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지금 상황, 과거 평상시와 달라...단합과 개혁 조치 중요"

[현장영상+] "지금 상황, 과거 평상시와 달라...단합과 개혁 조치 중요"

2026.02.10. 오전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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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1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부동산 문제와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됩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모든 관계부처는 국민들께서 편안하게 또 즐겁게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또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서 비상대응 체계를 이중 삼중으로 철저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에 가축전염병이 확산돼서 농가의 시름이 큽니다. 민족 대이동 시기인 만큼 방역 상황이 악화되지 않게 가축방역기관과 해당 지자체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서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월은 통계 작성 이래, 작성한 73년입니다. 통계를 작성한 73년 이래 상대습도가 가장 낮은 건조한 날씨였다고 합니다. 산불 발생 가능성이 훨씬 높고 또 발생하면 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더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도 혹시 입산하시거나 또 산 인근에서 소각 작업을 하거나 할 경우에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말씀드리지만 국민 안전에 관한 한 지나친 것이 모자람보다 백 배 낫습니다.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웬만하면 국회에 이런 얘기 안 드리려고 했는데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상황은 과거의 평상시와 좀 다릅니다.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매우 높고 또 국가 간 경쟁이 질서까지 무너져갈 정도로 치열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국내 단합과 개혁 조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제질서의 변화, 또 인공지능 같은 기술 진화 속도가 우리의 예측을 훨씬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달려도 다른 나라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바로 경쟁에서 뒤처지는 그런 엄중한 현실입니다. 현재와 같은 입법 속도로는 이런 국제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외국과의 통상 협상 뒷받침, 또 행정규제혁신, 대전환을 위한 동력 마련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입법이 참으로 절실합니다. 여야를 떠나서 주권자 국민을 대리하는 공복으로서 하나 된 힘을 발휘하는 국익 우선 정치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대외적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정부도 시급한 입법을 위해서 국회에 더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부탁드리고 제가 전에 노동부 장관께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데, 현장에서. 가서 빌더라도 입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부처들도 각별히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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