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청문요청서 기재위 회부..."재산 175억 원 신고"

이혜훈 청문요청서 기재위 회부..."재산 175억 원 신고"

2026.01.05.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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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돼 본격적인 청문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국회에 제출된 청문요청서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 세 아들을 합쳐 모두 175억 6,952만여 원을 재산으로 신고했습니다.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을 퇴직한 지난 2020년에는 아파트 전세권과 상가 3채 등을 포함해 62억여 원을 신고했는데, 6년 만에 110억 원 넘게 재산이 늘어난 겁니다.

구체적으로는 이 후보자가 자신 몫으로 서울 반포동 50평대 아파트 지분 일부와 세종시 아파트·서울 중구 오피스텔의 전세 임차권을 신고했습니다.

또 이 후보자 배우자는 반포동 아파트 나머지 지분과 포르쉐 등 차량 3대를, 세 아들은 예금과 증권을 합쳐 10억 원 넘는 가액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요청서 제출 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재산 형성 과정부터 집중 검증 대상이라며, 지명 철회가 없다면 청문회를 이틀 동안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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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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