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신안군 태양광 발전 사업 확산 지원"

김 총리 "신안군 태양광 발전 사업 확산 지원"

2025.12.29.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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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적 사례로 칭찬했던 전라남도 신안군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직접 방문해 사업 모델이 확산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신안군 태양광 발전소 시설을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남이 인공지능과 녹색 에너지 대전환에 있어 두 가지 전환을 다 이뤄내는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신안군 사례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금융지원 등 각종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의 애로 사항도 함께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김 총리가 오늘 방문한 태양광 발전소는 유휴 부지인 염해 농지를 활용한 288Mw급 대규모 태양광 단지입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햇빛 연금·바람 연금'으로 불리는 재생에너지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제도의 확산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하면서 신안군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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