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일부 당협위원장, 친한계 징계회부 요청

국민의힘 일부 당협위원장, 친한계 징계회부 요청

2026.03.03.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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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일부 당협위원장들은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당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고 정치적 세몰이에만 몰두했다며,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중징계를 요청했습니다.

이상규 서울 성북을 당협위원장 등은 지난달 27일, 박정훈, 배현진, 우재준, 정성국, 김예지, 진종오, 안상훈 의원과 김경진 당협위원장에 대한 징계 회부 요청서를 윤리위에 보냈습니다.

이 위원장 등은 당이 건국 이래 유례없는 치욕과 위기를 동시에 맞이한 긴박한 상황에서, 친한계가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와 함께 정치적 세를 과시한 건 명백한 '즉시 제명' 사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필리버스터와 검경 합수본의 당사 압수수색이 벌어지던 와중에도 대구 서문시장에서 두 시간가량 세몰이 활동을 벌였고, 웃으며 시시덕거리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윤리규정 제20조 1호를 적용해 피제소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제명 및 중징계 절차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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