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석처럼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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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오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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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명 처분에 불복하고 ’버티기’에 돌입한 민주당 김병기 의원.

내쳐지는 한이 있더라도 망부석처럼 민주당 곁을 지키겠다고 호소했습니다.

윤리심판원의 제명 발표를 받아든 뒤, 즉각 재심 청구를 예고한 김병기 의원은 민주당 없는 정치는 사형 선고와 같다, 스스로 친정을 떠나는 건 패륜이라면서, 망부석처럼 민주당 곁을 지키겠다며 750여 자의 글로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안팎 시선은 더 싸늘해지는 가운데, 정청래 대표는 윤리심판원이 결론 내지 않았다면, 자신이 직접 나섰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어제, 유튜브 ’매불쇼’) : 윤리심판원 결과에 따라 ’내가 (비상징계권을) 결단해야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최고위원들 귀가하지 말고 기다리라 했는데 그런(제명) 결과가 나왔거든요.]

동작구 의원도 강제수사 이런 가운데, 김병기 의원이 정치헌금 3천만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오늘 아침 동작구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강제수사 대상에는 금품을 전달 창구 역할을 했다고 의심받는 이지희 동작구 의원도 포함됐는데, 김 의원 부부는 이 구의원과 같은 아파트, 같은 라인에서 2개 층을 사이에 두고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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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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