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한주, 특보 재등판...이혜훈으로 눈속임"

송언석 "이한주, 특보 재등판...이혜훈으로 눈속임"

2025.12.30. 오후 2: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정부가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보의 재등판을 가리기 위해 이혜훈 장관 후보자를 눈속임으로 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30일)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자 막후실세인 이 특보가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갑자기 사라진 이유가 궁금했는데 이번에 슬그머니 재등판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탈세를 위해 가족이 부동산 컨설팅회사를 설립했다거나 어린이날 자녀에게 상가를 선물했다는 등의 의혹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이혜훈 후보자를 내세운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자를 향해서는 당원 연수가 예정된 날 후보자 사무실로 출근하는 모습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도리와 예의는 지켜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