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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오늘 진해군항에서 한미연합 대잠수함훈련인 '2025 사일런트 샤크'에 참가한 뒤 복귀한 3천 톤급 잠수함 안무함의 입항 환영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무함은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해 건조한 잠수함 가운데 최초로 해외 연합훈련에 참여했으며, 지난달 초 진행군항을 출항해 미군과 한 달여 간 괌 인근 해역에서 잠수함 추적과 공격, 자유공방전 등의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안무함이 진해에서 괌까지 왕복 7천여㎞를 항해하고, 열대 해역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장비고장 없이 임무를 완수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무함은 훈련 기간 캐나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를 편승시켜 해상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훈련 중인 3천 톤급 잠수함에 외국군 잠수함 승조원이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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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안무함이 진해에서 괌까지 왕복 7천여㎞를 항해하고, 열대 해역 등 다양한 수중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단 한 건의 장비고장 없이 임무를 완수해 국산 잠수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무함은 훈련 기간 캐나다 해군 잠수함사령부 주임원사를 편승시켜 해상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는데, 훈련 중인 3천 톤급 잠수함에 외국군 잠수함 승조원이 탑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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