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정책실장 "’국장 탈출은 지능 순’ 과장 표현 아냐...좌절·분노 응축"

김용범 정책실장 "’국장 탈출은 지능 순’ 과장 표현 아냐...좌절·분노 응축"

2026.02.08.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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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국내 주식시장을 두고 일각에서 거론되는 ’국장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표현에 대해, 단순한 유행어나 과장된 자조로 치부하긴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8일) 자신의 SNS에, 최근 청년 세대에게 큰 영향력을 가진 유튜버를 만나 청년들의 진짜 속마음을 비교적 밀도 있게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그 표현 안에는 오랜 시간 누적된 실망과 좌절, 분노가 응축돼 있었다며, 상당수 청년 투자자에게 한국 시장은 공정하지 않은 운동장, 신뢰하기 어려운 구조로 인식되고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실장은 또, 미국 주식시장으로 이동하는 청년 투자자들 사이에는 단순히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 외에, 손해를 보더라도 규칙이 공정하게 작동하는 시장이라면 받아들일 수 있단 인식이 공통으로 나타났단 취지의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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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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