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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국민의힘의 계엄 정당화 논리는 민주당에 유리하게 작용하는 '만병통치약'이자 '치트키'라며 당이 책임 있는 태도로 사과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어떤 잘못을 하더라도 국민의힘에서 윤 어게인과 계몽령 등 계엄이 정당하다는 취지 메시지를 내면 패배할 뿐이고, 그 상황이 반복돼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오케이'할 때까지 거듭 사과해서 계엄의 바다를 건너고, 국민이 원하는 대로 민주당의 폭주를 제어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1년 메시지를 두고는 계엄을 정당화하는 거라면서, 정당했다면 법정에서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다 자기 책임이라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란 사태는 진행 중이고 내란 단죄와 과거청산은 차원이 다르다는 이 대통령의 계엄 1년 대국민 특별성명에 대해선, 정치로 풀 문제를 초법적 권한을 동원해 시민 자유를 제한한단 측면에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 대통령의 내란 진압 발언은 사실상 궤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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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1년 메시지를 두고는 계엄을 정당화하는 거라면서, 정당했다면 법정에서 부하들에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다 자기 책임이라 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란 사태는 진행 중이고 내란 단죄와 과거청산은 차원이 다르다는 이 대통령의 계엄 1년 대국민 특별성명에 대해선, 정치로 풀 문제를 초법적 권한을 동원해 시민 자유를 제한한단 측면에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이 대통령의 내란 진압 발언은 사실상 궤가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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