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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에 불안과 혼란을 드린 점을 참담한 심정으로 깊이 새긴다고 사과했습니다.
김 의장은 오늘(30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 구성원 누구도 계엄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동의한 사실이 없지만, 당이 배출한 대통령 재임 중에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는 사실 그 자체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정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철저히 성찰하고 쇄신하겠다며 반헌법·반민주적인 이재명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은 반 이재명 전선 구축과 보수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의 사자성어 중 하나가 하늘의 뜻은 일정하지 않다는 '천명미상'으로, 민심을 거스르는 정치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경고라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치공작과 반헌법적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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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철저히 성찰하고 쇄신하겠다며 반헌법·반민주적인 이재명 정권에 맞서 대한민국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 국민의힘은 반 이재명 전선 구축과 보수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의 사자성어 중 하나가 하늘의 뜻은 일정하지 않다는 '천명미상'으로, 민심을 거스르는 정치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경고라며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치공작과 반헌법적 행태를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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