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정청래, 청와대 역린 건드린 것"...박원석 "합당? 민주 내부 진통 예상"

장성철 "정청래, 청와대 역린 건드린 것"...박원석 "합당? 민주 내부 진통 예상"

2026.01.22. 오후 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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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22일 (목)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박원석 전 의원,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박원석>
민주-혁신당 합당? 추진 과정 복잡해, 상당한 난관 예상
조국당 1년간 소수당의 힘든 점 느꼈을 것...민주당 내부진통 예상
장동혁 단식은 실패, 특검 관철 못시키고 탄핵된 대통령 재등장
차기 당대표, 박근혜가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

<장성철>
정청래, 조국에 지방선거 선물 주고 전대에 '도와달라' 뜻
정청래, 세 불려서 전대 때 김민석에 맞서는 차원일 수도
정청래, 李대통령에 물 끼얹어...역린 건드린 것
장동혁 단식 성공적, 목적 달성 1000%
장동혁, 오른쪽 왼쪽에 탄핵된 두 대통령과 어깨동무...장기적으론 마이너스
박근혜 등판? 고성국 아닌 유영하 작품 가능성...암묵적 거래

<김종혁>
합당 제안? 계엄령 선언하듯 뜬금없이 나와
1.5 아닌 1.2 정도 되지 않을까...시너지 효과 아닌 내부갈등만
보수 연대? 개혁신당, 국힘 윤어게인 절연 없는 한 움직이지 않아
장동혁 단식 블랙홀로 민주당 공격 타이밍 놓쳐
유영하에 직접 들어, 마지막 출마 선언 한다고 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오늘 정청래 대표가 오늘 10시인가요? 갑자기 9시 50분인가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뭐지라고 했더니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뜸금 없이 이런 건 진짜 뭘까 싶은데 왜 이런 제안을 했을까부터 분석해볼까요?

☆ 박원석 : 그게 뭐 그래서 여러 해석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원론적으로 언젠가는 조국혁신당과 합당해야 된다 이걸 부정하는 민주당 내부 기류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사전에 정지 작업이나 공론화 없이 왜 지금 갑자기냐 여기에 대해서 뭐 아예 공공연히 이언주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 개인의 어떻게 보면 정치적 야심을 위해서 이렇게 사전에 당 내부 공유나 당원들의 의사와 무관하게 추진하는 건 옳지 않다 이렇게까지 썼어요. 그러니까 결국 연임용 아니냐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그 차기 전당대회에서 정치 원내 대표에게 유리한 그런 환경이 될 수도 있고 또 이게 정치적 성과로 포장될 수도 있고 그리고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호남에서의 분열 같은 걸 최소화시키면서 지방선거 선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그런 한수 아니냐 다만 당원 주권을 매우 강조했던 정청래 대표의 그동안에 이제 행보로 봤을 때 이게 과연 당원 집권에 부합하는 모습이냐. 사전에 아무런 물론 이제 원론적 공감대가 있다 하더라도 아무런 공론화 과정 없이 갑자기 당대표의 결단으로 제안했다라고 얘기하는 게 맞지 않는다. 그래서 문제 제기가 많아요. 지금 여러 지금 민주당 의원들이 SNS나 이런 걸 통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 내부 진통이 상당히 있을 것 같다. 어찌 됐건 간에 앞으로 이게 합당을 제안했을 뿐이지 실제 추진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잖아요. 상호 실무 테이블도 구성해야 되고 또 거기서 합의를 해야 되고 각자 돌아갈 승인을 받아야 되고 원활하게 진행이 될까 지금으로 봐서는 상당한 난관이 예상된다.

★ 장성철 : 잘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우리가 윤석열 정권을 타도하고 탄핵시키는 데 힘을 합쳤으니 이제는 지방선거를 이기고 이재명 정권 성공을 위해서 힘을 합치자 이게 이제 정청래 대표의 공식 워딩이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한번 뜯어봐야 될 거 아니겠습니까? 결국에는 조국 대표에게 지방선거 때 광역단체장이나 아니면 재보궐 선거 지역 출마하는 곳 선물을 주고 8월 달에 전당대회 때 나를 전적으로 좀 도와라 그러한 좀 생각과 판단이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 김준우 : 그런데 정청래 대표도 어쨌든 대권주자로서의 길을 가고 싶어 하는데 조국 대표도 어쨌든 당 지지율은 굉장히 낮지만 본인의 어쨌든 대선 주자들의 경쟁력은 아직은 있는 편이잖아요.

