장 후보로 밀고 그다음에 이진숙 씨를 그 자리로 보낸다.
◇ 김준우 : 그런 얘기 얘기가 되네요. 재보궐 카드로
○ 김종혁 : 그런 얘기도 있어요.
◇ 김준우 : 주호영 의원을 컷오프를 시키고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이 한동훈 대표한테는 더 어쨌든 넓어지는 거 아닙니까?
○ 김종혁 :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어쨌든 출마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 넓어지는 거잖아요. 넓어지는 거 또 대구라는 지역에 제가 이번에 대구도 가고 부산도 가봤는데 굉장히 분위기가 좋단 말이에요. 분위기가 좋으니까 특히 대구 같은 경우는 민주당 지지도가 매우 약하고 거기 후보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에서 누구를 내보낼지 모르겠지만 무소속이니까 그렇게 되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는 건 사실이죠. 그건 맞는 얘기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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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전 의원,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박원석>
- 주호영 컷오프? 불심 무시하면 부산, 경북 위험해질 수도
- 대구 선거, 민주당에 좋은 환경...김부겸 나오면 대망론 나올 것
- 이정현 컷오프? '군자의 복수는 10년 걸려도 늦지 않는다' 생각나
<김종혁>
- 공관위 뒤죽박죽 엉망진창...2016년 재판되고 있어
- 주호영 컷오프 되면 정치인생 끝나...승부수 던질 가능성 커
- 이진숙-김부겸 토론회 상상 안 가...무슨 말 할 수 있겠나
- 대구 나오면 한동훈 공간 넓어져...부산-대구서 분위기 좋아
<김철근>
- 대구 상황? 한동훈에겐 꽃놀이패
- 주호영 지역 비하? 무소속 염두해둔 발언...호남 사람에 잘렸다는 인식 던진 것
- 김부겸 나오면 대통령 지원 있을 것...김부겸 출마 가능성 높아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국민의힘 공천 얘기 해보죠. 지금 제일 문제가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나 자르려고 한 거 아니냐 유튜버 고성국 박사와 그리고 이진숙 위원장 주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커넥션설 이런 얘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주호영 의원의 문제 제기 혹은 대구 TK 지역 중진들의 반발이 어떻게 해결될까요?
□ 박원석 : 모든 선거에서 공천 혁신 물갈이 이런 게 있어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그리고 대구 지역에 저렇게 현역 의원 5명을 포함해서 9명이나 후보가 몰리는 것도 정상적인 건 아니죠. 그리고 다선 대구 중진들이 그 텃밭에서 양지만 쫓아다니는 것도 좋은 모습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 대안이 이진숙이다? 그러면 그 누가 설득이 되겠어요? 혁신 공천을 하더라도 유권자들이 일단 그걸 갖다가 인정할 수 있어야 되고 그리고 당사자들이 불만이지만 수용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 어떤 쪽도 아니란 말이에요. 물론 아직 결정된 건 아닙니다만 충분히 그런 움직임이 있다는 게 보이잖아요. 그래서 이진숙 씨하고 초선 1명 정도를 경선시킨다 이런 말이 파다한데 아니 그 현역 중진들을 잘라낼 때는 명분이 있어야 돼요. 김영환 지사 충분히 컷오프 할 만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안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단수 공천 받은 단체장들도 있죠. 그럼 별 차이가 뭐냐 이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런 논리가 없어요. 그냥 이정현 그 공천관리위원장이 자기만 아는 논리와 자기만 아는 자기만의 명분으로 저렇게 칼춤을 추고 있는데 선거에 시너지가 나면 모르겠는데 오히려 역시너지가 날 가능성이 있고 주호영 의원 잘못 건들면 정말 무서운 게 이분이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될 만큼의 저력이 있는 것에 더해서 대한민국 정치인들 중에 불심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에요. 정각회 회장도 여러 번 하셨고 영남 지역에 사찰이 많습니다. 대구뿐만이 아니라 경북 부산 선거에까지 다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그럼 국민의힘 이거 안 되겠네 이런 식으로 큰 스님들 사이에서 얘기가 돌기 시작하면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하려고 그래요? 그런데 주호영 의원은 오늘 내가 어떤 영상을 하나 봤는데 그 이진숙 씨하고 고성국 씨하고 어디 선거운동 현장에서 마주쳤어요 주호영 의원이 살살하라고 고성국이 마치 부하 다루듯이 자기 방송 보고 있으면 됐다고 이런 식으로 지나가는데 거기서의 주호영 의원의 복장이 심상치 않은데 하얀 옷을 벌써 입었어요. 빨간 옷 안 입을 결심 확고하고 저런 식으로 납득할 수 없는 컷오프를 하면은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어요. 이분이 정치 인생 막바지거든요. 대권 정치 안 할 거면 국회의원 2년 더 하는 게 그렇게 큰 의미가 있겠어요?
