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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일 본회의 필리버스터 과정에서 국회법을 위반했다며, 국민의힘 나경원·곽규택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민병덕 의원 등은 오늘(11일) 국회 의안과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징계요구안을 제출했습니다.
민 의원은 나경원 의원이 가맹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의제와 다른 내용을 거듭 말했고, 국회의장의 말도 듣지 않았다며, 이는 의사일정을 현격히 방해한다는 점에서 국회법 102조를 위반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곽규택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지로 마이크가 꺼진 나 의원에게 무선 마이크를 전달하고, 피켓을 들고 항의했는데, 이 역시 국회법 위반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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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규택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지로 마이크가 꺼진 나 의원에게 무선 마이크를 전달하고, 피켓을 들고 항의했는데, 이 역시 국회법 위반의 소지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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