★ 장성철 : 위기감이 있는 것 같아요.

◇ 김준우 : 링 안으로 들어오는 경쟁자를 링 안에 들어오는 것도 상장히 큰 결단인데

★ 장성철 : 그거는 나중 문제고 일단은 8월달에 전당대회 때 당대표 연임하는 게 가장 큰 급선무다.그래서 대의원하고 뭐 권리당원 1대1 이것도 지금 계속 추진한다고 그러고 여러 가지 자기 세를 좀 불려나가서 대통령실에서 나를 견제해 가지고 김민석 전 김민석 총리를 당대표 후보자로 내보내더라도 내가 그것을 방어하고 이겨낼 수 있는 세력을 만들어야 되겠다 그런 차원이 아닐까라고 제 나름대로 좀 분석을 해봤습니다.

◇ 김준우 : 그러면 1인 1표가 안 되더라도 합당이니까 대의원 조국혁신당 몫이 또 생겨서 당 대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계산까지 들어갔을 것이다?

★ 장성철 : 저의 추측이에요. 그거 아니면 느닷없이 대통령실과 그렇게 긴밀한 협의 없이 최고위원들한테 20분 전에 통보하고 당원들에게 아무런 사전 언질 없이 저렇게 급작스럽게 추진한다는 거는 이언주 의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본인의 정치적인 야심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느닷없는 저런 제안을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 김준우 : 네 김종혁 최고는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요즘 있잖아요. 여야 할 것 없이 계엄령 선언하듯이 무슨 결정을 내리는 게 너무 일상화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뭐 새벽 1시 반에 보도 자료 한 장 보내갖고 그래서 전직 당 대표 제명하는가 하면 뒤끝 장렬 이것도 너무 이상한 게 아니 우리가 생각하는 합당이라면 양당 대표가 나와서 서로 기자들한테 우리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합당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뭐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겠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기자들 질문도 받고 이러는 거 아니에요? 이래야지 다들 아 그래서 저렇게 합당을 하는구나라는데 이거는 한 당에서 그냥 휙 그냥 어저께 통보했는데 하기로 했습니다 라고 얘기하고 일각에서는 청와대와 상의를 했느냐 안 했느냐 뭐 이런 것들을 가지고 상당한 논란이 벌어지고 있고 이것도 굉장히 처음 보는 형식이에요. 그래서 이게 도대체 뭐 하는 거지 그리고 여기서 보면 아니 그동안에 민주당 뭐라고 그랬습니까?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왜 필요하다고 그랬었습니까?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사기극이었다는 것들을 그냥 지금 웅변하고 있는 거잖아요. 결국은 이 짓 하려고 한 거잖아요. 선거할 때 표만 받아서 그래서 그 당 하나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결국은 다시 합당을 해서 우리 또 가겠다 이런 건데 다음에 또 어떻게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글쎄 그런데 저는 이게요. 1 플러스 0.5잖아요. 쉽게 얘기하면 그러면 이게 1.5가 될까 그렇게 안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잘해봤자 1.2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이게 플러스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 앞으로 이제 서로들 내부 갈등이 적지 않을 것이다. 내부에서 조국 이른바 조국 세력과 그다음에 다른 어떤 민주당 내에 당장 자기의 기득권을 뺏기고 시도 의원들 같은 경우는 야 내 자리 누가 치고 들어오는 거 아니야 조국 쪽에서 이제 뭐 공천 달라고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돼? 민주당이 지금 다 장악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거기서 들어오면 가만히 있겠습니까? 굉장히 시끄러울 거예요.

☆ 박원석 : 그래도 국민의힘은 뺄 셈인데 여기는 덧셈을 위한 제안이니까 좀 다르긴 하죠.

