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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통일교 의혹 수사를 위한 특별검사 법안을 국민의힘과 단일안으로 낼 수 있게 최대한 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5일)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천하람 원내대표가 내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면 바로 논의에 착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별건이나 확장적 수사를 위해 120명씩 동원된 3대 특검과 달리 과거 허익범 드루킹 특검처럼 15명 정도면 충분히 의혹을 규명할 수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협력을 늘려갈 거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내부적 혁신과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메시지를 내겠지만, 정치적 거래 측면에서 소통할 이유는 없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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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통일교 특검을 계기로 국민의힘과 협력을 늘려갈 거냐는 질문에는 국민의힘이 내부적 혁신과 방향 전환을 시도하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메시지를 내겠지만, 정치적 거래 측면에서 소통할 이유는 없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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