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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두고 합의하지 못하면서 오후 2시로 예정됐던 본회의 개의를 오후 4시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추가 논의를 위해 본회의를 오후 4시로 늦췄다고 말했고, 송 원내대표도 양당이 의총을 통해 의원들의 총의를 모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연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비쟁점 민생 법안을 상정해 우선 처리할 방침을 내비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쟁점 법안 철회를 약속하지 않으면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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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본회의에서 비쟁점 민생 법안을 상정해 우선 처리할 방침을 내비친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쟁점 법안 철회를 약속하지 않으면 비쟁점 법안에도 필리버스터로 대응하겠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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