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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의 표명은 '민주당-통일교 정치자금 의혹'이 실재한다는 방증이라며, 의혹을 털고 싶다면 특별검사 임명을 받으라고 제안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민주당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특검 후보를 추천하고, 국민의힘 추가 의혹은 조국혁신당이나 진보당이 추천하면 된다면서, 이 사안에서 자유로운 제3 자의 검증을 받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파견검사 규모를 120명 이상으로 명시한 3대 특검과 달리 딱 15명으로 혈세를 아끼며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이 특정 종교단체와 깊이 얽혀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사의 부끄러운 민낯이라며, 양당이 제안을 거부한다면 더 큰 게이트로 번져나갈 수밖에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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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파견검사 규모를 120명 이상으로 명시한 3대 특검과 달리 딱 15명으로 혈세를 아끼며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기득권 양당이 특정 종교단체와 깊이 얽혀 있었다는 것 자체가 대한민국 정치사의 부끄러운 민낯이라며, 양당이 제안을 거부한다면 더 큰 게이트로 번져나갈 수밖에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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