◇ 김준우 : 반박하기 어렵다. 이거는

☆ 박원석 : 좀 뭐 복잡하기는 할 거예요. 이게 정당 간의 통합이라는 게 아주 원사이드하게 흡수 합당 그리고 흔쾌히 양쪽 다 이러면 모르겠는데 이 경우에는 조국혁신당의 자존심이 있으니까 원내 10석이 넘는 의석을 가지고 있는 정당으로서 흡수합당은 아마 조국혁신당 당원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흡수 합당이 아닌 대등한 당대당 이건 또 민주당에서 용인되기가 쉽지 않아요. 그런데 그 사이에 절충점이 쉽게 마련되기가 어려워서 생각보다 그렇게 스무스하게 진행이 안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선거를 앞둔 시점이라는 게 굉장히 예민해요. 그러면 이제 민주당 입장에서는 자리를 나눠야 된다는 또 불만이 나올 거고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호남 같은 데 민주당에 몰려서 밀려서 출마 못하는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으로 가는데 통합을 하면 이건 아예 기회도 못 갖는 벽보도 못 붙이는 상황으로 가는 거 아니냐 이런 불만이 또 있을 수 있고 아니 그러면 우리 몫을 얼마 정도는 줘야 되는데 과연 민주당이 그걸 줄까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지금 민주당 내부에 이른바 권리당원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지금 높은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의 이른바 정치 팬덤이라는 게 리더의 현상이 아니고 대중의 현상이다. 그러니까 오히려 대중이 리더를 끌고 가는 현상이다 이런 분석이 많아요. 정치학자들 같은 경우에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당 대표가 평소 지론과 다르게 자기의 결단으로 합당과 같은 중차대한 문제를 그냥 질렀다라는 게 상당히 시끄러울 요소죠.

◇ 김준우 : 근데 지금 대통령실에서는 사전 논의는 조율은 잘 안 된 건 맞는 것 같은데 어쨌든 양당의 합당이 대통령의 평소 지론이다.홍익표 정무수석은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잖아요.

★ 장성철 : 그러면 정청래 대표 당신 지금 뭐 하는 짓이야 우리랑 상의도 안 하고 말이야

◇ 김준우 : 아니 그냥 국회는 국회의 일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 장성철 : 아니 지금 여권의 권력 구도가 엄청나게 지금 변화할 일이고 향후 대권 구도도 엄청나게 바뀔 가능성도 있고 8월 달에 전당대회에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 마느냐 이거에도 큰 변수가 생기는 거란 말이에요. 여권 자체 내에 큰 권력 구도에 변화가 생기는데 대통령실과 긴밀한 상의 없이 저런 식으로 추진을 한다? 역린을 건든 거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요. 특히 오늘은 이재명 대통령이 완전히 주목을 받고 스포트라이트 받아야 되는 날이거든요.

◇ 김준우 : 주가 5천을 한번 찍다 왔으니까

★ 장성철 : 얼마나 신나겠어요. 어우 정말 내가 공약을 정말 빨리 달성했네.

◇ 김준우 : 나도 몰랐는데

★ 장성철 : 많은 국민들이 기뻐하는 거 아니냐 그래서 막 본인은 뭐 본인 자랑 안 하겠지만 주위에서 아우 대통령님 하면서 당에서도 야 우리 대통령의 공약 달성이 됐다. 우리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국정 운영, 민생 경제를 지키고 주가 이제 6천 포인트 7천 포인트 갈 때까지 우리가 제대로 법으로 정책적으로 대통령을 뒷받침하겠다 이런 메시지가 나와야 정상이죠.

★ 장성철 : 그런데 확 물을 끼얹어 가지고 ‘합당할 건데요’ 해버려요. 대통령실은 언질은 받았어요. 거의 이 정도 수준 아니에요. 지난번 대통령과 청와대 주요 간부들과 당 지도부들 만찬 때도 그때 얘기 없었는데요. 이거잖아요. 그럼 어제 홍익표 정무수석이 정창래 대표 만나러 갔을 때 아 우리 좀 한번 합당해 보려고 거의 이 정도 얘기만 들었던 것 같아요. 이거는 대통령과 대통령실로서는 엄청나게 불쾌하고 화가 날 일이죠.

◆ 김종혁 : 반명입니까?