◇ 김준우 : 부의장도 했고
□ 박원석 : 그래서 일각에서는 한동훈과 무소속 연대를 할 거다. 수성갑 비워주고 이런 관측마저 돌아요. 그러면 망하는 거지 국민의힘 선거는요.
○ 김종혁 : 그거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알지 못하잖아요. 그거는 그냥 재미있으라고 하는 얘기 같기도 하고 대구 같은 경우는 9명 경북이 6명인가 그렇잖아요. 진짜 부끄러운 일이지 않습니까? 다른 지역 수도권에는 사람을 못 구해서 그리고 무슨 광역 우리 도의원이라든가 시의원들 같은 게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는데 쉽게 얘기하면 야 여기 우리 앞마당이니까 내가 먹을 거야 이거죠. 중진들이 다 그걸로 가는 거 아닙니까? 이 거 너무 부끄러운 일이에요.
◇ 김준우 : 너무 부끄럽다?
○ 김종혁 : 그리고 이정현 그 공관위원장은 다 물러나 달라고 그랬었잖아요. 단체장들 다 물러나 달라고 그랬는데 발표하는 거 보니까 현역들 다 공천하고 있잖아요. 거의 다 했죠. 거의 다 했어요. 뭐야 도대체. 그리고 무슨 복면가왕식 경선 한다고 어쩌고저쩌고 뭐라고 하시더니 도대체 어디서 하는 거죠? 이런 얘기도 있고 그래서 정말 뒤죽박죽 엉망진창이어서 2016년에 재판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2016년에 이한구 공천 공관위원장과 김무성 대표도 영도 다리에 무슨 옥새 들고 나르샤 이런 얘기도 듣고 얼마나 조롱거리가 됐습니까? 친박 무슨 원박 하면서 친박 감별사가 나오고 이제는 그때는 친박 감별사 조원진 씨가 나오더니 이제는 친윤 감별사 고성국 씨가 다니면서 누가 윤어게인에 반대하는 사람인지 찍어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닙니까? 전한길 등장하고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중략)
◇ 김준우 : 김철근 총장님 이 전반적으로 어떻게 보세요?
■ 김철근 : 한동훈 전 대표 입장에서야 꽃놀이패죠.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한동훈 대표 내쫓고 정치적으로 핍박을 한다고 하면서 내부 그림을 짰는데 내부 그림이 한동훈한테는 꽃놀이패가 되는 상황으로 만들어지는 거예요. 보니까 그 우선 주호영 의원이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어떤 지역 출신 지역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게 그 지역 비하 발언이라고 얘기를
◇ 김준우 : 호남 사람이 TK정서를 아느냐 했죠.
■ 김철근 : 그런 식의 발언을 얘기한 건데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보수 그 원류죠. 그다음에 박근혜 대통령하고 오래 했고 그다음에 당대표까지 하신 분이기 때문에 출신 지역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은 별
◇ 김준우 : 설득력이 없다.
■ 김철근 : 설득력이 없는 얘기인데 내가 봤을 때는 뻔히 아는 일인데 왜 그 말을 던졌을까 이거는 오히려 무소속을 갈 수도 있다라는 걸 염두에 두고 지역을 자극하는 발언을 한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오히려 들어요. 왜냐하면 그런 얘기를 던지면 결국은 나는 호남 사람에 의해서 잘린 거
○ 김종혁 : 그렇죠.
