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경기지사 불출마...국힘 집안싸움, 정상적 당 모습 아냐"

유승민 "경기지사 불출마...국힘 집안싸움, 정상적 당 모습 아냐"

2026.02.15. 오후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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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당 내부 상황을 비판하면서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설 의사가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5일)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세 번째 말씀드리지만 경기지사 출마에 전혀 생각이 없다며 망해버린 보수 정당과 보수 정치를 어떻게 재건하느냐가 자신에게 남은 정치적 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의 당 모습이 정상적인 당이 아닌 데다 탄핵의 강을 건너지 않고 보수가 분열된 상태로 선거를 치르면 판판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집안 싸움을 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고도 말했습니다.

특히 한동훈 전 대표 제명을 두고는 제명할 일이 결코 아니라고 본다면서 윤리위나 당무감사위원회가 정적을 제거하고 숙청하는 수단으로 변질하는 건 당 안에 건전한 정치가 실종된 증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오찬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선 당연히 야당 대표가 갔어야 한다며, 국민 보는 앞에서 할 말을 다 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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