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어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김정은 참관"
"평양 역포구역서 발사…동해상 1,000km 목표 타격"
극초음속 활공형 탄두 장착한 ’화성-11마’ 추정
"평양 역포구역서 발사…동해상 1,000km 목표 타격"
극초음속 활공형 탄두 장착한 ’화성-11마’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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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한중정상회담을 앞둔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적 사변을 거론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김정은 위원장 행보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시 역포 구역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침 우리 군에 포착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고 밝힌 건데 평양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돼 동해상 천㎞ 지점에 설정한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발사체에 날개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11마’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속도나 궤적을 보면 극초음속 미사일 특징인 변칙 기동 움직임도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략적 공격 수단의 치명성을 적들에게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효과적인 전쟁 억제력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가 필요한 이유론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적 사변을 언급했습니다.
국제적 사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간접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패권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국의 불량배 본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훈련을 통해 매우 중요한 국방기술 과제가 수행됐고 핵 무력을 실용화, 실천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기록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격 무기 체계들을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의제가 논의될 것을 경계하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도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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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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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중정상회담을 앞둔 어제 발사한 탄도미사일은 극초음속 미사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적 사변을 거론하며 핵전쟁 억제력을 고도화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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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행보 자세히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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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시 역포 구역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 아침 우리 군에 포착된 탄도미사일 여러 발이 극초음속 미사일이었다고 밝힌 건데 평양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돼 동해상 천㎞ 지점에 설정한 목표들을 타격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KN-23 발사체에 날개형 탄두를 장착한 ’화성-11마’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속도나 궤적을 보면 극초음속 미사일 특징인 변칙 기동 움직임도 포착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략적 공격 수단의 치명성을 적들에게 반복적으로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효과적인 전쟁 억제력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핵전쟁 억제력 고도화가 필요한 이유론 최근의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적 사변을 언급했습니다.
국제적 사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과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간접적으로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어제 베네수엘라에서 감행된 패권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미국의 불량배 본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훈련을 통해 매우 중요한 국방기술 과제가 수행됐고 핵 무력을 실용화, 실천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들이 기록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공격 무기 체계들을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한중정상회담을 앞두고 비핵화 의제가 논의될 것을 경계하며 존재감을 부각하려는 행보로도 분석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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