■ 김철근 : 글쎄 대구 정서를 조금 그런 분위기로 만들어 보려고 하는 느낌이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6선까지 하고 언제 때 그 지역 감정 지역 차별 얘기를 그걸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알 텐데도 불구하고
◇ 김준우 : 알 만하신 분이
■ 김철근 : 굳이 그렇게 한 이유는 뭔가 정치적인 지향점이 있는 거예요. 숨기고 있지만 숨기고 있지만 그래서 박원석 전 의원이 얘기한 대로 하얀 옷을 입었다 하니 결국은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봤을 때 대구 이거 있잖아요. 그 아까 다 말씀하셨지만 다선 중진 의원들이 막 나와서 결국은 다음 총선에 공천 못 받을 것 같으니까 결국은 하방해서 자기 정치생명을 연장하려고 하는 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그야말로 누가 얘기하듯이 살찐 고양이들의 경쟁 비슷하게 돼 있는 건데 이렇게 하는 것은 이정현 공관위원장의 승부수가 아니고 죽을수에 해당된다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아까 2016년 공천 과정을 얘기했는데 그때는 보수가 강할 때입니다. 네 보수가 200석을 한다고 그러고 막 자신만만할 때입니다.
○ 김종혁 : 그런데 예를 들면 저 주호영 부의장 같은 경우는 만약에 여기서 이렇게 초라하게 쫓겨나잖아요. 예를 들면 탈락되잖아요. 그러면 앞으로의 정치적으로 뭘 선택할 수 있을까
◇ 김준우 : 거의 별로 없겠죠. 다음에 또 컷오프 될 수도 있겠죠.
○ 김종혁 : 컷오프 될 수 있는 거예요. 여기서 보면 야 이거 뭐야 국회 부의장이고 6선이나 된 사람이 완전히 이진숙한테 밀려나서 거기서 몇 번 이거 안 돼 이러다가 그냥 속된 말로 깨갱하고 물러나 그럼 제가 보기에는 그건 정치적으로는 선택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에요. 거기 차라리 그러면 2년밖에 안 남았잖아요. 2년 남았는데 그다음에 컷오프 될 수도 있는 거고 여기서 승부수 던질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나는 나가서 싸워보겠다 이렇게 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는 전망을 해봅니다.
■ 김철근 : 야당에 부의장을 하면 의장격이기 때문에 공천이 거의 불가능할 거예요.
□ 박원석 : 민주당한테는 대구시장 선거 환경이 굉장히 좋아졌어요. 대구 지지율도 지난주 여론조사에서 보듯이 심상치 않은데 대구 경북 통합이 오늘 본회의에서 상정될 리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무산이에요. 그러면 이 무산의 책임이 어디로 돌아가느냐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데 현 정부가 대구를 차별화한다. 이거보다도 국민의힘 정치인들이 시원찮아서 이렇게 되고 있어요. 그런데 국민의힘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대구시장 선거에서 굉장히 큰 이슈가 될 거예요. 자칫하면 심판론이 불 수도 있고 김부겸 총리 쪽에서 당에다가 패키지를 요구했다. 당과 정부에다가 대구 쪽에 그걸 들고 나올 수 있어요. 게다가 이분은 대구에서 어쨌든 대구 사람이고 대구에서 국회의원을 지냈고 대구가 만들어낸 큰 인물이다. 그리고 그렇게 편협하지 않다 이런 이미지가 있어요. 대망론이 등장할 거예요. 대구시장 선거에 김부겸이 되면 대통령 후보 다시 대구가 대통령을 배출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이 빨간 잠바는 아니지만 그럴 수 있죠. 잠바 색깔이 뭐가 중요하냐 우리가 큰 정치인 배출하는데 유승민 박근혜 유승민으로 명맥이 끊긴 거예요. 대구에서 큰 정치가 나머지 전부 향토 예비군이에요. 선거에 미치는 정서적 자극이 어마어마해요. 왜냐하면 대구는 이 민도가 거기 나름대로 높아요. 보수 민도가 그리고 정치적 야심이 있어요. 그래서 그걸 최대한 자극을 할 거예요. 그래서 민주당은 굉장히 좋아지고 있어요.
◇ 김준우 : 민주당이 유리하다.
○ 김종혁 : 생각해 보면 토론회를 하는 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만약에 김부겸 총리와 전 총리와 이진숙 토론회를 하는 그 장면을 생각해 보면 이거 이쪽에서는 아 자기는 의원의 총리에 대선 후보 가능성에 그리고 여권 프리미엄으로 여기다 왕창 쏟아붓겠다라고 얘기할 것이고 이진숙 후보는 뭘 얘기를 할까? 여기서 그냥 그냥 경험이라는 것은 그냥 언론사 경험 그 중요한 경험이긴 하지만 방통위원장 거기서 맨날 싸우던 거 그 윤어게인 외친 거 고성국에 지원을 받고 있는 거 이런 거 외에 뭘 가지고서 토론을 할 수 있을까 그러면 제가 보기에는 그냥 갑갑해요.
