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내란 몰이 올인은 할 줄 아는 것이 없기 때문"

[현장영상+] "내란 몰이 올인은 할 줄 아는 것이 없기 때문"

2025.12.04. 오전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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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기각과 민주당의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에 따른 추후 대여투쟁 방향을 논의합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사법부의 목을 죄는 법왜곡죄 신설을 야밤에 군사작전하듯 통과시켰습니다. 2차 종합특검 카드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치 전범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나치 정권의 히틀러 총통을 꿈꾸는 이재명 대통령의 입에서 나치전범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것은 아닐 것입니다.국민과 전쟁을 벌이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권이 내란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할 줄 아는 다른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재명 정권 6개월의 참담한 성적표가 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란몰이 광풍 뒤에서 국민들이 민생 파탄으로 신음하고 있습니다. 굴욕적 셰셰 외교는 우리 국민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법부를 겁박할 시간에 물가부터 챙겨야 합니다. 공무원 사찰할 시간이 있다면 쿠팡까지 들어온 중국인 간첩부터 막아내야 합니다.

이 정권이 안 한다면 국민의힘이 하겠습니다.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국민과 함께 이재명 정권의 내란몰이에 종지부를 찍겠습니다.

지난 12월 1일 진보당과 민주당이 연대하여 국가보안법 폐지안을 발의했습니다. 간첩 말고는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법을 폐지하겠다는 것은 결국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지난 9월 25일 민노총 간첩단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있었습니다. 간첩행위를 한 민노총 전 간부에게 9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됐고 판결문에는 민노총에 보낸 북한의 지령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2019년 11월 지령문에는 검찰개혁을 당면과제로 내세우고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을 반대하는 보수 정당에 대한 투쟁을 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019년 12월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하는 선거법이 차례차례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결국 북한의 지령대로 공수처가 만들어졌고 좌파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은 검찰 해체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에는 더 심각한 본격적 안보 해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권 당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한 데 이어 이재명 정권은 남아 있던 대공조사권까지 폐지해서 대공 기능을 완전히 박탈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 정권은 대북방송의 전원도 완전히 꺼버렸습니다. 대북전단 살포를 막는 항공안전법 개정을 강행했습니다. 사과한다는 망언까지 쏟아냈습니다. 대통령은 북한의 대북전단 살포를 사과한다는 망언까지 쏟아냈습니다. 북한의 대화할 생각조차 없는데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먼저 들고 나왔습니다. 급기야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다시 들고 나온 것입니다.

쿠팡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역시 개인정보보호 차원을 넘어 국가 안보 문제로 봐야 합니다. 중국인에 의해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의 민감 정보가 빠져나갔고 이 정보들이 앞으로 어떻게 쓰일지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혼란을 끼칠지 예측조차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 정권은 그동안 간첩죄 개정을 가로막아서 중국 간첩들이 활개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정권이 나라의 주권과 국민의 생명을 지킬 의지가 없다면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이 정권의 안보 붕괴를 반드시 막아낼 것입니다. 이재명 정권은 특검으로 야당을 탄압하고 사법 파괴로 법치를 붕괴시키고 무능과 실정으로 민생을 파탄으로 몰고 있습니다.

급기야 마지막 자유의 보루인 종교 탄압까지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이미 이 정권은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교회를 압수수색하고 목회자를 구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숙청으로 생각할 정도로 국제사회를 놀라게 만들었던 사건이었습니다. 이제 내란세력을 청산하겠다면서 종교재단 해산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 후원금을 내서 정치에 개입했다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특검은 그 종교단체가 민주당에도 후원한 사실은 고스란히 뺀 채로 기소를 강행했습니다. 명백한 짜맞추기 수사이고 21세기 종교 탄압입니다.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자유에 대한 탄압이고 국민의 자유를 근본적으로 뒤흔드는 폭거입니다. 우리 당은 국민의 자유와 헌정질서를 해치려는 이 정권의 위협과 시도에 단호히 맞서 국민의 신앙의 자유를 지켜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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