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첫해 신문고 민원 662만 건...’교통 분야’ 56.4%로 최다

새 정부 첫해 신문고 민원 662만 건...’교통 분야’ 56.4%로 최다

2026.02.02. 오전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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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7개월 동안 660만 건이 넘는 민원이 온라인 플랫폼,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6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민신문고에 들어온 민원은 모두 662만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신문고 운영인 중단된 한 달여를 제외하면 월평균 111만 건가량이 접수된 건데, 교통 분야 민원이 전체의 56.4%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반 행정·안전 분야는 7.9%, 도로 분야는 6.8%, 보건·복지 분야는 3.1%로 뒤를 이었습니다.

민원을 가장 많이 제기한 집단은 30대 남성으로, 아파트 등 자산 가치 변동과 자녀 초등학교 배정 등과 관련한 요청을 주로 했고, 연령대로 나눴을 때 신청 비중이 제일 높은 40대의 건의 사안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10대에선 학생 인권과 버스 등 교통 이용 불편 민원이 많았고, 60대 이상에선 재개발과 교통시설,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불편 등을 호소했습니다.

91명은 7개월 동안 30만 건이 넘는 민원을 반복적으로 내기도 했는데, 법원 판결이나 수사 결과에 대한 불만, 변전소 등 기피 시설 설치 반대 등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반복적으로 제출된 민원과 집단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민원 해결 역량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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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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