■ 김철근 : 민주당의 김부겸 전 총리가 출격한다는 건 이재명 대통령의 지원이 있을 거고 그다음에 차기 구도가 형성되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큰 꿈과 대구시장과의 격차라는 게 크게 나올 거고 그러면 선택할 때 대구 출신 대통령에 대한 꿈이 훨씬 클 거란 말이에요. 그게 여야를 떠나서 그래서 김부겸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고 김부겸이 출마할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이미 집 보러 다닌다 이런 소문도 있으니까
□ 박원석 : 아니 그 국민의힘 이정현 대표가 하고 있는 걸 보면 뭘까 저 기준이 보니까 컷오프되거나 아니면 단수공천 받는 사람들의 차이가 단수공천은 전부 ‘친박’ 그리고 컷오프 되는 사람들은 ‘친이’들이에요.
◇ 김준우 : 이장우 이런 사람들은 친이고 그리고 굳이 평하자면 박형준이 친이 이진숙이?
□ 박원석 : 또 과거에 찐박이었어요.
◇ 김준우 : 주호영 의원은
□ 박원석 : 친이었죠. 대구를 그래서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군자의 복수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 군자는 아니지만 복수를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해요.
◇ 김준우 : 이정현은 군자다?
□ 박원석 : 무서워요 그 생각하면
◇ 김준우 : 굉장히 격조 높은 방송이 됐습니다. 실제로 그 얘기 많이 하시더라고요. 이장우 시장 유정복 시장 김태흠 지사 김진태 지사 다 단수 공천 받았는데 다 친박이다? 이정현 대표는 정말 끈끈한 진짜 지금까지도 친박이다 그러면 대구는 유영하 의원으로 단수 공천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 박원석 : 유영하하고 이진숙을 비교를 해 봤겠죠. 그러나 이진숙이 경쟁력이 다 낮다고 판단했는데
◇ 김준우 : 아니면 혁신 공천에서 여성 단체장이 우리 헌정사에서 아직까지 광역단체장에는 없습니다.
□ 박원석 : 아니면 3인 경선을 붙일 수도 있어요. 그 최은석 의원 거기 이렇게 해서 3인 경선 하는거죠.
■ 김철근 : 그런데 실제로 그 이진숙 위원장이 당선이 되면 당선이 되고 중진 의원들이 제압이 된다면 대구에서는 재보궐 선거가 없어요. 그것도 노릴 거예요.
○ 김종혁 : 그런데 소문은 어떻게 돼 있냐 하면 일단 유영하 친박의 어떻게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 가장 최측근에 있잖아요. 그런데 친박들이 싫어한대요. 왜냐하면 저 사람이 다 눈과 귀를 가리고 다른 사람들 다 차단하고 있다. 독점하고 있다.
◇ 김준우 : 그런 소문이 있다
○ 김종혁 : 그래서 싫어한다는 소문이 있어요. 아까 얘기했던 그러면 대구는 유영하 줘야 되는 거 아니냐는 아마 이정현 공관위원장도 나도 커트 당했는데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이거는 그냥 설이에요. 관계는 잘 모르겠고 하네요. 그다음에 이 안에서는 또 어떤 얘기가 있냐 하면 최은석을 대구시장 후보로 밀고 그다음에 이진숙 씨를 그 자리로 보낸다.
◇ 김준우 : 그런 얘기 얘기가 되네요. 재보궐 카드로
○ 김종혁 : 그런 얘기도 있어요.
◇ 김준우 : 주호영 의원을 컷오프를 시키고 주호영 의원이 무소속으로 나오는 것이 한동훈 대표한테는 더 어쨌든 넓어지는 거 아닙니까?
○ 김종혁 :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어쨌든 출마할 수 있는 공간이 더 넓어 넓어지는 거잖아요. 넓어지는 거 또 대구라는 지역에 제가 이번에 대구도 가고 부산도 가봤는데 굉장히 분위기가 좋단 말이에요. 분위기가 좋으니까 특히 대구 같은 경우는 민주당 지지도가 매우 약하고 거기 후보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없잖아요. 그러면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에서 누구를 내보낼지 모르겠지만 무소속이니까 그렇게 되면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는 건 사실이죠. 그건 맞는 얘기지만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죠.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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