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 정청래, 취임 후 첫 기자회견...개혁 추진 강조할 듯

12월 26일 금요일 오늘의 주요 일정 살펴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오늘(26일) 당 대표 취임 147일 만에 첫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번 회견에서 정 대표는 사법개혁 법안 처리가 내년으로 미뤄진 상황에서 3대 개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주로 이야기할 거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새벽 시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연말 민생-소통 행보'를 이어갑니다.

장 대표는 오늘(26일) 아침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환경미화원 근무를 보조한 이후 현장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는 계획입니다.

2020년 9월 서해에서 발생한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1심 선고가 오늘(26일)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 5명의 1심 판결을 검찰이 기소한 지 3년 만에 선고합니다.

앞으로 원사업자가 하도급업체에 산업재해 관련 비용을 떠넘길 경우 더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하도급법 위반사업자 과징금 부과기준 고시'를 개정해 오늘(26일)부터 시행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