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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방산업체가 페루 육군이 활용할 지상 장비 수출을 위한 총괄 합의서를 페루 정부와 맺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10일) 새벽 체결된 합의서에는 페루 육군이 우리 방산업체, 그리고 페루 국영 방산기업과 협업해 K2 전차 54대와 차륜형 장갑차 141대 등 총 195대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번 합의를 통한 수출은 중남미 지역 방산 수출 가운데 최대 규모로, 이행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체결되면 K2 전차가 중남미 지역에 진출하는 첫 사례가 된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을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페루가 자국 산업 발전을 위해 'K-방산'을 선택한 만큼,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산 협력 모델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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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의 국방·방산 협력을 획기적으로 격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페루가 자국 산업 발전을 위해 'K-방산'을 선택한 만큼, 양국이 상생할 수 있는 방산 협력 모델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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