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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직 보좌진 사이 폭로전을 두고 각종 의혹은 쌓이는데 책임은 없다며 김 원내대표를 향해 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27일) 논평을 내고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 오찬 의혹', '대한항공 호텔 숙박권 수수 의혹' 등 특혜 의혹들의 본질은 보좌진과 갈등이 아닌 국회의원이자 여당 원내대표로서 막강한 권한이 어떻게 사적으로 사용됐는지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도 김 원내대표가 '상처에 소금 뿌린다' '가족 난도질'이라는 식으로 진실을 호도하더니 떠밀리듯 SNS 사과문만 올리곤 마치 피해자인 듯 남 탓을 하며 사안을 진흙탕으로 끌고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심각한 건 당 원내사령탑이 연일 논란 중심에 서 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는 민주당이라며, 김 원내대표 개인의 일탈을 넘어 민주당 지도부 전체의 책임 회피로 번지고 있는 걸 직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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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김 원내대표가 '상처에 소금 뿌린다' '가족 난도질'이라는 식으로 진실을 호도하더니 떠밀리듯 SNS 사과문만 올리곤 마치 피해자인 듯 남 탓을 하며 사안을 진흙탕으로 끌고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더 심각한 건 당 원내사령탑이 연일 논란 중심에 서 있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는 민주당이라며, 김 원내대표 개인의 일탈을 넘어 민주당 지도부 전체의 책임 회피로 번지고 있는 걸 직시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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