◇ 김준우 : 반명 연합이다 친문 연합이다 뭐 해석이 되게 많기는 한데 근데 이제 결론적으로 될까요?그러니까 양당에 반발하는 사람들은 다 있는 것 같아요.시작에 절차에 부정의가 있었다고 하지만 양당 모두 당원 투표를 한다고 하는 방식인 것 같아서 느낌상 그러면 뭐 나중에 그건 문제없을 거고 그럼 당심이 어떻게 될 거냐

☆ 박원석 : 될 거라고 보고요. 다만 이제 중간에 논란이나 진통은 있는데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솔직히 3년이 너무 길었죠.

◇ 김준우 : 당이 존속하는 게 3년이 너무 길었다.

☆ 박원석 : 1년이 너무 길었고 이게 인생은 실전이다 이런 걸 슬슬 느껴가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좀 달라요. 여기는 이제 곳간에 뭐가 많고 자기들끼리 나눠먹기도 바쁜데 조국혁신당까지 이렇게 넓혀야 되면 원론적으로 그걸 부정하기는 어려우나 현실에서 정치적 계산은 굉장히 복잡하다. 민주당 내부 진통이 더 클 거예요. 그러나 양당 대표가 서로 이런 얘기를 사전에 주고받았다는 건 하겠다는 의지가 뚜렷이 있는 거죠. 그러지 않고서야 뭐 주고받았겠어요 그래서 저는 되긴 될 텐데 시점 문제다. 그리고 얼마나 진통을 줄이고 그러니까 이를테면 조국혁신당에 반대하는 사람도 있어요. 있는데 예전에 유시민 남아서 자기들끼리 깃발 들고 할 거냐 그건 아닐 거예요. 거기 남아서 깃발 들고 했었거든. 그런데 여기는 1인 정당이에요.조국이 없으면 성립이 안 되는 정당이에요. 그런데 조국 대표가 몰고 들어가면 나머지 뭐 최악의 경우에는 떨고 간다 이렇게 하고 갈 텐데 나머지가 깃발 들고 뭐 정당을 어떻게 해요?그러니까 가는 거죠. 그냥

◇ 김준우 : 가는 거다. 무조건 된다. 어떻게 보십니까?

★ 장성철 : 양당 대표의 의지가 강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8월 전당대회의 우군화 작업 그리고 조국 전 대표로서는 지금 정치적으로 상당히 곤혹스러운 지경인데 지방선거 때 좋은 지역 나의 출마를 보장해 주고 약속을 해준다면 이거는 안 할 이유가 없죠.그렇기 때문에 당대표들은 절실한 것 같은데 얼마나 이제 대통령실과 당원들과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반발하는 최고위원들 그리고 지방선거 출마자들 자리 자기 자리 뺏길 거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은 극렬하게 반대할 겁니다. 그걸 어떻게 잘 설득을 할 것이냐 그건데 대통령실에서는 이거를 대놓고 반대를 하거나 정치에 당신 왜그랬어 경고하거나 이렇게 못 할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도 이제 될 거라고는 보여지는데 과연 이러한 일처리가 정청래 대표가 집권 여당 대표로서 맞는 것이냐. 지금 1년도 안 지났잖아요. 윤석열 전 대통령처럼 당을 폭압적으로 폭력적으로 지배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단 말이에요.

(중략)

◇ 김준우 : 이게 혹시 보수 대연합을 역으로 자극할 가능성은 있습니까?

◆ 김종혁 : 개혁신당 입장에서는 오히려 뭐 이준석 대표는 저희 당 지금 현재 장동혁 대표 체제 하에서 그렇게 뭐 손 잡고 갈 것 같지는 않아요. 어떻게 보면 이번에 찾아간 거는 그렇게 찾아감으로써 아 저 사람 좀 괜찮네라는 이미지를 그 싸가지가 없다라는 얘기를 계속 들었
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의 이미지를 좀 희석을 시키면서 오히려 이번 기회에 지방선거가 개혁신당에게 좋은 기회다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뭐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이 어떻게 보면 상당히 좀 시들시들하잖아요. 그리고 걱정이 되게 많아요. 그러니까 그 보수적인 사람 중에서 아 나 진짜 저 당은 싫은데 아 어쩔 수 없다 그러면 개혁신당이라도 찍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수가 있으니까 후보를 누구를 내세우느냐에 따라서 또 좀 분위기가 달라질 수도 있어서 아마 좀 같이 무슨 연대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 김준우 : 나오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네 그렇게 보시죠. 장 소장님도

★ 장성철 : 아까 연락을 해 봤어요. 누구 그래서 지금 이준석 대표랑 지금 뭐 장동혁 대표랑 윤어게인 세력 아니냐 같이 이렇게 함께하는 모습 당신 이미지에 안 좋지 않냐 그렇게 얘기를 했더니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 김준우 :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네요.

