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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여야는 자료 제출 등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공방만 주고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후보자 없는 인사청문회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을 대신해 후보를 검증해야 할 책무를 국회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나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등도 자료를 부실하게 제출한 바 있다면서 우선 청문회를 시작한 뒤 후보자에게 부족한 자료를 요청하면 될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실한 자료 제출을 전제로 청문회 일정을 합의했던 거라며, 제출된 답변은 여전히 전체 15%에 불과하다고 맞섰습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허술한 자료로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거나, 인사청문위원을 고발할 수 있다는 태도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야 대치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인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양당 간사들에게 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해 추가 협의를 주문한 뒤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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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철희 (kchee2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후보자 없는 인사청문회가 어디 있느냐며, 국민을 대신해 후보를 검증해야 할 책무를 국회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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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등 다른 야당들도 허술한 자료로 면죄부를 줘선 안 된다거나, 인사청문위원을 고발할 수 있다는 태도가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여야 대치가 이어지자, 국민의힘 소속인 임이자 재경위원장은 양당 간사들에게 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해 추가 협의를 주문한 뒤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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