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정청래, 사법부까지 겁박...독재 종착역은 자멸"

장동혁 "정청래, 사법부까지 겁박...독재 종착역은 자멸"

2025.12.01.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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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여권의 '내란전담재판부' 추진을 두고 정치 보복과 독재의 종착역은 자멸이라며 민심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부 겁박에도 내란 몰이가 뜻대로 되지 않자 정권 입맛에 맞는 판사를 골라 자기들 뜻대로 인민재판을 하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권 일각에서 나온 '추가 특검' 주장에 대해선 내년 지방선거까지 거짓 공세와 정치 공작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며,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추경호 전 원내대표 구속영장 심사와 관련해선 정청래 대표가 직접 나서 사법부를 겁박했다고 비판하며, 사법부가 외압에도 흔들리지 않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단을 내려줄 것을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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