★ 장성철 : 선거 연대 이런 거는 없는 것 같아요.

◇ 김준우 : 선거 연대도 없다.

★ 장성철 : 아니 선거 연대가 아니라

◇ 김준우 : 상관없다. 합당한

★ 장성철 : 합당은 없는 것 같고 선거 연대도 하기가 쉽지 않죠. 선거 연대도 그냥 이 특검 공조 정도.

(중략)

◇ 김준우 : 네 지금 정치 아싸 세 분과 말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요. 단식 8일째 오늘 대단히 극적인 방식으로 단식이 종료됐습니다. 피처링 박근혜 전 대통령 사실 저는 전혀 상상 못했는데 이 단식 어떻게 평가할 수 있는지 장 소장님부터 얘기를 해 주시죠.

★ 장성철 : 일단은 성공적이다. 흔들리는 당대표로서의 리더십과 지위를 상당 부분 회복했다. 어찌 보면 공고화됐다. 제가 계속 예측했듯이 윤건희 부부에 대한 선고가 나왔을 때 계속 국민적인 눈높이에 맞지 않는 메시지를 내며 지방선거 폭망하는 그런 여론조사가 발표가 된다. 그러면 지방선거 출마자들이라든지 당내 의원들이 장동혁 체제로는 도저히 선거 못 치르겠다.장동혁 바꾸자 당신 내려와라 이렇게 계속 예측을 했었는데 그 목소리가 이제 더 이상 나오기가 힘들어졌다. 급속하게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금 결집이 되어 가고 있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어서 단기적으로는 장동혁 대표가 얻은 게 많죠. 목적 달성 1000% 이렇게 좀 말씀을 드려요.

◇ 김준우 : 지난주에 나오셔서 딱 한 일주일 할 거다 이렇게 예상하셨는데

★ 장성철 : 아니 이게 진짜로 단식을 하면요. 8일이 마지노선이라고 계속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쪽에선 그렇게 좀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물과 소금만으로는 딱 일주일 내외 정도가 한계다 그렇게 얘기를 하는데 좀 중장기적으로 보면은 저렇게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손잡고 윤석열을 단절하지 못하고 탄핵 당한 두 대통령을 오른손 왼손에 지금 어깨동무하고 있어요. 그럼 지방선거 때 뭐 지지자들이야 좋아하겠지만 중도층이 ‘아이고 탄핵 당하는 사람들과 저렇게 결별하지 못하고 단절하지 못하고 함께 하는구나’ 찍어 주겠습니까? 저 보수 우파 사람이지만 저도 못 찍겠습니다.

◆ 김종혁 : 아니 장동혁으로 통합됐다면서 또 그런 얘기를 하시면 어떻게 해요.

★ 장성철 : 아니 그게 단기적으로는

◆ 김종혁 : 단기적으로

★ 장성철 : 중장기적 지방선거는 폭망 각이죠.

◇ 김준우 : 어떻게 보십니까?

