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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단 의지를 강하게 내비쳐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도 SNS에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메시지와 정부의 부동산 공급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투기 옹호나 종북몰이를 그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인용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에, 국민의힘 논평을 다룬 기사와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면 어떻겠느냐는 내용이었는데요,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북한 경제 체제인 ’배급제’에 빗대고, 다주택자를 겨냥한 자신의 잇단 경고 메시지를 ’공포를 조장하는 거’라고 깎아내리자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 SNS 게재 바로 직전엔,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를 담은 게시물도 올렸습니다.
직접 발신한 부동산 메시지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잇따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요,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만 4건의 SNS 글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상화가 코스피 5천이나 계곡 정비 사업보다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거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시킬 거란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의 폐지를 ’날벼락’이라고 표현한 언론을 투기를 편든다고 비판하고, 제도 만료가 100일이나 남았다며 다주택자들에게 감세 기회를 잘 활용하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들은 보유세 인상 등 세제 개편 가능성을 열어두며 다주택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중과를 피하려면 지금이라도 매물을 내놓으라고 적극 독려한 거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보유세 개편은 대통령이 최후의 수단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지금은 여러 부동산 정책의 시행 효과에 집중하는 단계란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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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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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시키겠단 의지를 강하게 내비쳐온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도 SNS에 관련 글을 올렸습니다.
자신의 메시지와 정부의 부동산 공급책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투기 옹호나 종북몰이를 그만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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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전 SNS에, 국민의힘 논평을 다룬 기사와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망국적 부동산 투기 옹호도, 시대착오적 종북몰이도 이제 그만하면 어떻겠느냐는 내용이었는데요,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공급 정책을 북한 경제 체제인 ’배급제’에 빗대고, 다주택자를 겨냥한 자신의 잇단 경고 메시지를 ’공포를 조장하는 거’라고 깎아내리자 직접 반박하고 나선 겁니다.
이 대통령은 이 SNS 게재 바로 직전엔,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는 기사를 담은 게시물도 올렸습니다.
직접 발신한 부동산 메시지가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최근 수도권 집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잇따라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내고 있는데요, 어제와 그제 이틀 동안만 4건의 SNS 글을 올리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상화가 코스피 5천이나 계곡 정비 사업보다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거나, 무슨 수를 써서라도 성공시킬 거란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제도의 폐지를 ’날벼락’이라고 표현한 언론을 투기를 편든다고 비판하고, 제도 만료가 100일이나 남았다며 다주택자들에게 감세 기회를 잘 활용하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들은 보유세 인상 등 세제 개편 가능성을 열어두며 다주택자들을 압박하는 동시에, 중과를 피하려면 지금이라도 매물을 내놓으라고 적극 독려한 거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강유정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보유세 개편은 대통령이 최후의 수단이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며 지금은 여러 부동산 정책의 시행 효과에 집중하는 단계란 취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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