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금품수수 받지 않아"

[앵커]
통일교 의혹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민주당 3선,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그 어떤 금품수수도 절대 받지 않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추가 의혹 제기와 관련해서는 워낙 과거 일이라 일정을 확인하고 보완 자료도 필요하다며 조만간 관련 사항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전 재 수 / 전 해양수산부 장관 :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 수수, 절대 없었다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7년 전의 일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기억도 더듬어야 되고 또 일정도 확인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일정 중에서도 이제 일정만 확인되는 것이 아니고 일정에 따라서 그 일정을 보완할 수 있는 그런 이제 또 이 자료들이 있어야 되거든요. 제가 개별, 개별 이렇게 말씀을 드리면 조금 혼란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지금 다 이제 종합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번 정리를 해서 발표를 한번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