◆ 김종혁 : 아니 그런데 사실 이제 저희 당대표고 본인이 또 이제 대한민국에서는 본인이 굶고 단식하고 이러면 거기에 대해서 비판하는 거는 상당히 좀 꺼려지잖아요. 그래서 저도 말하기가 상당히 좀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좀 안타까운 점은 많아요. 첫 번째 뭐냐 하면 아니 지금 강선우, 김경, 김병기 그다음에 검찰 인사 그다음에 또 조국과 민주당 합당 뭐 저희 당으로서 보면 공격할 거리가 지금 하나하나가 막 널려 있거든요. 이거 다 하나 갖고서 계속 공격을 해야 돼. 근데 그게 전부 다 다 묻혀버렸어요. 단식을 함으로써 단식 블랙홀로 다 넘어가 버렸는데 그런데 그 단식의 목표가 원래는 통일교 특검 받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것도 지금 흐지부지 잘 안 되고 있어요. 그리고 그 단식을 왜 했냐 그러니까 아 이거 한동훈이 오냐 안 오냐 한동훈이 오는 것을 보여주는 것 단식의 목적인 것처럼 언론도 다 보도를 하고 이렇게 돼버렸어요. 그래서 도대체 얻은 게 뭐지? 우리가 그러면 또 지지율이라도 그러면 야 이게 안타까운 단식을 하고 있는데 뭐 이게 국민의힘에 대해서 지지율이 오히려 뭐 제가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 반대 현상이 나타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걸 뭐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되나. 이걸 그리고 좀 걱정은 지난번에도 24시간 필버를 하셨어요. 그때 주호영하고 뭐 윤한홍 의원이 막 공격하고 이래서 위기 상황에 몰렸을 때 내가 내 몸을 던질게라면서 이제 이른바 몸빵으로 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근데 며칠 갔죠. 그러고 나서 다 아무것도 의미가 없어졌어요. 그런데 이번도 이번에 이제 열심히 이제 한 8일을 하셨잖아요. 그래서 나름대로 할 수 있는 건 다 했는데 이 다음은 어떻게 할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만약에 그 당대표가 단식을 한다면 민주당이 우리 당에 대해서 위헌정당 해산 심판 같은 걸 할 때 그때 정말 단식에 들어갔어야 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지금 재판 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그렇게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수처가 수사권이 있다 라고 했는데 그걸 집행을 막기 위해서 그 앞에 막 나가서 45명 30명 이렇게 했잖아요. 공무집행 방해 뭐 이런 걸로 뭐 문제 삼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니까 민주당이 우리를 진짜로 공격해 들어올 때 그때 당대표가 나가서 막았어야 되는데 이게 어떻게 될지 참 저는 좀.

☆ 박원석 : 일단 민주당은 당장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 김종혁 : 그렇게 하지 않겠죠.

☆ 박원석 : 공깃돌인데 가지고 놀아야지 그걸 그렇게 하겠습니까? 저는 실패한 단식이라고 봐요.

◇ 김준우 : 실패다.

☆ 박원석 : 아니 이게 단식 투쟁의 명분이 쌍특검 대여 투쟁인데 뭐 진전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 여론이라도 환기해서 이거 여당이 너무하네 정권이 너무하네 이렇게 여론이 만들어져야 되는데 그런 여론도 안 만들어졌어요. 시작부터 끝까지 저거 내부용이다 이 혐의를 못 벗어난 데다가 종결자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을 했어요. 탄핵당한 전 대통령이 여기 등장해 가지고 훗날을 생각해서 오늘 관찰은 못 시켰지만 이게 뭐예요? 도대체 그래서 아 차기 당 대표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라는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저는 내부 리더십 측면에서도 단기 효과 막 컴플레인이 나오면서 징계한 거 가지고 이럴 바에는 당대표로서 리더십 평가의 장은 선거예요. 선거 앞두고 여론이 하나도 안 바뀌어요. 그러면 이 상태로 선거를 계속 치른다? 저는 또 흔들릴 거라고 봅니다. 또 흔들리고 그리고 한 달 뒤에 윤석열 전 대통령 1심 판결이 있어요. 내란 재판 그럼 한덕수 판결로 미루어 봤을 때 내란이 인정되는 건 당연하고 법정 최고형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면 그때 어떻게 할 거냐 지금까지 국민의힘에 메시지가 없습니다. 어제 한덕수 재판에 대해서도 그리고 지금까지 국민의힘 내부에서 계엄이 내란은 아니다 이런 게 거의 주된 의견이었어요. 민주당이 그렇게 몰고 가고 있다. 그런데 이제 그 소리도 못하게 생겼습니다. 그럼 한 달 뒤에 어떡할 거냐 지금까지 유어 개인하고 단절하지 못하고 여전히 계몽령 이런 거에 빠져 있는 세력들이 당의 이제 주류를 차지하고 있고 고성국 같은 사람은 다음은 오세훈이다 이러고 앉아 있는데 그러니까 달라진 게 없어요. 그냥 한동훈 징계로 인해서 악화된 여론을 일시적으로 모면했을 뿐이고 그런데 저 징계 갈 거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왜냐하면 다음 달 2월 19일 날 사형 선고 나오면 누구 한 명 사형시켜야 되잖아요.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도 그래야 여기 이 책임을 돌릴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러면 뭐 달라지는 게 뭐냐 도대체 그러니까 여당 입장에서 보기에는 저 단식에 눈길도 줄 이유가 없어요. 내부용 안에서 치고 받고 있고 여론이 미동도 안 하는데 거기에 눈길을 왜 줍니까? 그러니까 그냥 그러고 끝난 거예요. 하다못해 그냥 차라리 실려가는 게 낫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불러서 실려가 도대체 무슨 초식인지 모르겠어요.

