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민생 활력·외교 회복...국민 중심 국정의 문 활짝"

대통령실은 새 정부 출범 6개월간의 성과에 대해 내란으로 무너진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고 다시 성장과 도약을 위한 출발선에 설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핵심참모들과 성과 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경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소비와 내수가 다시 활력을 찾으면서 경제성장률 급반등을 이뤄냈다며 수출 시장도 나날이 새로운 기록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흔들리던 외교·안보가 다시 반석 위에 올라섰다며 정상외교를 완전히 회복시켰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상호존중과 이해에 근거해 슬기롭게 풀어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실장은 사회분야에선,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정부답게, '국민 중심 국정'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대통령실 특활비 공개와 타운홀미팅 등을 구체적인 사례로 꼽았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