◇ 김준우 : 이 초식은 누가 짰을 거예요? 고성국 박사? 유영하 변호사 누구일까?

★ 장성철 : 유영하 변호사일 가능성이 높죠.

★ 장성철 : 대구시장에 출마할 의지가 있는 것 같아요.

◇ 김준우 : 유영하 의원.

◆ 김종혁 : 아니 제가 본인한테 물어봤어요. 만나서 어떡할 거야 그러니까 저하고 동갑이거든요. 어떻게 할 거야 그랬더니 내가 마지막으로 출마 선언을 해야지 그러더라고요.

★ 장성철 : 그러니까 지금은 추경호, 주호영 이 두 의원들이 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고 있잖아요. 그걸 반전시키려면 박근혜 전 대통령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지난번 2022년도 대구시장 선거 때도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갑자기 유튜브에 나와 가지고 우리 유영하 변호사를 여러분 선택해 주세요. 제가 뭐 선대위원장 역할이라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갑자기 등판했잖아요. 똑같은 지금 현상 아니냐 결국에는 유영하 대구시장 공천 줘 내가 당신 힘 실어주고 당신 위로하러 갈게 이러한 암묵적인 약속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추측해 봅니다.

◇ 김준우 : 가능성이 근데 있나요? 왜냐하면 추경호 의원 주호영 의원 먼저 스타트를 끊었는데

◆ 김종혁 : 뭐 그거는 안 된다고 봐요. 안 될 거라고 보는데 대구 시민들이 뭐 그거 받아들
이겠습니까? 그런데 모르겠어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대구에서는 동정심 같은 것들이 그동안에 많이 있었잖아요. 그 감옥살이를 또 그렇게 길게 한 대통령이고 그러니까 안타까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그 영향이 어떤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 장성철 : 근데 이 부분은 꼭 좀 좀 기록을 남겨놔야 되겠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저런 단식은

◇ 김준우 : 3일 단식 중간에 있었죠.

★ 장성철 : 그 부분만큼은 정말 정치권에서 언론에서 많은 비판이 있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북도지사 지금 경선에 나가려고 하잖아요. 그것 때문에 단식하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그리고 단식은요 목숨을 걸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3일 하고 의사가 단식을 중단하라고 그래서 저는 중단할게요. 이게 맞나요?

◇ 김준우 : 근데 엊그저께 함익병 원장님 인터뷰를 했더니 단식은 3일 넘어가면 몸에 안 좋다고 그 병원 데려가라 하더라고요.

☆ 박원석 : 의사들은 다 그렇게 얘기합니다. 모든 의사들

★ 장성철 : 아니 그런데 그래도 장동혁 대표가 명분상 쌍특검을 민주당 받아라 이렇게 정말 거창하게 하면서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는데 그 옆에 의자에 앉아가지고 계속 눈 감고 있으면서 저런 식의 희화된 단식을 하는 게 맞습니까? 정말 참 저런 정치인들은 좀 국민들께서 꾸짖고 언론에서도 좀 혼을 내야 되지 않느냐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 김종혁 : 사실 이거는 그냥 내가 목숨을 거는 거예요. 죽음의 형태로 가겠다라는 건데 그런데 우리 같은 경우는 조금 아니잖아요. 다 알아 며칠 지나면 어떻게 되고 며칠 지나면 어떻게 되고 그다음에 이제는 뭐 그 예를 들어서 효소를 마시면서 단식을 하면 며칠을 갈 수 있고 물만 마시면 며칠을 갈 수 있고 이런 것까지 타임테이블까지 다 나와 있어요.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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